[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바이오랜드(대표 정찬복)가 내년 2015년 8월 완공 목표로 제주 천연물 원료를 공급하는 이니스프리 전용 원료 공장을 설립한다.
또 아모레퍼시픽에 독점 공급하는 마스크팩(설화수, 아이오페, 이니스프리 등) 매출을 확대하는 등 아모레퍼시픽과 든든한 파트너쉽 관계를 강화한다.
KB투자증권 양지혜 연구원은 "지난 11월말 SKC로 최대 주주가 변경된 바이오랜드는 SK그룹의 중국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한 중국 해문공장 로컬 고객사들의 적극적인 영입과 해외 수출 확대가 전망되고 해외 고객사 역시 긍정적 반응" 이라 전한 뒤 "SK그룹 공동구매 등을 통한 원가절감 프로젝트를 또한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