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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용 수도권 영업자 1천명 대상 위생교육

피부미용사회중앙회, 건국대 새천년기념관 넥스젠 등 16개사 전시회 참가

이나리 기자 narilee@cosinkorea.com
등록 2014.12.11 21:49:00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회장 조수경)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수도권 피부미용실 영업자대상으로 실시한 ‘서울3차 피부미용 영업주 위생교육’이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월 1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조수경 회장은 “직업인으로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직업을 잘 숙지하고 기술력을 개발해 영업의 매출을 늘리고 직업에 대한 투철한 의식과 자존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에 따라 위생교육 프로그램은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과목으로 편성해 기획했다”며 “피부미용 전문직업인으로써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고객으로부터 신뢰받고 존중받는 직업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조수경 회장은 이날 위생교육에서 직접 소양교육을 진행했고 마포구청 위생과 오종오 팀장이 공중위생관리 법규교육을, 김경숙 강사가 경영교육을 실시했다. 또 다양한 피부관리 기술교육들을 진행해 피부미용실 영업자가 갖춰야 할 실질적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종오 팀장은 올해 첫 시행한 네일국가자격시험제도와 내년부터 시행하는 메이크업 국가기술자격제도에 대해 소개했으며 현행 공중위생관리법상 피부미용 영업자 법적 준수사항과 시행령, 법규 위반시 행정처분 기준 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