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주유미 기자] 최근 천연 화장품 매출이 높아지면서 천연비누 또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비누를 주 사용하는 ‘비누소비층’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그 중 UCC와 SNS 스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고말숙(본명 장하늘)의 ‘30초 거품 머드팩’ 영상이 네티즌의 큰 주목을 받으면서 유명 연예인들과 SNS스타, 뷰티블로거들 사이에서 에이프릴스킨의 ‘쌩얼비누 매직스톤’이라는 천연비누가 인기를 끌고 있다.

▲ SNS스타 고말숙(본명 장하늘)의 매직스톤 후기 동영상 화제. (출처 네이버)

출시 3주 만에 매출 1억원을 돌파한 ‘매직스톤’ 비누는 일반비누와 비교했을 때 보습력, 자극, 환경 친화적, 모든 피부타입에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특히 민감성 피부와 어린이들의 연한 피부에도 자극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토르말린과 E.M발효액 성분으로 풍부한 거품이 나서 세안 시 모공 속까지 딥클렌징이 가능하여 2차 세안제로도 사용된다.

▲ 일반비누와 매직스톤 비교. (출처 : 에이프릴스킨)

‘매직스톤’은 세안제로 사용되는 것 외에 ‘30초 머드팩’이라는 명칭으로도 많이 사용된다. 거품을 내서 30초 동안 얼굴 전체를 마사지 해주는 것만으로 머드팩 효과를 볼 수 있어 지어진 명칭이다.

현재 ‘매직스톤’은 국내 약국에서 오프라인 판매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중국, 일본, 홍콩 유수의 유통사들을 포함해 아시아 주요 국가들에서 수출 문의가 들어올 만큼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에이프릴스킨 이주광 대표는 “해외에서 이 정도로 주목을 받을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비누의 단점과 기존 천연비누의 단점을 보완한 비누이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글로벌 시장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도록 에이프릴스킨 만의 제품력을 승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많은 구매자들이 SNS를 통해 ‘매직스톤’의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매직스톤'은 앞으로도 국내에서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 보인다.

▲ 화제의 30초 머드팩 비누 '매직스톤'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