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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당당하고 건강한 삶 지원한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한국여성재단, 2015년 공간문화개선 사업 협약



▲ 왼편부터 한국여성재단 이혜경 이사장과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배동현 이사장.
(사진 제공 :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창환 기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배동현)은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이혜경)과 4월 2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2015 공간문화개선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의 공간문화개선 사업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여성 시설과 비영리 여성단체의 시설을 개보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나아가 치유와 삶의 변화를 지원해 주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설과 단체의 휴게실, 교육장, 상담실 등의 공간을 개선하는 ‘공간 리모델링 지원 사업’과 기존 지원이 이뤄진 시설 중 보수가 필요한 시설을 지원하는 ‘보수 공사 지원 사업’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공간문화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이용자들이 보다 편안히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고 심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한 공간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배동현 이사장은 “공간문화개선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당당하고 건강한 삶을 찾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여성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삶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은 올해 공간문화개선 사업의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 시설과 비영리 여성 단체는 4월 17일까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 온라인 신청, 방문 또는 우편접수 등으로 모두 접수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시설과 단체는 6월 중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매년 공간문화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공간문화개선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전국의 총 154개 여성 시설과 비영리 여성 단체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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