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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인코리아닷컴 엄지은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대학창의적자산실용화사업단'에 선정됐다고 5월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들의 연구 인프라와 성과를 민간에 이전하거나 창업을 통해 우수 기술 상용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제주대학교는 전남대학교와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이 컨소시엄은 권역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추진 사업은 신재생에너지와 뷰티향장과 IT 등 대학 특성화와 연구 강점을 가진 분야로 지원 예산은 연간 최대 10억 원으로 사업기간은 3년이다.
제주대학교는 "대학이 보유한 기술과 연구에 안정적 재정 지원이 확보돼 기술 기반의 창업 등이 활성화되고 창조 경제에도 새로운 모델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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