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립대,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실력 입증. (사진출처 : 경북도립대)

[코스인코리아닷컴 주유미 기자]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13회 KASF(Korea Art Summer Festival) 2015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대) 보건미용과 소속 학생 32명이 45개 종목에서 전원이 입상해 화제다.

보건미용과 학생들은 5개 분야 47개 종목에 국내외 3천명 이상이 참여한 이 대회에서 대상 1명, 금상 6명, 은상 8명, 동상 6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8명이 입상했다.

이외에도 지난 12일에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KASF 2015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 시상식'에서 보건미용과 전건식 학생과 최정숙 교수가 각각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장상과 대회 지도자상을 차지했다.

대상(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장상)을 수상한 보건미용과 전건식 학생은 "실습 위주 현장교육과 대회 준비기간 함께 노력해 주신 교수님들의 도움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보건의료와 피부미용이 융합된 새로운 직종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도자상을 받은 최정숙 교수(보건미용과 학과장)는 "보건의료분야와 피부미용분야 융복합 전문적 이론과 기능을 폭넓게 갖춘 보건미용 멀티테라피스트(Health beauty multitherapist)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13회째 열린 ‘KASF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공식 후원하는 민간 기능경기대회로 7년 연속 선정됐으며 5개 분야 47개 종목으로 국내외 3,000명이 넘게 참여했다.

▲ 경북도립대,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전원 입상. (사진출처 : 경북도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