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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미르존몰약연구소, 몰약치약 개발 성공

국내 유일 몰약조성물 특허 제조기술 활용 출시


▲ 왼쪽 네 번째부터 대전대 이봉환 부총장, 박용만 대표, 김진우 연구소장, 배은영 교수.
(사진 출처 : 토스트앤컴퍼니)


[코스인코리아닷컴 엄지은 기자] 대전대학교 LINK 사업단(단장 이봉환 부총장)은 미르존몰약연구소와 고기능성 몰약 치약을 공동으로 개발에 성공하고 지난 12월 23일 대학 내 산학협력관에서 ‘공동연구 치약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대전대학교와 미르존몰약연구소(대표 박용만)는 몰약, 우슬, 복령 등의 7가지 전통 한방원료를 배합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특허를 받은 몰약 조성물 ‘MHS-90’이 10%이상 함유된 몰약의 학명인 미르(Myrrh)라는 이름을 붙인 미르치약을 개발해 현대인의 이목이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성인 5명 중 1명은 잇몸병 환자의 수치를 기록하면서 이 시점에서 나온 미르치약은 잇몸병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특히 몰약의 주성분인 구굴스테론은 잇몸질환이나 치주염, 충치예방과 치태 등과 구취제거에 뛰어난 효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


이날 미르존몰약연구소 김진우 소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몰약 조성물 특허와 제조기술로 만든 미르치약은 대전대학교 배은영 교수 등 전문 교수진과 함께 공동 개발한 고기능성 제품으로 잇몸 건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동과 동남아시아로 수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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