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엄지은 기자]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여행 계획과 함께 언제 어디서든 분위기 연출은 물론 심신과 피부에 여유를 가져다 주는 ‘입욕제’가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소장가치 높은 모양과 매력적인 향은 점차 한국인이 즐겨 찾는 입욕문화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입욕제는 종류와 모양이 가지각색이다. 독소와 노폐물 배출 효과를 지닌 배스솔트와 사용이 간편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배스 붐, 버블배스의 발포성 입욕제, 티백과 파우더, 집에서 만들어 사용하는 천연 입욕제 등 짧은 시간에 비해 만족도가 높아 많은 사람들이 입욕제를 찾고 있다.

▲ 판매량 1위 섹스 밤, Winter Limited 버블 바, 배쓰 멜트 제품. (사진 출처 : LUSH)

입욕제 최강자로 불리는 '러쉬' 열풍 주역

단숨에 시선을 사로 잡는 러쉬의 입욕제는 국내에서 입욕제 열풍을 불러일으킨 주역이다. 생김새 마저 소유욕을 불러 일으켜 선물용으로도 인기만점인 배쓰밤들은 최근 겨울시즌을 맞아 솔드아웃 제품들이 수두룩하다.

러쉬의 가장 큰 특징은 아름다운 색상과 향기로 기분내기에 좋다. 사용 방법도 물에 퐁당 빠뜨리면 되기 때문에 처음 접해본 사람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천연암염 거품입욕제 비엘리츠카 스톤솔트 '입소문'

입욕제가 유행을 타면서 거품입욕제로 입소문이 자자한 제품이 바로 비엘리츠카 스톤솔트 제품이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1호인 비엘리츠카 소금광산의 암염의 각종 미네랄 활성 성분이 피부 노폐물 제거와 보습에 도움을 준다.

인체에 무해해 손으로 만져도 무관하다. 특히 건조하고 추운 날씨 탓에 부각된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주는 족욕용으로 많이 애용되고 있다.

▲ 아토피 피부에 탁월한 탄산수 온천 효과의 릴리소다. (사진 출처 : 릴리소다)

탄산 유아입욕제 릴리소다 민감한 아이 피부에 적합

아이를 가진 엄마들에게 핫한 탄산 입욕제다. 착한성분과 민감한 피부를 가진 아이들에게 피부에 자극 없이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입욕시 탄산 기포가 불필요한 이물질과 각질을 탈락시키고 피부 깊숙이 수분을 흡수시켜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보습이 생명인 아토피 피부로 고생하는 아이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평소 목욕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보글보글 소리에 거품 놀이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