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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드 변경수 대표 기술혁신부문 대통령표창 수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미선 기자]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17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개막식 행사에서 엘리드 변경수 대표가 기술혁신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 제17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개막식 ‘기술혁신 및 기술인재 분야 훈포장’ 행사에서 엘리드 변경수 대표에게 기술혁신 부문 대통령 표창이 수여된다.

엘리드는 2001년 설립 이후 다양한 특허와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화장품, 기능성 화장품, 의약외품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두피모발 제품, 생활용품 등 각종 원료, 제품의 인체효능과 안전성을 검증, 평가해온 피부과학연구소다.

회사 설립 전 화장품회사 연구원이었던 변경수 대표는 화장품 임상실험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지하고 2001년 엘리드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당시 국내에서는 불모지나 다름없던 화장품 임상실험 분야의 선구자이자 개척자로 활약해 왔다.

특히 피부전문의를 연구책임자로 두고 보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화장품 관련 기술 자문과 서비스를 통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뷰티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이로써 점점 글로벌화되는 국내 화장품의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화장품 임상실험 분야의 개척자로 그동안 국내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주요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국내 중소기업 기술 분야의 최대 행사다. ‘세계로 뻗는 혁신기술, 세상을 바꾸는 기술인재’라는 주제로 기술혁신 전시회와 ‘품질혁신 및 기술보호 컨퍼런스’, ‘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엘리드 변경수 대표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기술혁신 및 기술인재 분야 훈·포장 행사는 9월 21일 개막식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