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올 한 해 동안 뷰티 업계 판도를 뒤흔든 새로운 뷰티 브랜드들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뷰티전문지 틴보그(teenvogue)는 올 한해를 빛낸 ‘베스트 뷰티 브랜드’에 대해 소개했다.
틴보그는 “올 한해가 뷰티를 위한 해였다는 표현은 과소평가”라며 “노-메이크업과 같은 내추럴 뷰티는 새로운 트렌드에 자리를 조금씩 내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리터는 다시 뷰티 트렌드로 복귀해 예기치 못한 붐을 일으켰다”며 “새롭게 등장한 뷰티 브랜드의 대부분의 제품 라인에서 글리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틴보그는 올 한해 새롭게 등장하여 뷰티 업계의 판도를 바꾸며 인기를 끈 뷰티 브랜드들에 대해 보도했다.
1. 위(Ouai)
이 브랜드의 제품은 수 많은 셀러브리티들의 헤어관리 스탠다드를 변화시켰다. 헐리우드 대표 패션 아이콘인 켄달 제너(Kendall Jenner)가 이 제품을 사용하여 환상적인 머릿결을 선보임으로써 올 한해 새롭게 등장한 베스트 뷰티 브랜드로 등극했다.
2. 밀크(MILK)
처음에 뉴욕에 본사를 둔 컨텐츠 허브 밀크가 곧 메이크업 라인을 출시할 것이라는 루머는 한동안 뷰티 업계를 뒤흔들었다. 그 뒤에 공개된 1세대 제품은 올 한해 완전히 솔드 아웃을 기록했다. 홀로그래픽 하이라이터, 하트모양 스탬프, 페이스 오일 등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골드 글로우로 선보였다. 처음 이 제품들이 출시됐을 때 생소했던 제품들은 이제 없으면 안 될 뷰티템이 됐다.
3. 더에스티에디트(The Estee Edit)
에스티로더(Estee Lauder)의 세컨드 뷰티 라인으로 나온 브랜드다. 에스티로더가 시크한 언니같은 브랜드라면 더에스티에디트는 쿨한 여동생 같은 브랜드다. 스머지 라이너 스틱과 매탈릭 파우더, 크림 섀도, 컬러체인지 립스틱에 이르기까지 이 브랜드 라인의 모든 제품들이 다용도로 사용됐다. 대부분의 제품이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기능을 융합시켜 개발되어 피부 컨디션을 실제적으로 개선시켜 준다.
4 팻 맥그라스 랩스(Pat McGrath Labs)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중 하명인 팻 맥그라스의 진화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 제품의 라인의 ‘Gold 001’은 이제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그 이후 그녀의 일루미네이팅 아이섀도, 매탈릭 셰이드, 홀로그래픽 하이라이터, 스파클 립스틱 등 제품들은 몇 초 만에 솔드아웃 되기도 했다.
5. 카일리 코스매틱(Kylie Cosmetics)
이 브랜드의 매트 립 키트와 리퀴드 립스틱는 이 분야에서 완전히 혁명을 일으켰다. 캣 아이 메이크업을 쉽게 완성할 수 있는 ‘Kyshadow palettes’와 ‘gel Kyliner kit’ 역시 올 한해 큰 사랑을 받았다.
6. 라노(Lano)
기적의 모이스처 라이저로 수년간 인정받은 성분 라놀린이 호주 브랜드인 ‘라노’ 제품으로 선보였다. 립밤과 크리미한 핸드크림과 바디 보습제로 올 한해 큰 인기를 끌었다. 건성 피부 타입과 갈라진 입술이 고민인 소비자들이 이 제품을 많이 찾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