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올 한 해 동안 뷰티 업계 판도를 뒤흔든 새로운 뷰티 브랜드들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뷰티전문지 틴보그(teenvogue)는 최근 올 한해를 빛낸 ‘베스트 뷰티 브랜드’에 대해 소개했다.
틴보그는 “올 한해가 뷰티를 위한 해였다는 표현은 과소평가”라며 “노-메이크업과 같은 네추럴 뷰티는 새로운 트렌드에 자리를 조금씩 내어 주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리터는 다시 뷰티 트렌드로 복귀하여 예기치 못한 붐을 일으켰다”며 “새롭게 등장한 뷰티 브랜드의 대부분의 제품 라인에서 글리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틴보그는 올 한해 새롭게 등장해 뷰티 업계의 판도를 바꾸며 인기를 끈 뷰티 브랜드들에 대해 보도했다.
1. 세터데이 스킨(Saturday Skin)
이 브랜드는 뛰어난 포뮬러로 사랑받은 한국 뷰티 브랜드다. 모공을 개선시키며 빛나는 피부를 완성시켜 주는 완벽한 포뮬러를 패키지에 담았다. 펩티드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합성염료나 향료가 첨가되지 않았다. 칙칙한 피부톤을 개선시켜 주며 피부속의 빛을 되찾아 준다.
2. IGK
이 브랜드는 ‘Car Service Blow Out Balm’ 또는 ‘Jet Lag Invisible Dry Shampoo’와 같은 눈길을 사로잡는 패키지와 영리한 제품명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헤어를 효과적으로 케어해 주는 제품의 기능으로도 인정을 받은 브랜드다.
3. 베이베(Babe)
이 브랜드는 호주의 컬트 클래식 라인이다. 특히 이 브랜드의 창립자는 스킨케어의 기본이 바디스크럽이라는 믿음으로 깨끗한 식물성 바디케어 제품을 선보였다. 제품에는 녹차, 커피, 마카데미아 너트, 바다소금 등 주방에서 더 쉽게 찾을 수 있는 건강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4. 탠 럭스(Tan Luxe)
피부 탠 효과를 가짜로 만들어 내는 제품도 있다. 그러나 가정에서 사용하는 선탠 제품은 냄새도 좋지 않고, 최악의 경우 선탠을 하는 과정에서 줄무늬, 주황색 등 부자연스럽게 컬러가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이 브랜드는 독창적인 기술로 피부의 맬라닌 색소를 분석하여 피부톤에 맞는 완벽한 탠 컬러를 찾아준다.
5. Kopari(코파리)
이 브랜드에서 출시되는 코코넛 오일 덕분에 상상속으로 나마 하와이로 떠날 수 있도록 해준다. 라인의 각 제품들은 피부에 촉촉하게 남아 부드럽게 가꿔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