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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차가발효라인 콘셉트 에코 디자인 높은 평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글로벌 에코 더샘(사장 김중천)의 ‘차가발효’라인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IF Design Award 2016)’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더샘은 2013년 ‘글로벌 에코 더샘’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비하고 제품 디자인에도 지속 가능한 에코 디자인으로 콘셉트로 정리해 왔다. 차가발효 라인은 주요성분에서 착안한 콘셉트와 에코 브랜드 이미지에 어울리는 패키지로 제품과 브랜드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가발효 라인은 주성분인 차가버섯이 자작나무에서 서식한다는 점에 착안해 자작나무의 표면을 디자인에 적용했다. 또 전통옹기 발효공법으로 안정화한 발효 화장품의 콘셉트를 부각하기 위해 브라운 계열의 용기 컬러를 적용해 전체적인 디자인 룩을 완성했다.

더샘은 “화장품 분야에서 제품력, 마케팅과 함께 제품 디자인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어 단순히 보기에 예쁜 디자인이 아닌 제품 성분과 콘셉트가 드러나면서 실용성이 있는 디자인을 하기 위해 고민해 왔다”라며 “앞으로 디자인 강화를 통해 제품 경쟁력은 물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총 7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총 5295개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펼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에는 ‘IF 로고’를 공식 부여하고 오는 2월 27일부터 독일 현지 함부르크에서 전시회를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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