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피부 트렌드로 떠오른 ‘꽃잎 피부’ 연출을 돕기 위해 화장품 업체들이 다양한 모공 베이스 아이템을 출시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겉도는 광이 아닌 가볍고 보들보들한 청순 피부를 유지시킬 수 있도록 모공은 감춰주고 피지 조절과 피부톤을 보정해줘 인기를 얻고 있다.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슈에무라’는 꽃잎 피부 연출을 가능하게 할 UV 언더베이스 무스 ‘포어레이저’로 여심 공략에 적극 나서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눈에 띄는 모공을 일시적으로 조여주고 가려주는 효과가 좋은 슈에무라 베스트 셀러 모공 베이스가 한층 더 진화해 선보여진 아이템이다. 메이크업 베이스에 프라이머 기능까지 더해져 모공 베이스의 결정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실리실산 나트륨 성분이 포함돼 피부의 과도한 각질을 제거해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해준다. 3중 파우더 결합체가 피부에 닿는 빛을 밀착, 확산, 반사시켜 눈에 보이는 모공을 감쪽같이 가려주는 효과를 선사한다.

또 피지 흡수 역할을 하는 플라워 버드 파우더, 피지가 과다하게 생성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글루콘산 아연 등의 성분이 하루 종일 다크닝 현상 없는 깨끗하고 청순한 꽃잎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이 제품은 공기처럼 가벼운 무스 타입의 텍스처로 편안하고 산뜻하게 메이크업을 마무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운 입자들이 필름처럼 피부에 고르게 도포돼 파운데이션의 발림성과 밀착력을 향상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메이크업 픽서 기능까지 갖춰 메이크업이 들뜨지 않도록 잡아주고 베이지와 핑크 두 가지 쉐이드로 구성돼 붉은 피부는 물론 칙칙하고 얼룩덜룩한 피부까지 맑고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지수도 SPF35/PA+++로 이전의 UV 언더베이스 무스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평상시에 자외선 차단제를 추가로 덧바르지 않더라도 자외선 차단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