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최영희 전 대한미용사중앙회장이 국민의힘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승계한다.
지난 6월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의장이 국민의힘 조태용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퇴직에 따른 궐원을 통보해 옴에 따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명부 추천 순위 21번 최영희를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이 같이 밝혔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200조(보궐선거) 제2항은 비례대표국회의원에 궐원이 생긴 때에는 궐원통지를 받은 후 10일 이내에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명부에 기재된 순위에 따라 의석 승계자를 결정하도록 돼 있다.
한편, 1951년 경북 김천 출신인 최영희(71세) 회장은 대한미용사중앙회장과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직능단체 대표 출신이다. 미용사 출신이 원내에 입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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