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세기 기자] 글로벌 에코 더샘(사장 김중천)은 홍콩, 태국,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에 이어 5번째 해외 진출국가인 캄보디아에 ‘더샘 캄보디아 1호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더샘의 캄보디아 1호점은 지난 7월 12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위치한 이온(AEON)몰 내부에 단독 매장으로 정식 오픈했다.
이온(AEON)몰은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에 2014년 건립된 최초의 현대식 몰로서 국제적인 브랜드가 다수 입점하고 있는 대형 쇼핑몰이다. 특히 기존 현지 백화점이나 재래시장 고객들이 이온(AEON)몰로 모두 유입되고 있는 만큼 유동인구도 많고 지역적 관심도 높은 장소로 꼽히고 있다.
여기에 더샘의 ‘글로벌 에코’ 컨셉의 독특한 인테리어가 그대로 적용되면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으며, 쇼핑의 편의성을 높인 동선과 더샘의 대표 제품들이 모두 입점된 만큼 오픈 첫날부터 현지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더샘은 캄보디아 시장에 주력할 제품으로 ‘젬 미라클 블랙 펄 오투 버블 마스크’, ‘닥터 뷰티 마이크로 필 소프트 젤’, ‘어반 에코 하라케케 토너’, ‘차가발효 안티에이징 세럼’, ‘아이슬란드 수분 토너’ 등 제품을 꼽았다.
이 제품들은 국내외를 불문하고 인기 있는 제품들로 K-beauty에 대한 관심이 높은 캄보디아 현지 고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샘 측은 “홍콩, 태국 등 더샘의 주요 동남아권 매장들이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첫 진출한 홍콩 매장은 인기에 힘입어 올해 7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동남아 시장의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캄보디아 시장에서도 1~2년 내에 빠른 매장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샘은 2010년 8월에 런칭한 이후 국내외 120여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해외 매장으로는 캄보디아 외에도 홍콩, 태국,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총 5개국 16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또 7월중으로 러시아 1호점 오픈이 예정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올해 캄보디아 2호점, 홍콩 7호점 등이 오픈 준비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