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강영철 기자] 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은 광교 사옥 본사에서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쥐메이닷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월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1억 달러(한화 약 1,180억원) 규모이며 기간은 2015년 8월부터 2020년 8월까지다. 코리아나화장품은 해외 직구 인터넷몰인 쥐메이 글로벌(www.jumeiglobal.com)을 통해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로댕쇼 앰플과 신규 ODM 제품을 판매하게 된다. 또 쥐메이닷컴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JUMEI PB 브랜드’를 코리아나가 직접 제조·공급할 예정이다. 쥐메이닷컴은 중국 최대 화장품 쇼핑 플랫폼이다. 가입자 수가 5000만명에 달하며 중국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화권 뷰티를 선도하는 리딩 업체로 손꼽히며 중국 내 최초 ‘화장품 쾌속쇼핑’을 내세우며 ‘100% 정품’, ‘개봉 후 30일 내 무조건 반품’ 등의 정책을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코리아나화장품 유학수 대표이사는 “중국 최대 화장품 쇼핑몰 쥐메이와의 계약으로 온라인 유통채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강영철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는 국제인증 및 공인검사기관인 한국뷰로베리타스로부터 도내 최초로 ISO-22716을 최종 심사·인증을 받았다고 8월 25일 밝혔다. ISO-22716은 ‘화장품-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대한 가이드라인’으로 2007년 11월 15일 공표돼 전세계 화장품 회사의 적극적인 시스템 구축에 따른 경쟁력 제고로 활용되고 있는 품질인증 시스템이다. 세계적으로 수출 시장을 넓히기 위해 요구되는 품질 확인의 일종이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는 ISO-22716인증을 요구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ISO-22716이 승인됨에 따라 △고객 신뢰 및 품질 경쟁력 제고 △해외 수출 시 국제적 인지도 강화 △GMP 실행의 효과성 및 적합성에 대한 신뢰 제고 △유럽 화장품 법규 규제 사항의 해결 및 무역장벽 해소 △일부 해외 고객의 현장 실사 또는 평가 면제 △해외 고객의 방문심사 시 대응력 강화 △제품 사고 최소화 및 예방 △공장 GMP 품질시스템의 체계적 관리 등의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ISO-22716 인증은 중국,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강영철 기자] 우신피그먼트(대표 장성숙)는 화장품용 액상안료를 개발해 제2의 도약을 향해 힘차게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1977년 설립된 우신피그먼트는 창업이래 국내 안료 산업에만 전념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점유율을 보이면서 성장가도를 달려 왔다. 안료는 분말 형태의 착색제로 화장품, 도료, 잉크, 그림물감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폭넓게 쓰이고 있다. 우신피그먼트는 파우더안료(Pigment) 뿐 아니라 수성과 유성 액상안료(Pigment Preparations)에 대한 오랜 노하우를 갖고 있다. 특히 액상안료(Pigment Preparations)는 200여종의 제품을 생산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Nail Polish용 수성 및 액상안료 개발에 성공했다. 현재 이 제품들은 국내 화장품 시장에 공급해 제품(Finish Product)을 생산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우신피그먼트 관계자는 “이 네일 폴리쉬용 제품들은 당연히 화장품 원료로 만들었다”며 “향후에도 안전한 제품을 개발해 화장품 시장에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는 네일 폴리쉬
[코스인코리아닷컴 강영철 기자] 제주도의회가 제주도 화장품 산업의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화장품 산업 진흥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제주도의회 박원철 의원(한림읍, 새정치민주연합)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도 화장품법 진흥 조례안’을 8월 21일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의 경우 국내 지자체 최초로 화장품 산업을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해 육성해온지 10년이 지난 현재 관련 기업과 정책당국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화장품 산업이 발전을 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강영철 기자] 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은 광교 사옥 본사에서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쥐메이닷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월 25일 밝혔다. 코리아나화장품은 해외 직구 인터넷몰인 쥐메이 글로벌(www.jumeiglobal.com)을 통해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로댕쇼 앰플과 신규 ODM 제품을 판매하게 된다. 또 쥐메이닷컴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JUMEI PB 브랜드’를 코리아나가 직접 제조·공급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강영철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는 국제인증 및 공인검사기관인 한국뷰로베리타스로부터 도내 최초로 ISO-22716을 최종 심사·인증을 받았다고 8월 25일 밝혔다. ISO-22716은 ‘화장품-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대한 가이드라인’으로 2007년 11월 15일 공표돼 전세계 화장품 회사의 적극적인 시스템 구축에 따른 경쟁력 제고로 활용되고 있는 품질인증 시스템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강영철 기자] 토니모리에서 출시된 ‘립톤 겟잇 틴트’가 출시 3개월만에 누적판매량 50만개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니모리에 따르면 ‘립톤 겟잇틴트’는 출시 15일 만에 전국 매장에서 완판될 정도로 큰 돌풍을 몰고 온 제품으로 최근 3개월 간 누적판매량 50만개를 돌파해 베스트 셀러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5,555개, 1분당 3.8개가 팔린 셈으로 바르자마자 선명한 컬러감과 촉촉한 윤기를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우수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강영철 기자] 우신피그먼트(대표 장성숙)는 화장품용 액상안료를 개발해 제2의 도약을 향해 힘차게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1977년 설립된 우신피그먼트는 창업이래 국내 안료 산업에만 전념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점유율을 보이면서 성장가도를 달려 왔다. 안료는 분말 형태의 착색제로 화장품, 도료, 잉크, 그림물감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폭넓게 쓰이고 있다. 우신피그먼트는 파우더안료(Pigment) 뿐 아니라 수성과 유성 액상안료(Pigment
▲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박원철 위원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강영철 기자] 제주도의회가 제주도 화장품 산업의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화장품 산업 진흥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제주도의회 박원철 의원(한림읍, 새정치민주연합)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도 화장품법 진흥 조례안’을 8월 21일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의 경우 국내 지자체 최초로 화장품 산업을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해 육성해온지 10년이 지난 현재 관련 기업과 정책당국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화장품 산업이 발전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충북, 인천, 경기 등 다른 지자체들이 화장품 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어 제주도의 선점 효과를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행정적, 재정적 지원책 마련이 필요해 짐에 따라 ‘화장품 산업 진흥 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 화장품 산업 기본계획을 3년마다 수립하도록 했다. 또 체계적인 화장품 산업 진흥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 창업&m
[코스인코리아닷컴 강영철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는 ‘자연 발효 화장품’인 ‘숨37 시크릿 에센스’를 새로운 기술과 성분으로 출시하고 전속 모델로 배우 이나영을 발탁했다고 8월 25일 밝혔다. LG생활건강 자연발효연구소는 오랜 연구 끝에 자연 발효를 위한 4가지 요소인 물, 흙, 온도, 공기에 청정 자연을 따라 흐르는 빛과 소리의 ‘리듬’을 더해 기존의 정통 발효 기술을 업그레드한 ‘펌 오리진 프로세스’(Ferm Origin Process)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강영철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기업 서체인 ‘아리따 부리’와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이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상과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는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특히 ‘Best of Best’상은 혁신적인 디자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8월 12일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 부리’가 대상(Best of Best)을, ‘메이크온’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아모레퍼시픽의 서체인 ‘아리따 부리’. 수상작은 혁신성, 심미적 우수성, 상품성, 기능성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아리따 부리’는 한글 서체에서는 보기 힘든 Hairline(가장 가늘게 표현한 서체)라는 혁신적인 시도를 했다는 점과 부리체가 가진 단아하고 현대적인 아름다움이 높게 평가 받았다. 또 ‘메이크온’은 절제된 느낌의 제품 디자인으로 욕실이나 화장대 등 일상 공간 속에서 아름다움을 극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강영철 기자] 지난 1964년 국내산 화장품으로는 최초(오스카 브랜드)로 해외 수출을 달성한 후 ‘미’를 공용어로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아모레퍼시픽은 1990년대 초부터 글로벌 전략을 추구하며 중국과 프랑스에 공장을 설립, 현지 생산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00년대에 들어서 본격적인 글로벌 중흥기를 맞이하고 있다. 현재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미국, 프랑스를 3대 축으로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문화·경제적 유사성과 지리적 근접성에 기반해 새로운 권역에도 순차적으로 진입할 예정이다. 그동안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사업 성과를 살펴보면 지난 2014년 매출(K-IFRS 기준) 8,325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2013년 대비 52.8% 성장한 결과다. 특히 중국 사업의 경우 RMB 기준 44% 성장한 4,673억원 매출을 달성하는 등 호실적으로 해외 사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과 아세안 등 주요 성장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며 매출 고성장을 달성했으며 선진 시장인 미국에서도 전 경로 판매 호조로 매출 고성장과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이뤄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강영철 기자] 지난 1964년 국내산 화장품으로는 최초(오스카 브랜드)로 해외 수출을 달성한 후 ‘미’를 공용어로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아모레퍼시픽은 1990년대 초부터 글로벌 전략을 추구하며 중국과 프랑스에 공장을 설립, 현지 생산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00년대에 들어서 본격적인 글로벌 중흥기를 맞이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강영철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기업 서체인 ‘아리따 부리’와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이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상과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는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특히 ‘Best of Best’상은 혁신적인 디자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8월 12일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 부리’가 대상(Best of Best)을, ‘메이크온’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
▲ 의수협 '병행수입화장품 동일성 확인요령 운영규정' 개정 8월1일 시행.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강영철 기자] 병행수입 화장품 동일성 확인요령 운영규정이 개정됐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 따르면 ‘병행수입화장품 동일성 확인요령 운영규정’을 개정해 8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운영규정의 주요 내용으로는 ▲관련 용어 재정비 ▲검사기준 신설보완 및 검사방법 구체화 ▲반환품(잔여검체) 수령기한 연장 ▲동일성 검사 수수료 현실화 등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기존 현행 수출입요건확인기관이 진정제품수입자에 의해 수입된 화장품(이하 ‘표준상품’)과 병행수입제품수입자가 수입하는 화장품(이하 ‘검체’)에서 수출입요건확인기관이 제조 및 판매증명서를 갖춘 제조판매업자가 수입한 화장품(이하 '진정제품')과 병행수입자가 수입하는 화장품(이하 '검체')로 변경됐다. 이는 ‘화장품 병행수입’은 제조 및 판매증명서를 갖춘 제조판매업자가 수입한 화장품과 같은 화장품을 다른 유통경로를 통해 수입하는 것을 뜻하며, ‘병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