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메카코리아가 지난 4일 성남 판교 ABN타워에서 ‘제17회 대휴(大休) 뷰티기술대전’을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대휴 뷰티기술대전은 화장품에 대한 코스메카코리아 임직원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집결하는 사내경진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예선, 본선, 결선 등 총 3차에 걸쳐 진행됐으며제품, 용기, 제형 등 화장품과 관련한 신선한 아이디어와 기술들이 총망라됐다. 전시회 형식으로 진행된 예선 심사에는 총 98편의 출품작이 응모됐으며최종 결선에 오른 14팀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경합을 벌였다. 특히기존에는 임원으로 구성됐던 심사위원들을 올해부터는 각 사업부문의 일반사원, 해외법인 임직원 등으로 구성해새롭고 재미있는 뷰티 경험을 추구하는 글로벌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심사를 진행했다. 독창성과시장성, 실현가능성, 개발응용 등의 측면을 통해 평가를 진행한 결과, 권민정 연구원의 ‘클라우디 클렌징 오일’이 대상을 차지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공모전에서는 비쥬얼라이징, 트랜스포밍 등 새로운 기술과 공법을 사용한 제품과 화장품의 유형을 넘나드는 브릿지 카테고리의 제품 등이 강세를 이뤘다”면서 “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78주년을 맞아 4일오전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우리의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 도전해 함께 성장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임직원들과 축하 인사를 나눴다. 서경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브랜드 가치 경영’을 강조하며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고객경험을 혁신하고,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새로운 도전을 전개하며,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미, 유럽 등 잠재력과 성장성이 높은 신규 시장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시아 시장에서 도전을 지속해야 하며여전히 우리에게 중요한 중국 시장에서의 재도약도 반드시 이뤄내자"고 글로벌을 향한 새로운 도전 의지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78번째 생일 파티’ 콘셉트로 진행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임직원 축하 영상 콘테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주는 등 오랜 시간 회사에 헌신한 전현직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라이브 방송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의 이로움으로 균형 잡힌 아름다움을 전하는 클린뷰티 브랜드 한율이 '빨간쌀 보습탄력' 라인을 새롭게 출시한다. 기존 빨간쌀 라인은 2014년 출시 이후 10년 가까이 꾸준히 사랑받으며 한율의 대표 라인이자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라인명을 '빨간쌀 보습탄력'으로 변경하며 제품이 가진 피부 효능을 직관적으로 담았고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사용감과 성분을 업그레이드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빨간쌀 보습탄력 라인은 에센스, 에멀젼, 크림으로 선보인다. 라인 전 제품은 크기 대비 690배의 수분을 지닌 국내 재배 100%의 여주 쌀을 주원료로 사용한다. 쌀의 보습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360시간 동안 두 번 발효하는 듀얼 발효 공법을 적용했으며보습 장벽을 강화하는 비건 세라마이드와 결합시킨 한율만의 독자적인 보습 특효 성분 '쌀 비건 세라마이드™'를 담았다. 라인의 대표 제품인 빨간쌀 보습탄력 에센스는 세안 후 바로 바르는 첫 단계 에센스로'쌀 비건 세라마이드™'가 40,000ppm 담겨 피부 속건조를 즉각적으로 해결한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사용 직후 1초 만에 피부 10층까지 보습이 199% 증가했으며피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와 함께 식의약 규제과학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공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우수논문을 선정, 시상하는 ‘제1회 규제과학 연구 우수논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식의약 규제과학은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의 안전성, 유효성, 품질, 성능 등의 평가부터 인허가, 사용까지 안전을 관리하기 위한 기술, 기준 등에 대한 과학을 말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대학원생은4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한국규제과학센터 대표메일(krsc@k-rsc.or.kr)로 연구논문과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규제과학센터 누리집(www.k-r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와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는 심사를 거쳐 우수논문 수상자 5명을 오는 11월 발표하고 1등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수상자는 12월 8일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연구성과를 발표하게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경북도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2023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에 참가해 총 64건 150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총 4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큰 주목을 끌었다. 코엑스에서 성료된 ‘2023 인터참코리아’는 글로벌 뷰티, 화장품 전문 전시회로 매년50여 개 국가에서 약 3,000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가 내방하는 글로벌 대형 뷰티 전시회다. 경상북도 공동관은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으로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등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해 도내 강소 뷰티기업 8개사가 참가했다. 이번에 참여기업은파워플레이어, 라사, (주)제이랩스, (주)메딕스케어, 코즈모스, (주)뷰퀘스트, (주)지엘바이오텍, (주)디에이치유메디코스 등이다. 특히경산에 소재한 제이랩스는 나이트릴렉서 오버나이트 리페어 제품 3종(토너, 앰플, 크림)으로 국내 백화점 유통사인 글로벌엠지코리아와 1억 원의 구매의향서를 체결했고중국 운남비령기업관리유한공사(云南妃伶企业管理有限公司)와 3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 뷰퀘스트, 라사, 지엘바이오텍 등 3개사는 국내 유통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수산물 소비 및 어촌·바다 휴가 활성화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여름 보양식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가 담긴 인증 사진이나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업로드하고 후속 챌린저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 회장은 지난달 28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윤 회장은 이날 한국콜마 공식 페이스북에 인증 사진과 함께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메시지를 남겼다. 다음 챌린저로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을 추천했다. 윤 회장은 “유난히 덥고 비가 많이 오던 여름이 지나고 천고마비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마음이 풍성해야 할 가을이지만 어촌계는 수산물 소비가 침체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수산물을 많이 이용해 어촌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궁극의 스킨케어 라인 ‘진설’을 새롭게 론칭한다. 설화수의 보배라는 뜻을 담은 ‘진설’은 2006년 첫선을 보인 이후 진화를 거듭해 온 설화수의 하이엔드 라인이다. 올해 설화수는 1932년부터 이어온 뷰티 철학과 독보적인 인삼 과학을 집대성해 완전히 새로운 진설 라인을 완성했다. 새로운 진설 라인은 진설크림, 진설아이크림, 진설세럼, 진설 백옥마사저의 4가지 제품으로 구성했다. 설화수만의 원료, 기술력, 디자인의 정수를 담아 궁극의 스킨케어가 도달한 새로운 경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설화수 진설 라인의 핵심 성분은 ‘진생베리SR™’이다. 이는 진생베리 추출액 600kg 중 단 1g에만 존재하는 궁극의 안티에이징 성분을 함유한 것이다. 바르는 순간 피부에 깊숙이 작용해 외부 자극으로 쌓인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고 노화로 인해 무너진 피부 각도를 바르게 세워준다. 진생베리는 인삼의 모든 에너지와 활성 능력을 응축한 ‘인삼 열매’를 지칭한다. 인삼 열매는 1,000일의 시간 동안 엄격한 조건에서 경작되며1년 중 하루 안에 오직 사람의 손으로만 수확해야 할 정도로 다루기 어려운 원료다. 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네오 베이커리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네오 베이커리 에디션’은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한 빵처럼 겉보속촉(겉은 보송, 속은 촉촉) 피부를 완성해 주는 라네즈 네오 쿠션, 네오 파운데이션의 공통점에 착안해 기획했다. 핑크빛 아이보리 색상의 라네즈 네오 쿠션과 네오 파운데이션 2종 제품을 각각 3가지 색상(21C, 21N, 23N)으로 구성했으며각 제품에는 크루아상, 프레즐, 컵케익 일러스트를 담았다. '네오 쿠션 베이커리 에디션’은 제품 본품과 리필, 휴대전화 액세서리로 구성했다. ‘네오 파운데이션 베이커리 에디션’을 구매하면 본품과 함께 프레즐, 컵케익 모양의 퍼프 2종을 받을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라네즈 네오 베이커리 에디션은 오늘(31일)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내일(9월 1일)은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빵집을 추천하는 라이브 방송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라네즈 네오 쿠션'은 2020년 출시 이후 국내외 누적 판매 521만 개를 기록한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러다. 특히 지난 5월 리뉴얼 출시한 2세대 네오 쿠션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천연, 유기농 화장품 전문 기업 (주)대한뷰티산업진흥원(대표이사 강유안)은 구멍갈파래 분리방법 동결 및 펩타이드 개발 등 연구 성과에 대한 논문을 SCI 국제학술지에 등재했다. 이번 논문이 등재된 ‘Marine Drugs’는 해양 천연물을 이용한 치료제의 연구, 개발, 생산에 관련된 기술과응용 분야 논문을 전문적으로 게시하는 국제 저명 의학 학술지이다. 매년 제주 동부해안을 뒤덮고 제주해양 환경을 파괴하는 ‘구멍갈파래(Ulva australis)’는 과도한 영양물질로 과잉 성장해 획기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주)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구멍갈파래를 화장품 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0년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 사업의 ‘해양 부산물 유래 펩타이드 개발 및 이를 함유한 맞춤형화장품 개발’ 과제에 선정되어 3여년의 연구 끝에 국제원료집(ICID) 등록 2건, 관련 특허 5건을 출원하고특허등록 2건, 국내 논문 2건과 이번 SCI 논문에 등재가 되는 상당히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 이번 논문은 구멍갈파래의 단백질 추출물을 효소 가수분해해얻은 서열이 확인된 42개 펩타이드 중 8개의 펩타이드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앞으로 화장품원료로 사용하는 추출물은 추출된 물질과 추출용매를 별도로 기재하는 화장품 성분명 표기가 시행된다. 대한화장품협회 성분명표준화위원회는 추출용매 표기 관련 국제적 조화를 위해 '화장품 성분명 표준화를 위한 기준'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9월 13일까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그동안 국회와 소비자단체 등에서 ‘추출용매’ 표기 관련 개정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었고 해외에서도 추출용매를 표기하도록 관련 규정에 개정, 시행하고 있어 협회 성분명표준화위원회에서 검토한 결과, 추출용매 표기 관련 국제적 조화를 위해 '화장품 성분명 표준화를 위한 기준'을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유럽, 일본 등 해외에서는 추출물의 추출용매를 별도로 기재하도록 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에서도 추출 용매를 표기하도록 명확하게 개정했다. 반면, 우리나라는 이를 규정으로 의무화하고 있지 않아 추출용매를 포함한 제품이더라도 이를 분리하지 않은 채 ‘녹차추출물 100%’ 식으로 표기해 왔다. 실제로 대한화장품협회의 ‘화장품 성분명 표준화를 위한 기준’에는 '추출물은 원재료명+추출물로 명명하고 추출용매는 기재하지 않을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갈수록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 장벽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화장품 소재와 완제품 업계,학계와 정부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화장품소재전문연구기업협의회(회장 박진오)는29일 서울 용산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화장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 화장품 소재 안전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국을 비롯한 미국과 유럽 등 우리 화장품의 주요 수출대상국들이 잇달아 취하고 있는 안전 관련 규제 강화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박진오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에 있어 수출은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안전을 앞세운 세계 각국의 비관세 장벽을 넘어설 수 있느냐의 여부가 곧 K뷰티의 성패와 직결되는 만큼 산업의 모든 주체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야 할 문제라고 생각해 이번 간담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제조기업들이 체감하고 있는 글로벌 안전 관련 규제에 대한 인식과 이와 관련해 소재업계에 바라는 사항 등을 정리해 소개했다. 임경민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 교수는 화장품 안전과 관련된 글로벌 규제 동향을 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메디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가 다음달 1일 일본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일본의 최대 뷰티 전문 플랫폼이자 멀티 브랜드숍인 ‘아토코스메(@COSME)’의 12개 매장에서 대표 제품 에이시카365 라인 4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에이시카365 라인은 에스트라의 의약학적 경험과 연구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독자 성분을 담아내 차별화된 효능을 선사한다. 대표 제품인 ‘에이시카365 흔적진정세럼’은 피부 진정과 잡티 흔적 관리를 동시에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2월 국내에서 출시한 이후 단일 제품 판매량이 30만개에 육박하며 브랜드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6월 일본 현지에서 진행한 아모파시페스(아모레퍼시픽 페스티벌)에서 제품 사전 체험 기회를 제공했을 당시, 론칭 전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방문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일본 더마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공식 론칭 기념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아토코스메 도쿄점에서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며피부 문진 서비스와 제품 샘플 등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개관 5주년을 맞아 개념 미술의 대가 로렌스 위너(Lawrence Weiner, 1942-2021)의 개인전 ‘LAWRENCE WEINER : UNDER THE SUN’을 오는 8월 31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1년 작가 타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회고전이자 아시아 최초의 개인전이다. 뉴욕과 암스테르담을 오가며 작업했던 로렌스 위너는 칼 안드레(Carl Andre), 로버트 배리(Robert Barry), 댄 플라빈(Dan Flavin), 조셉 코수스(Joseph Kosuth), 솔 르윗(Sol Lewitt) 등과 함께 미니멀리즘과 개념 미술의 흐름에 핵심적으로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 196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선보였던 '언어 조각(Language Sculpture)' 작업이 대표적이다. 여기서 그는 언어를 하나의 물질로 여기며 이를 재료 삼아 조각적 개념으로 제시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전시에선 ‘UNDER THE SUN(1999/2000)’와 ‘A BIT OF MATTER AND A LITTLE BIT MORE(1976)’를 포함한 언어 조각 대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의약외품·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OEM) 전문기업 케이엠제약이 친환경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제품 강화에 나선다. 케이엠제약은 천연 보습제를 용제로 이용한 자극이 없는 치약향료 조성물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케이엠제약이 적용한 천연 보습제 성분은 친환경 공법과 천연물질로 만들어진 보습제 성분이다. 케이엠제약 융합연구소 정종윤 소장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치약향료의 경우 성상 안정성과 향료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프로필렌글리콜, 에탄올,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 등의 용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러한 용제는 구강점막에 자극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케이엠제약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공정과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져 자극이 없는 천연 보습제 성분을 용제로 적용시킨 새로운 치약 향료 조성물을 개발했으며 구강점막에 자극 없이 입안에 보습감을 함께 주는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허 성분이 확보됨에 따라 케이엠제약은 구강관리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케이엠제약 백승원 대표는 "케이엠제약은 20년간 구강건강 증진에 전념해 왔으며새로운 기술로 경계를 넓히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문제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지방분해’, ‘체지방 감소’, ‘체내염증과 체지방 케어’, ‘셀룰라이트 파괴’, ‘콜레스테롤 감소’, ‘체내 독소 배출’ 등 지방을 분해하거나 치료하는 의약품인 것처럼 광고, 판매를 한온라인 부당광고가 대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와 함께 여름철 관심이 많은 ‘다이어트’, ‘체형 유지’ 등과 관련된 효능효과를 내세우는 화장품 온라인 광고를 지난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322건 점검한 결과, 위반이 확인된 155건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신속하게 접속 차단과 게시물 삭제 등을 요청하고 적발 업체 소재지 관할 행정기관에 점검과 행정처분 등 조치를 의뢰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화장품이 인체를 청결, 미화해매력을 더하거나 피부, 모발의 건강을 유지, 증진하기 위해 사용하는 물품임에도 불구하고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의약품인 것처럼 광고, 판매하는 사례가 있어잘못된 정보에 따라 소비자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위반내용은 ‘지방분해’, ‘체지방 감소’, ‘체내염증과 체지방 케어’, ‘셀룰라이트 파괴’, ‘콜레스테롤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