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정부가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그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내용을 토대로 육성 정책을 펼친다. 보건복지부는 3월 29일 화장품산업발전기획단 회의를 통해 의견수렴 한 ‘2018년 화장품 산업 시행계획’을 3월 30일 확정 발표했다. 2018년 화장품 시행계획의 주요 내용은 피부과학 응용기술 개발, 해외 화장품 시장 개척 지원과 해외 판매장 운영, (가칭)화장품산업진흥법 제정 등 16개 과제를 추진하는 것이다. 2018년 화장품 산업 종합 발전계획 중점 추진과제를 살펴 보면 2018년 10월 종료되는 글로벌 화장품신소재·신기술 R&D 지원사업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후속 신규 사업을 기획할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항노화 화장품 중심으로 소재연구, 제형기술, 평가기술에 대한 R&D 예산 확보를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화장품 중견·중소기업 육성으로 불균형적 사업 구조 개편과 지방 육성과 연계한 기술 개발, 나고야의정서와 글로벌 규제 대응 등을 위한 기술 개발 기획 등을 추진한다. 2018년 화장품 산업 종합발전계획 목표 화장품 산업의 체계적인 지원·육성 시스템도 구축한다. 한국 화장품 제1의 수출국인 중국에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장품 역시 친환경 원료를 사용하는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모든 제품에 친환경 원료를 사용하는 트루 에코 뷰티 브랜드 ‘비욘드(BEYOND)’는 자연과의 교감에 감사하며 후손에게 남겨질 환경까지 고려한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욘드는 자연 에너지의 생명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천연 성분을 활용해 아름다움을 되찾아 준다. 특히 판매되는 제품들은 피부에 유해한 성분들을 담지 않아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비욘드 제품 중 ‘피토아쿠아 크림’은 영지, 운지, 횐목이버섯 등으로 이뤄진 버섯 복합체 추출물이 피부 보습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막고 수분 밸런스를 유지시켜 준다. 또 가시대나무, 자작나무, 포도나무 수액을 담아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함과 동시에 피부에 유해한 7가지 성분을 모둔 뺀 ‘7무(無) 에코 처방’으로 적은 자극으로 피부에 수분을 전달한다. ‘트루 에코 마일드 선크림’은 100% 천연 유래 성분을 사용해 자외선에 지치기 쉬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 주는 저자극 유기농 선크림으로 비료와 농약 없이 건강한 땅에서 수확한 유기농 성분인 카밍그린 콤플렉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최근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피엔케이)가 아낌없는 투자로 보다 전문적인 체계와 쾌적한 연구 환경을 구축했다. 피엔케이는 지난해 10월 기존 연구센타를 확장한데 이어서 최근1개 층을 추가로 증설해 면적을 약 30% 늘렸다. 확장한 기존 층을 피험자 대기실로 만들었고 새로운 층엔 새로운 정밀기기를 구비했다. 이번에 구매한 정밀기기 중 대표적인 제품은 라만 스펙트로미터(Raman Spectrometer). 피엔케이는 이를 활용한 화장품 흡수도 평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피부 흡수도 평가 방법 최초로 라만 스펙트로미터는3D 이미지 맵핑(Image Mapping)을 통해 시험 화장품의 라만 스펙트럼 위치를 추적하고 제품이 피부 깊이 침투하는 것을 시각화할 수 있다. 특히 팔 부위 측정만 가능했던 기존 라만 스펙트로미터와 달리 휴대용 프로브 형태로 활용이 가능해 실제로 제품이 적용되는 얼굴에도 라만 스펙트럼 관찰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측정기기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 라만 스펙트로미터로 산출하는 데이터보다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고객사에게 제공할 수 있는 셈이다. 15만배 이상 고배율 관찰이 가능한 주사전자현미경 SEM(Sc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2011년부터 화장품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하고 ‘뷰티 산업 특화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인천시. 2017년 중국의 사드 악재 속에서도 동남아시아 등 신흥 시장 진출과 중국 시장 내실 다지기 등 이원화된 전략을 추진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이다. 인천시는 다른 지자체와 비교해 화장품 산업이 성장하기에 최적의 요건을 갖춘 도시이다. 전국 화장품 제조사의 10% 정도가 밀집돼 있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은 충분히 갖추고 있는 상황이다. 2018년에도 인천시는 뷰티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뷰티 산업 육성 패키지’라는 주제 아래 인천시 뷰티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 향상과 고용창출을 도모한다. 또 인천시 뷰티 산업 일자리 창출 플랫폼 구축과 프로그램 참여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을 알선한다. 뷰티 기업 성장과 지역 내 청년 고용창출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시 뷰티 산업 제조기업과 뷰티 산업 종사자, 구직자, 학생(졸업예정자) 등으로 인천 화장품 제조업체 수요를 파악해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고 마케팅 교육, 3D 프린터기를 활용한 프로젝트 실습 과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메디컬코스메틱 브랜드 닥터글로덤(대표 박철홍)이 롯데면세점 입점과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월 30일 ‘중국 VIP 고객과 함께하는 프라이빗 론칭 파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닥터글로덤의 롯데면세점 입점과 신제품인 ‘화이트닝 모이스처 마스크’, ‘리프트업 링클톡스 마스크’의 출시를 기념해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중국 VIP 고객과 여행사 관계자 등 총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뷰티편집숍 아리따움이 색다른 공간 구성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아리따움만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아리따움 이대점’을 오픈했다. 기존 국내 뷰티 브랜드숍과 차별화된 전문가의 체험형 뷰티 서비스와 ‘에스쁘아’ ‘프리메라’ 등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만날 수 있어 더욱 폭 넓은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아리따움 이대점은 대학가 뷰티트렌드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개강이나 졸업, 면접 등 스타일링이 필요하다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완벽한 메이크 오버가 필요한 날 간단하게 이용 가능한 체험형뷰티 서비스 ‘프로 스타일 바 by 스타일바엑스’를 처음 선보인다. 전문 아티스트의 터치로 헤어부터 메이크업까지 15분만에 완벽한 룩을 완성할 수 있는 것으로 자연스러운 볼륨과 웨이브를 위한 헤어 스타일링, 깔끔한 눈썹으로 정돈해주는 브로우케어, 풍성한 속눈썹과 아찔한 아이라인 연출을 위한래쉬 서비스 그리고 아이라인, 아이래쉬, 아이섀도우를 이용한 아이메이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헤어, 브로우, 래쉬, 아이 등 4가지 타입의 스타일 박스 중 원하는 박스 구매 시 아리따움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메디힐이 ‘마스킹 레어이링 앰플’ 출시 기념으로 직접 고객들을 만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은 메디힐 마스킹 레이어링 앰플 신제품의 고객 체험 확산을 위해 메디힐 찾아가는 앰플링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디힐이 최근 출시한 앰플 신제품은 소포장 구성과 합리적 가격 그리고 뛰어난 제품력으로 20대 초반의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디힐은 신제품의 특성에 맞춰 타깃 소비자들의 제품 체험기회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4월 5일까지 진행되는 1차 찾아가는 앰플링카 프로모션은 서울여대, 숙명여대, 고려대 등 서울시내 6개 대학에서 게릴라성으로 진행된다. 메디힐 마스킹 레이어링 앰플 컨셉으로 랩핑한 프로모션 차량이 대학가에 찾아가 소비자들을 만나는 형식이다. 현장에서는 메디힐 앰플 사용방법에 대한 팁과 함께 현장에서 메디힐 앰플 샘플을 받아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추가 앰플 제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앰플링카 이벤트 현장 혹은 ‘인생 세컷 이벤트’를 통해 제공받은 즉석사진을 촬영해 개인 SNS에 필수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류영진 식약처장이 화장품 분야 제조업체에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4월 4일 화장품 안전관리 강화 방안과 ‘K-뷰티’ 수출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화장품 제조업체 연구소 ‘코스맥스㈜ R&I센터’(경기도 성남시 소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외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화장품 분야 제조업체의 제품 개발과정을 살펴 보고 우수한 제품 개발을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방문에는 류영진 식약처장을 비롯해 김영옥 바이오생약국장,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 이명규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류영진 처장은 이날 방문에서 “국내 화장품 제조업체 등이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앞세워 해외 시장을 더욱 확대하여 화장품이 우리나라의 수출 선도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식약처도 맞춤형화장품 등 새로운 제도의 원활한 운영과 함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베타글루칸을 기본으로 하는 식품과 화장품 원료를 공급하는 선일바이오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화장품 업계 B2B 전시회 ‘제3회 국제 화장품 원료 기술전(CI KOREA 2018)’에 참가한다. 경연전람이 단독 주최하고 한국화장품산업연구원,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이 후원하는 CI Korea 2018 전시회는 2016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3회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는 전세계 K-뷰티를 이끌고 있는 국내 화장품 산업의 성장 속에 화장품원료와 소재, 화장품 OEM ODM, 화장품 패키지 등 후방산업의 우수 제품, 기술을 업계에 알려 화장품의 개발과 품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일바이오는 이번 박람회에서 베타글루칸을 기본으로 한 원료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다당류의 일종으로 면역증강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효모의 세포벽, 버섯류, 곡류 등에 존재하고 있는 베타글루칸(β-glucan)은 인간 정상 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고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지질대사를 개선해 체지방 형성과 축적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업회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말레이시아에서도 한국 화장품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PWTC(Putra World trade center) 전시장에서 개최된 ‘제7회 뷰티 비즈니스 말레이시아 화장품 미용 박람회’에서 한국 공동관은 많은 바이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해외 전시회 한국관 주최사인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이홍기)와 코이코(대표 김성수) 주관으로 한국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과거에 비교해 양적이나 질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뤘다. 올해 7회째인 뷰티 비즈니스 말레이시아는 한국관이 2016년 4개 업체, 2017년 11개 업체가 참가한 데 이어 올해 16개 업체가 참여했다. 전시회 한국 공동관은 커진 규모 만큼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자랑했으며 바이어들과의 만남도 한국관 위주로 진행됐다.또 싱가포르, 타이완 등의 국가관 역시 2배 이상씩 확장된 규모로 급속도로 성장해 가는 전시회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한국 공동관 위주로 진행된 바이어 매칭 행사도 큰 주목을 받았다. 주최측은 동남아시아의 빅 바이어들을 항공, 숙박 등을 제공해 업체들과 1:1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했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코스맥스가 나고야의정서 대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 코스맥스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이 국내 자생(고유) 식물종의 증식과 식물자원 연구개발을 위한 협력(MOU)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3월 2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회의실에서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봉진 서울대 약학대학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약초원은 1995년부터 약용식물 자원 가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현재까지 약 1300여 종의 식물 자원들을 확보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는 최대 규모로 종자의 보전과 재배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지난 2014년 공주시 유구읍에 향약원을 설립해 천연 식물 100여 종을 직접 재배 관리하고 그 천연 식물 들을 이용해 화장품과 건강식품 분야에 적용 가능한 각종 효능 평가들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협약서에는 ▲서울대 천연 약용식물 데이터베이스를 코스맥스에 제공 ▲서울대 약초원 보유한국 자생 식물 각종 관련 정보와 생육환경 기술전수 ▲표본 식물 종자의 보전과 재배법 및 생리 활성의 공동연구 ▲식물자원 효능 발굴을 위한 긴밀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전라남도 담양군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 내에 화장품 클러스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전라남도 담양군은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산단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중소기업은 기존 입지보조금(분양대금의 30%, 최대 4억원)지원과 더불어 최초 소득이 발생한 과세연도와 그 다음 과세연도의 개시일로부터 4년간 법인세 및 소득세의 50% 감면,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 가능, 자금 융자한도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전라남도 담양군에서는 산업단지 지정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지 내에 화장품 클러스터를 조성해 관련 기업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는 전기·통신 관로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해 전선과 전주가 없는 깨끗한 환경을 갖췄고, 전체면적의 40%가 녹지·공공용지로 조성된 명품 친환경 산업단지이다. 전라남도 담양군은 현재 10여 개 투자 희망기업체와 60,826㎡(18,400평)의 분양 입주를 추진 중이며, 이번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DHC 코리아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배우 ‘정유미’를 발탁했다. DHC 코리아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과 아름다운 외모 뿐 아니라 운동을 즐기는 밝고 건강미 넘치는 배우 정유미의 이미지가 부합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곤충도 화장품을 제조하는데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자연모사 융합기반 약물 전달시스템’ 등 바이오의약 분야 신산업 6개 과제를 발굴, 미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4차 산업혁명 대응과 국정과제에 맞춰 바이오의약 분야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전남 생물산업 고도화를 위한 기획과제 최초 보고회’를 3월 23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 바이오의약 분야 신산업 6개 과제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연구 기획 방향 등을 논의했다. 6개 과제는 ▲생물의약연구센터와 나노바이오연구센터의 자연모사 융합기반 약물전달시스템 개발 ▲생물의약연구센터의 줄기세포 및 면역세포치료 산업화 거점 조성사업 ▲식품산업연구센터의 리얼푸드 단백질 실용화 인프라 구축 ▲해양바이오연구센터의 해양생물 덴탈케어 소재 글로벌 고도화 ▲나노바이오연구센터의 곤충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 및 제품 개발 ▲생물방제연구센터의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조류독감 예방 사료 개발과 생산이다. 자문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모기의 침 등 자연모사를 활용한 약물전달시스템 연구, 사료 첨가용 AI 백신 개발, 센터 간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 원료목록보고가 내년부터 사전 보고 체계로 변경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 정책 방향과 변경내용 등을 안내하는 화장품 정책설명회를 3월 2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중점을 이룬 내용은 무엇보다 화장품 원료목록보고를 사전 보고체계로 변경하는 문제. 기존 전년도 사용원료를 이듬해 2월까지 보고하던 것을 사전보고로 전환한다. 이와 함께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제도를 도입 ▲기능성 화장품 심사청구권자 확대·표시개선 ▲보존제 등 원료의 안전성 검증·기준의 변경신청 ▲소비자화장품안전감시원 제도 도입 등이 뤄질 전망이다. 맞춤형화장품과 관련된 내용은 2020년 3월 14일부터나 적용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위해화장품 회수제도 운영 강화 ▲고형비누 등의 화장품 전환 ▲어린이 대상 유통·판매 화장품의 안전관리 강화 ▲수출지원과 국제협력의 강화 등이 중점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식약처 바이오생약국 김성진 화장품정책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규모의 급성장세와 함께 소비자들은 화장품과 화장품 원료의 안전에 대한 관심 고조되고 있다”고 밝히고 “오늘의 설명회는 화장품 정책변화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