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디지털 일간지 엔포스엘로(Enpozuelo)는 노화 방지 성분을 포함하고 뷰티 시장에 새로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천연 성분들을 소개했다. 1. 요거트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진정 작용으로 유명한 요거트는 주로 락토스,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지질과 젖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모발 관리를 위한 헤어 마스크에 사용된다. 유당은 보습에 도움이 되고 단백질과 지질은 모발에 윤기를 더한다. 2. 콩 콩은 단백질과 칼슘의 중요한 영양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피부 보습을 유지해 조기 노화를 방지하고건조한 피부에 도움이 되며 항산화 작용과 함께 피부에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 3. 포도 포도는 비타민 A, B, C, K, D, E, 단백질과 과당을 제공한다. 포도씨에서 추출한 오일은 머리카락을 열과 환경 오염으로부터 보호하고포도씨 오일은 피부 보습과 여드름에 도움이 된다. 4. 살구 살구 오일은 피부 톤, 피부 결과 피부 탄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 과일에서 추출한 다른 오일과 함께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페이셜 마스크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아로마테라피 마사지에서 피부에 활력과 영양을 주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5.…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누스킨 베트남과 나푸드 그룹은 2월 19일 응헤안 뀐 루 지역에서 조인트 벤처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실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응헤안 농업개발부 황 응이아 히에우 국장과 산업통상부 국장, 뀐 루 지역 대표, 걱(Gac) 재배농가들이참석했다. 양사의 업무협약은응에안 뀐 루 지역의 걱(Gac) 재배농가들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걱(Gac) 재배 지역을 확보하는 한편걱 재배 기술과 구매 지원 등을 포함하고있다. 최근 걱(Gac) 재배 지역은 뀐 루 100헥타르에 집중되어 있다. 걱(Gac) 재배는 평균적으로 헥타르당 2,500만동(한화 약 121만원)~3,000만동(한화 약 145만원) 수입이 가능하다. 특히 걱(Gac)은 재배지를 잘 관리하면 5~10년 동안 연속적으로 재배가 가능하며 헥타르당 18~20톤 수확이 가능해 평균적으로 헥타르당 1억동(한화 약 485만원)~1.5억동(한화 약 727만원)으로 수입이 가능하다. 누스킨 베트남과 나푸드 그룹의 조인트 벤처는 뀐 루 지역의걱(Gac)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것 뿐 아니라 뀐 루 지역의걱(Gac) 가치를 높이는효과도 클 것으로 보여진다.걱(Gac)은 누스킨 프리미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시나몬(계피)이 천연 화장품의 원료로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부제가 필요 없는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항균 성분을 가진 허브 추출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향신료로 사용되는 계피 속에 속하는 일부 종에는 많은 항균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다. 허브와 향신료는 식인성 병원균과 부패 박테리아에 대항해 식품의 안전성과 저장 수명을 증가시키는 항균성 때문에 고대부터 사용되어 왔다. 또 전통 의학에서 전염병 치료를 위한 천연 항균 물질의 원천으로 사용되어 왔다. 전통 의학에서 사용되는 많은 식물은 건강 증진 효과와 부작용이 없는 천연 생리활성 물질의 풍부한 원천이다. 세계 인구의 65% 이상이 전통 의학을 사용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메틸 파라벤과 같은 합성 방부제와 관련된 알레르기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방부제가 없는 화장품과 항균제 추출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수천 년 동안 계피는 가장 일반적인 향신료 중 하나로 알려져 왔으며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되어 왔다. 고대 아유르베다 의약서 따르면, 계피는 항염제, 설사 방지제, 항응고제, 각성제로 사용됐다. 또…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 2월 14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캄보디아 농림수산부와 국내 화장품기업인 한솔생명과학 간 이익공유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연구기관과제조사가 해외 야생생물자원을 합법적으로 발굴, 분석해 산업화한 후 발생하는 이익을 자원제공국과 공유하기로 한 최초의 사례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미백과 주름개선 효능이 우수한 캄보디아 야생식물 '디프테로카푸스 인트리카투스'를 2015년 12월발굴해우리나라 중소기업인 한솔생명과학에 2016년 11월기술이전해화장품 개발을 지원했다. 이 화장품은 지난해 12월상용화를 끝냈다. 디프테로카푸스 인트리카투스는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태국 등에 분포하는 식물로 높이 15~30m, 직경 60~80cm까지 자라는 교목이다.근연종 디프테로카푸스 알라타의항염증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보고되어효능연구를 시도했다. 그 결과항알러지, 미백, 주름개선 등에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화장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술이전을 추진했다. 환경부는 국제사회의 자국 생물자원 보호강화 흐름에 대응해 2007년부터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태평양 등에 속한 국가 등과 협력…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제주 천연자원을 활용한 소재 연구결과가 상용화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2018년도 제주생물자원 연구결과를 토대로 기능성 소재 상용화 확산을 통해 제주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 기술이전 통한 상용화 현황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지난해 생물자원에 대한 연구활동을 통해 제주지역 생물자원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 연구기반 구축의 큰 성과를 이뤘다. 생물자원 189종 1,324점을 확보하고, 98종 146점의 추출물 구축, 55종 71점의 유전체 구축 등 제주향토자원에 대한 DB정보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경단구슬모자반을 포함한 12종의 기능성 소재를 개발했다. 또 연구소에 구축된 DB를 활용해 도내 유관기관과 기업에게 추출물 16건 116점 분양, 효능입증자료 확보, 기술이전을 위해 논문 11편 게재, 특허 등록 4건의 성과를 도출했으며 이를 통해 산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1건을 완료했다. 다양한 제주생물자원 활용 소재개발과 기술이전은 제품 상용화로 이어져 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초피나무, 참식나…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영국 보그(Vogue)는 2019년 주목해야 할 새로운 스킨케어 성분 6가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6가지 스킨케어 성분은 비타민F(VITAMIN F), 나이아신아마이드(NIACINAMIDEN), 만델산(MANDELIC ACID), 마룰라 오일(MARULA OIL), 새로운 레티놀(RETINOL) 등이다. 비타민F(VITAMIN F), 일명 '리놀레산' 피부장벽 강화 효과 영국 보그가 소개한 첫 번째 성분은 피부 장벽 강화에 중요한 ‘비타민F(VITAMIN F)’다. 리놀레산(linoleic acid)으로도 알려져 있는 ‘비타민F’는 로즈힙, 해바라기, 올리브, 아마씨유에서 발견되는 필수 지방산이다. 아직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비타민이다. 오메가가 풍부한 비타민 구조는 피부의 지질 장벽을 강하게 유지시켜 주고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추천 제품은 파이 스킨케어(Pai Skincare)의 ‘로즈힙 바이오 재생 오일’과 페리콘엠디(Perricone MD)의 ‘에센셜 FX 세럼’이다. 나이아신아마이드(NIACINAMIDEN), 브라이트닝과 보습효과 탁월 두 번째 성분은 브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티트리 오일을 만들고 난 후 생기는 부산물로 피부 개선 효과가 있는 천연화장품을 만들고 있는 호주 농장이 화제다. 센트럴 호주에 위치한 워터파크농장은 85만 그루의 티트리 나무 농장을 경작하고 있다. 티트리는 아로마 제품으로 쓰이는 티트리 오일의 원료로 쓰이고 있으며 오일을 채취하는 과정에서 티트리 성분이 녹아 있는 '하이드로졸'이 생성된다. 워터파크 농장은 2016년 하이드로졸을 첨가한 스킨케어 제품을 만들었다. 티트리 성분이 함유된 이 제품은 안티박테리어 효과가 있으며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는 농부들을 피부 개선용 크림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농장 소유주인 조든 씨는 "워터파크 크림은 종일 햇볕에 노출된 농부들을 위한 피부 개선 크림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뾰루지, 습진, 피부 트러블이 있는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있다"라고 하면서, "우리의 목표는 호주에서 생산되는 천연 성분을 이용해 피부 수복 효과가 나오는 호주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호주티트리산업협회 토니 라크만 최고 경영자는 "티트리 하이드로졸의 사용이 최근 몇 년 동안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하고, "티트리 산업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천연화장품의 원료로 쓰이는 팜유 가격이 2018년 11월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후 급반등하고 있다. 팜유 현물가격은 2018년 11월 9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이후 높은 수준으로 반등했다. 콩과 팜유는 2017년과 2018년 최악의 가격하락을 겪었으며 지금은 하락 모멘텀을 깨고 상승하는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도별 팜유 국제 현물가격 변동 현황 2017년과 2018년의 가격하락은 팜유에 대한 수요가 코코넛오일, 해바라기 오일 또는 기타 오일로 전환한 요인과 함께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의 재고 증가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팜유 재고는 인도네시아의 높은 생산량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수출이 개선되지 않는 한 높은 수준의 재고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이터 통신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재고 수준이 올라감에 따라 팜유의 가격은 몇 년 동안 최저치를 기록했다. 최근의 가격 상승 추세에 따라 인도네시아에서는 가격 인상을 예상한 농부들이 배달을 중단하고 수확을 지연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말레이시아 팜유 재고량은 1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팜유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JWT 인텔리전스는 좋은 박테리아에서부터 마이크로바이옴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성분이 뷰티산업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는소식을 보도했다. 뷰티 소비자들이 점점 더 자연스러운 성분에 관심을 가짐에 따라 뷰티 업계에서는 천연 성분을 포함한 제품을 끊임없이 출시하고 있다. 새로운 성분 중 많은 재료가 식용으로 익숙하고 일부는 고대 의약품에서 비롯된 것으로 뷰티 브랜드들은 이러한 흥미롭고 새로운 천연 성분들을 화장품과 결합시키고 있다. 버섯이 새로운 스킨케어 제품의 주인공이다. LA 웰빙 브랜드 '문 주스'(Moon Juice)는 여러 종류의 버섯으로 만든 스킨케어 제품인 뷰티 슈룸(Beauty Shroom)을 출시했다. 플럼핑 젤리 세럼(Plumping Jelly Serum)은 자체 부피 500배 이상의 수분을 함유한 흰목이(Tremella fuciformis) 버섯을 포함한다. 버섯 성분은 또 비건 콜라겐 프로텍션(Vegan Collagen Protection) 제품에도 사용되었으며 이 버섯은 커피 또는 스무디와 혼합되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기도 한다. 세포라의 품절 제품 프리스마틱 루미나이징 실드(Prismatic L…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스페인 패션 뷰티 매거진 에스모다는 뛰어난 효능으로 의약품과 화장품 업계에서 각광받는 '캣츠 클로' 성분 소식을 보도했다. '캣츠 클로'는 브라질, 볼리비아, 프랑스령 기아나의 아마존 지역에서도 볼 수 있지만 주로 페루의 정글에서 발견된다. 인디언 종족은 이 식물의 의약 성분으로 2,000년 전에 차를 만들었다. 현재 연구소에서는 염증을 완화시키고 노화 방지 화장품에 사용하고 있다. ESCOP(European Scientific Cooperative on Phytotherapy)는 최근 특수 연구 중 하나로 캣츠 클로를 연구하기도 했다. 이 식물은 높이 20미터에 달하는 아마존의 덩굴식물이다. 안데스 지역에서 나무에 붙어 자라기 위해 구부러진 가시 모양으로 고양이 발톱(우냐데가토)라는 이름이 생겼다. 과학계는 1830년 이 식물을 품종으로 묘사를 했으나 여러 가지 이점이 추후 입증될 때까지는 사용이 되지 않다가 미국의 원주민들이 이점들을 인지하고 사용하기 시작했다. 현재 캣츠 클로는 국제적 인지도를 자랑하며 치료 잠재력으로 인해 가장 가치 있는 식물 중 하나이다. ESCOP의 보고서는 출판된 임상연구에 대한 1…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 언론이 ‘미셀'(Mizellen) 성분을 함유한 새로운 클렌징 제품에 주목하고 있다. 패션 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은 “깨끗한 피부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완벽한 클렌징이며 2019년 혁신적이고 새로운 성분으로 이뤄진 클렌징 제품이 나왔다”며 ‘미셀’(Mizellen) 성분이 들어간 새로운 형태의 4가지 제품을 소개했다. 이들 혁신적인 4가지 제품은 ▲물과 지방 모두 흡착하는 성질을 활용한 미셀 클렌징 워터 ▲시원한 느낌을 주는 ‘젤리’에 미셀 성분이 함유된촉촉한 수분제품인 미셀 클렌징 젤▲밀도가 높은 크리미한 거품을 활용한 미셀 무스 ▲미셀 성분을 함유해 쉽게 메이크업 잔여물을 제거해 주고 먼지와 피지 제거에도 효과적인미셀 패드 등이다. 1. 미셀 워터, 물과 지방 모두 흡착하는 성질 활용 미셀 워터는 프랑스에서 최초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셀’은 물과 지방 모두 흡착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이에 지방 흡착 성분은 메이크업 노폐물을 흡착해 피부로부터 노폐물을 제거하고물 흡착 성분은 노폐물을 피부로부터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 ‘하퍼스 바자 독일’은
사용감에 대해 차별화를 노리는 스킨케어 시장에서 독특한 질감과 관능 감각을 처방에 부여하는 기능성 원료의 수요가 매우 높다. 또 선케어에서는 SPF 부스트 효과와 내수성 개선, 메이크업 화장품에서는 롱 래스팅, 색 번짐 방지, 발색 향상 등을 동시에 어필하는 다기능 원료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소비자의 자외선 대책에 대한 의식이 증가하면서 높은 SPF/PA 를 가지며 사용감이 좋은 선케어 용도에 맞는 제품 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SPF 부스트’를 주장하는 원료는시장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표1 TEGO® SP 13-1과 TEGO ® SP 13-6의 특징 TEGO® SP(테고 스마트 폴리머)는 선케어와 메이 크업 처방에서 SPF 부스트 효과와 내수성을 부여하는 알킬아크릴레이트폴리머이다. 스테아릴 변형의 ‘TEGO® SP 13-1 (융점: 49 ± 5 ℃)’와 베헤닐 변형의 ‘TEGO® SP 13-6 (융점: 66 ± 5 ℃)’은 각각 다른특성을 발휘한다. 필름 형성 기능과 관능특성, 안료 분산성, 오일상의 점도증가 효과에서도 차이가 있으며 단독 또는 두 제품의 조합으로 다양한 화장품 용도에 폭넓게 적용 가능하다. 유용성 유기UV필터를 이용한 O/W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