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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회사 미공개 영상, 아이돌 모델 실수로 SNS 올려

자신이 게재한 광고 영상 모르고 올렸다 지워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양수 기자] 아이돌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23) 씨가 모델을 맡고 있는 화장품 회사가 공개하지 않은 영상을 SNS에 게재한 뒤 실수를 인정하고 급하게 지우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육성재 씨는 3월 20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화장품 광고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 그 후 그는 영상 대신 화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게재한 화보 사진에는 “어제 받은 영상과 같은 버전인 줄 알았다”고 영상을 올리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화장품 회사는 SNS에 육성재 씨의 광고 영상을 공식적으로 게재했다. 영상에서 육성재 씨는 카메라를 보며 웃거나 말을 속삭였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눈을 감아보라”고 말하며 입술을 갖다 대기도 했다. 같은 날 육성재 씨가 게재한 영상은 화장품 회사 측이 올린 공식 영상보다 더 긴 버전이었다.

 

그는 해당 영상을 지운 후 “내 마음대로 이미 나왔으니까 올려도 되겠지? 하고 업로드를 했는데 다른 버전 영상을 회사에서 풀기도 전에 올려버렸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육성재 씨는 “나도 때론 실수를 한다. 이런 내가 밉지 않다”라며 ‘#인간미’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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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비투비  화장품  영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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