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제주도가 제주 화장품 인증제 정착에 나섰다. 지난 5월 25일 상해미용박람회 제주대학교 부스에 만난 이남호 교수는 “제주화장품 인증(Jeju Cosmetic Cert)은 유네스코의 세계자연 7대 유산이라는 이미지를 얻음으로써 화장품 기업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남호 교수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 업체의 중국 진출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2017 상해 뷰티 박람회장을 찾았다.
[상해특별취재팀=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코스닥 상장사이자 코스메틱 전문업체 코스온(대표 이동건)이 아시아 최대 뷰티 박람회인 ‘2017 상해 국제 미용 박람회(THE 22TH CHINA BEAUTY EXPO)에 참가,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스온을 비롯해 국내 20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사드 배치와 한한령으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K-뷰티의 열풍을 다시 한번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2015년을 시작으로 3년 연속 상해 국제
[상해특별취재팀=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사드 갈등에도 한‧중 화장품 시장은 해마다 단단해지고 이해가 깊어지고 있다” 2017 상해 뷰티 박람회 주최사인 CBE 상잉 부총경리의 말이다. 지난 5월 24일 2017 상해 뷰티 박람회 주최사인 CBE‧인포마‧코이코와 한국기자단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인포마의 클라우디아 본피그리오리 국제총감독은 “한‧중 사드 갈등의 영향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했는데 다행히 한국 업체들이 많이 참가해 감사하다”고
[상해 특별취재팀=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중국 관광객 쇼핑 리스트에 여성청결제와 함께 남성청결제인 ‘히즈클린’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에 발맞춰 ‘히즈클린(HE'S CLEAN)’이 중국 시장 상륙을 위해 2017 상해 뷰티 박람회에서 홍보 마케팅에 나섰다. ‘히즈클린’은 보수적인 한국에서도 성질환 예방관리는 여성의 몫이라는 과거 인식에서 벗어나 남성용 청결제로 시장에 등장, 10여 년의 성숙기간을 거치면서 청결제 틈새 시장을 개척해 왔다.
[상해 특별취재팀=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탈모닷컴이 상해 뷰티 박람회에서 중국 샴푸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5월 24일 상해 뷰티 박람회에서 만난 탈모닷컴 장기영(張基榮) 대표는 “TS샴푸는 중국 소비자들의 두피케어에 대한 고민을 해소시키는 맞춤형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화학적 성분을 배제하고 28가지 한방 성분과 단백질,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상해 특별취재팀=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5월 23일 개막한 2017 중국 뷰티 엑스포(2017 China Beauty Expo, CBE)에서 눈길을 끈 곳이 N4관(설계)과 N5관(색조)이었다. ‘예술과 설계’ 트렌드를 접목한 콘셉트로 꾸며졌다. 화장품의 각국 특색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는 중국 화장품 업계가 ‘소비’ 일변도에서 트렌드를 주도할 정도로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테마기획이었다. 중국의 색조화장품 성장을 뒷받침하는 한국의 강소기업이
[상해 특별취재팀=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메가코스가 5월 22일 경기도 화성공장 준공과 함께 제조업 허가를 획득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마스크팩, 형상 파우치 포함해 총 연간 생산규모는 5,745톤에 달하며 수량으로는 7,100만개에 달한다. 금액 기준으로는 약 600억원 상당이다. 메가코스는 모회사 토니모리에 안정적인 제품을 공급함과 동시에 3개월의 생산실적을 바탕으로 CGMP 인증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ODM 사업에 진출한다는 구상이다.
[상해 특별취재팀=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마스카라의 명가’, ‘비비크림의 명가’라는 명성으로 유명한 나우코스(대표 노향선)가 상해 뷰티 박람회에서 ‘뷰티 솔루션 파트너(Beauty Solution Partner)’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2의 중국 시장 도약을 선언했다. 나우코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중국 상해 박람회에서 상해연구소 ‘화야’와 함께 부스를 구성해 참가했다. 특히 박람회 기간 나우코스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선보여 바이
[상해 특별취재팀=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인 지디케이화장품이 글로벌 스탠더드 품질경영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5월 24일 ‘2017 상해 뷰티 엑스포’에 참가한 지디케이화장품 한상신 이사는 “최근 5년간(2011~2015) 연평균 230%의 초고속 성장을 기록한 지디케이화장품은 한국 7위의 OEM ODM 전문기업으로서 이번 상해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우리나라는 화장품 소재의 80%를 외국에 의존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그런 가운데 글로벌 기업들이 대규모로 화장품 소재를 사가는 강소기업이 있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R&D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INNOBIZ(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마크로케어’가 주인공이다. 마크로케어 이상린 대표는 “화장품 소재와 기술 해외 의존도가 크면 세계 시장 선도형 화장품 개발에 한계가 있다. 이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화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화장품의 올해 4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처음으로 2.6%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산업통상부의 ‘2017년 4월 수출입동향’을 보면 화장품의 경우 소폭 감소했다. 이는 올해 2~3월 대중 수출이 45.7%나 급증한데 따른 기저효과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총수출은 소폭 감소, 대 아세안‧미국‧일본 수출은 두 자리수 증가세를 유지했다. 4월 1~20일 수출 증감률을 살펴보면 중국이 7700만달러(△5.6%)-아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2017년 파워 브랜드(2017 Power Brand) 메이크업 부문에 투쿨포스쿨의 ‘아트클래스 스튜디오 드 땅뜨 리퀴드 에어’가 선정됐다. 2017년 파워 브랜드는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은 제품 가운데 코스인코리아닷컴이 부문별로 올 한해 성장이 유력한 브랜드를 선정한 것이다. 투쿨포스쿨은 컨템포러리 아트(contemporary art)를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으로 탄생했다. ‘동시대’‧‘당대’‧‘현대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1분기 유통채널 가운데 가장 핫한 채널이 면세점이다. 중국 정부가 3월 15일부터 한국 방문 중국 관광객의 모객을 중단하면서 그 여파가 매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화장품 업계는 긴장하고 있다. 당장 1분기 중국인 입국자수는 전년 동기 대비 9.2% 감소했다. 4월 24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분기 면세점 매출이 11.1%(YoY) 성장한 4,19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해외 매출은 17% 성장으로 선방, 국내 매출은 면세점 채널의 실적 악화로 영업이익 역신장.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1분기 성적표는 이렇게 대별된다. 아모레퍼시픽이 사드 보복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 수가 줄어들면서 면세부문 실적 악화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7% 하락했다. 반면 매출액은 5.5% 증가한 1조 8,554억원을 기록했다. 뷰티 3개 계열사(아모레퍼시픽‧이니스프리‧에뛰드)는 매출 소폭 증가에 영업이익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올해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이 9.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2.1% 증가했다. 중국은 3.37억 달러로 26.9% 증가해 사드 보복으로 인한 우려를 씻어내는 실적을 보였다. 한편 최근 5년간 화장품은 소비재 수출 동력으로 성장 무려 314.7% 증가했다. 4월 20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34억 4,6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수입액 11억 1,100만달러에 비교하면 3.1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