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입시장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국산 제품의 점유율이 10%에 근접하며 2년째 1위를 달리고 있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서 시장점유율 확대의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월 16일 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9월 중국의 수입액은 1조 4666억 달러, 이중 한국 제품 규모는 1407억 달러로 9.6%를 차지했다.
'스무살 피부로 산다'를 슬로건으로 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엔프라니(대표 배석덕)가 이마트와 손잡고 출시한 '솔루시안' 4종, '솔루시안 블루' 2종, '솔루시안 라이브' 5종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솔루시안 데이' 이벤트를 이마트에서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솔루시안 라인의 대표 아이템인 3초세럼 10만병 판매 돌파를 기념으로 꾸준한 사랑을 보내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엔프라니측은 밝혔다.
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은 11월 14일 창립 26주년을 맞이해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창립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1988년 11월 15일에 설립된 코리아나화장품은 정도경영, 고객만족, 명품주의를 추구하며 천안에 송파기술연구소와 화장품 제1공장과 2공장을 설립, 증축해 화장품 연구개발과 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또 서울 신사동에 복합문화공간 SPACE*C를 설립해 코리아나미술관이 작년 기
바야흐로 100세 시대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4년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에서 5.1%를 차지했던 90년도에 비해 약 세 배 가량 늘어난 12.7%로 나타났으며 2026년에는 20%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가운데 노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티에이징의 컨셉이 달라지고 있다. 노화를 예방하는 '안티에이징(Anti-aging)' 대신 '어린 나이로 돌아가자'는 개념의 '디에이징(De-aging)'
네일 미용사 국가 자격증 첫 필기시험이 치뤄졌다. 이번에 신설된 시험에는 약 3만 7000여명이 응시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1월 16일 올해 신설된 미용사(네일)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을 한양공업고등학교 등 전국 65개 시험장에서 3만 7078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신설된 미용사(네일) 국가기술자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반영, 현장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화장품 산업의 미래를 살펴보는 만남의 장이 열렸다. 대한화장품학회(회장 박수남)가 11월 14일 서울테크노파크에서 개최한 2014년 추계 학술발표대회가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화장품학회가 주최하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주)코스인, 뷰티누리(주), 장업신문, (주)주간신문CMN, (주)주간코스메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구두 발표장과 포스터 발표로 나뉘어 진행됐다.
네이처리퍼블릭이 내년 증시 상장을 조심스럽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직까지 상장 시기, 주관사 선정 등 뚜렷한 계획은 잡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12일 한 매체는 네이처리퍼블릭이 내년 증시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했고 상장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조달한 자금을 활용해 중국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비타민 성분과 피부가 만나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할 뿐 아니라 피부를 가꿔주기 때문에 노화방지 화장품으로 비타민 함유 화장품을 많이 찾는 추세다. 이런 소비자의 심리를 받아들여 리오엘리에서는 비타민 세럼인 비바 라 비타 캡슐 세럼을 출시했다. 눈으로 비타민 노란 알갱이를 확인할 수 있고, 문지를수록 비타민 캡슐이 터지면서 광채가 나는 피부를 발견할 수 있는 비타민 세럼이다.
잇츠스킨의 달팽이크림이 중국은 물론 해외 여러곳에서 대박을 터트리며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브랜드숍 최초 달팽이 크림인 잇츠스킨의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Prestige cream d`escargot)' 화장품이 지난달 전세계에 6초에 한개씩 50만개 이상 팔렸다고 밝혔다. 이러한 판매 추세라면 500만 개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울 것으로 잇츠스킨측은 예상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유니베라, 풀무원건강생활 등 17개 주요 후원방문판매 업체들과 그 소속 사업자가 전체 후원 방판시장 중 98%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상위 1%만이 큰 돈을 벌 뿐 나머지 99%는 연평균 300만 원도 안 되는 돈을 버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는 '다단계 판매업자, 후원방문 판매업자의 정보공개에 관한 고시'에 따라 전국 2653개 후원방문 판매업자의 주요 정보를 최초로 공개했다.
한국화장품미용학회(학회장 김주덕)가 오는 11월 28일 숙명여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제8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회는 2014년을 기점으로 고성장 초기단계에 진입한 한국의 화장품 산업을 집중 조명하고 한류열풍이 결합되면서 뷰피와 패션 등 관련산업의 실리적 영향에 기여하고 있는 K-뷰티를 지난 학술대회에 이어 특별기획시리즈로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코스온이 성공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다. 코스온이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99% 늘어난 80억 9087만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451% 증가한 8억 2032만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1월 11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3억 6158만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코스온에 대해 "동사와 중국 환야그룹은 광저우 공장(생산 가능 매출액 300억 원)에서 색조화장품 생산을
이랜드가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년간 중국 사업으로 인해 중국 유통 업계를 꽉 잡고 있기 때문에 중국 시장 성공에 자신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최형욱 이랜드 중국총괄 상무는 지난 11월 12일 중국 칭다오시 힐튼칭다오골든비치 호텔에서 개최된 '2014 한중 CEO포럼'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9월 더샘은 베스트셀러 라인인 하라케케 라인의 신제품 '하라케케 탄력씨앗 크림'을 출시했다. 출시된지 두 달밖에 안 됐지만 광고모델 지드래곤이 찍은 CF 영상과 함께 입소문을 타며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주 고객층인 20대층은 물론 30대층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라케케 탄력 씨앗 크림은 물론 하라케케 라인 상품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더샘 상품기획팀 신재경 팀장을 만나 하라케케 라인의 탄생 배경과 앞으로 이 제품 개발 방향에 대해 들어 봤
세계 청정 자연에서 찾은 뷰티 에너지를 전하는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은 프로폴리스와 병풀 추출물을 함유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보습크림 ‘그린 더마 마일드 크림’을 출시했다. ‘그린 더마 마일드 크림’은 외부 환경에 의해 피부 밸런스를 잃고 민감해진 피부를 위한 순한 보습크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