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4·10 총선이 마무리되면서 제22대 국회에 입성할 새로운 인물들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화장품미용업계 인사인 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회장이 당선돼 700만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게 됐다. 오늘(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0 총선에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로 나선 오세희 전 회장의 당선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연합은 이번 선거에서 정당 득표율 26.69%로최종 14석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서미화, 위성락, 백승아, 임광현, 정혜경, 용혜인, 오세희, 박홍배, 강유정, 한창민, 전종덕, 김윤, 임미애, 정을호 후보가 당선됐다. 오세희 전 회장은 비례대표 7번으로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오 전 회장은 오랜 기간 화장품미용 업계에 몸 담아온 인물로 수빈아카데미 대표이사와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중앙회회장을 지냈으며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지난 2021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에 선출됐고이번 선거에서 소상공인 몫으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에 지명됐다. 오 전 회장은 당선 이후 코스인과의 통화에서 “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리아나화장픔 앰플엔이 블레미샷 앰플 50ml 1+1 기획세트를 지난 1일 올리브영 단독으로 출시했다. ‘블레미샷 앰플’은 2022 화해 어워드 1위를 수상한 바 있는 앰플엔의 주력 제품이다. ‘멜라케어’ 성분과 앰플엔의 특허 성분인 ‘비타민 나무 열매 추출물’을 함유했으며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를 식약처 고시 기준 최대 함량인 5%로 담아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가꿔준다. 미백과 주름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체적용시험 결과 일주일 사용 후 기미, 잡티, 주근깨와 같은 색소침착 면적이 완화됐다. 지속적으로 사용 시 깊은 기미 수와 피부 안색(명도, 명도 균일도),피부결과 각질까지 개선됐다. 이번 기획세트는 블레미샷 앰플 50ml 용량을 1+1으로 구성했다. 봄철 야외활동으로 칙칙해진 피부 케어에 적합한 제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날 수 있다. 앰플엔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호응에 대한 보답으로 이번 기획세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올리브영 단독 기획세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블레미샷 앰플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착한 성분과 입증된 효과를 모두 갖춘 블레미샷 앰플로 환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컨셔스 뷰티 브랜드 토리든이 첫번째브랜드 팝업스토어 POSITIVE VIBE(포지티브 바이브)를 오는28일까지LES601 성수에서 오픈한다. 토리든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건강한 피부가 만드는 긍정적인 변화가 모두의 내일과 주변 환경까지 긍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SKIN POSITIVE’를 시작으로나와 닿으며 찾아가는 긍정의 여정을 제안하는 체험형 공간의 컨셉이다. 팝업스토어의 1층은 나의 피부와 표정을 거울 앞에서 마주하며 나의 피부 고민을 체크하고피부가 좋아지면 나의 일상은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화할지 직접 실로 연결하는 LINE MAP과 내가 얻고 싶은 최고의 긍정 키워드와 소소한 운세지를 골라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2층에서는 나의 포지티브 바이브를 찾고공유하고 오늘의 바이브를 만끽하는 포지티브한 공간으로써 토리든의 베스트셀러와신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다. 얼싱팩의 리유저블컵을 활용한 티 케이터링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등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일상 속 긍정을 안겨줄 플라워 기프트를 선착순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햇살을 가득 받고 휴식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뷰티 브랜드 센녹이 국제 최대 박람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셀럽, 뷰티 블로거들로부터 수출상담과샘플요청을 받는 등 글로벌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배쓰뷰티 트렌드세터 센녹(SENNOK)은'볼로냐 코스모프로프 2024'에 참가해30여개국 200여 기업의 300여 바이어, 셀럽, 뷰티 블로거들로부터 수출상담과샘플요청을 받는 등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입지를 확대했다고 오늘(8일) 밝혔다. 볼로냐 코스모프로프(Cosmoprof Worldwide Bologna)는 55년 역사의 세계 최대 화장품, 미용 박람회로매년 이탈리아, 홍콩, 라스베가스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60여개국 3,000여개 뷰티 기업이 참가했고25만명의 바이어와 업계 전문가,관람객 등이 참관해 성황을 이뤘다. 센녹은 이번 전시회에서 배쓰뷰티 트렌드세터로 주목받으며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 스위스 등 30여개국 글로벌 바이어들과 심도깊은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유럽 화장품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독일, 스웨덴, 덴마크의 중견기업들이 협력을 제안해 신중히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중국의 경기부양책에 따라 소비 심리가 개선되면서 ‘중국주’로 꼽히는 화장품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이다. 여기에 올해 들어 화장품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더해지고 있다. 실제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3월 화장품류 수출액은 2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21년 동기간 최대 실적이었던 22억 3,000만 달러를 넘어서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한국 문화에 관한 세계적 관심 속에 영화, 드라마,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알려지는 화장과 관리방법 등이 전 세계에서 유행하며 K-뷰티가 글로벌 뷰티로 자리매김 한데다 우수한 품질의 새롭고 다양한 K-뷰티 제품이 글로벌 유행을 선도한 것이 화장품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키움증권도 최근 보고서를 통해 화장품 업종의 1분기 실적에 대해 ‘조금씩 보이는 회복 시그널’이라고 언급, 화장품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을 키웠다. 다만,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각 업체들의 중국향 채널의 반등은 하반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나아직 중국 수요가 아직 불안정하기 때문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동원대학교 헤어뷰티과와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달 28일 곤지암읍 킴스빌리지아파트 경로당에서 해당 아파트 거주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계획된 이번 활동은 헤어뷰티과교수와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염색과파마 시술을 진행했다. 조미영 동원대학교 헤어뷰티과 교수는 “나의 재능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 주는 일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 일인지 새삼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곤지암읍 어르신들을 위해 수고해 주신 동원대학교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제웰니스협회(이사장 김수미)는 오는 5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10주간 '제1기 웰니스 최고위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웰니스 최고위 과정은 기업 구성원의 웰니스 뿐아니라 기업의 존재를 인식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적용되는 웰니스의 다양한 측면을 다룰 예정이다. 이러한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 전략을 마련하고건강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국제웰니스협회정의정 회장은 “웰니스라는 관점을 바탕으로 각 분야의 다양한 비즈니스를 새롭게 해석하고 재구성함으로써우리의 기업의 미래 성장에 도움이 될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며 ‘공감, 공유, 공존, 공진화’를 내재화할 수 있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밝혔다. 웰니스최고위 과정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웰니스 대전환 ▲인문학, 웰니스를 만나다 ▲과학으로 풀어보는 웰니스 ▲쉼, 그리고 웰니스 ▲웰니스 라이프 솔루션 ▲환경 웰니스 ▲한국의 웰니스 비즈니스 등 크게 7개주제로 웰니스 패러다임을 재정의하고 다양한 학문의 관점으로 사례를 분석하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국제웰니스협회 김수미 이사장은 “웰니스 비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해 화장품 산업 수출액이 84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플러스 전환했다. 전체 보건산업 수출 규모가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서도 화장품 수출은 2022년 기저효과에 더해 높은 의존도를 보였던 중국 이외 지역의 화장품 수요가 늘어나며 성장세를 나타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3년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218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0% 감소했다. 분야별로는 화장품 수출액이 84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4% 증가하며 선두를 차지했다. 이어 의약품과 의료기기 수출액이 75억 6,000만 달러(-6.5%), 57억 9,000만 달러(-29.5%)로 뒤를 이었다. 보건산업 2023년 월별 수출액 추이(억 달러, %),연간 수출액추이(단위 : 억달러, %) 2023년 보건산업 수출액 (단위 : 백만달러, %) 보건산업 수출은 본격적인 코로나 엔데믹 전환으로 인해 백신(CMO)과체외 진단기기 수출이 줄어들며 전년 대비 두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 의약품 수출은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증가하고 독소류와톡소이드류의 수출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피부장벽 전문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Realbarrier)가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민감 피부 진정과 트러블로 인한 색소 침착 흔적까지 개선하는 ‘시카 그린 톤업 선크림’을 출시했다. ‘시카 그린 톤업 선크림’은 민감 피부 진정에 탁월한 병풀의 핵심 성분이 농축된 테카(TECA)와 피부장벽을 탄탄하게 하는 독자개발 세라마이드가 결합된 테카-세라™를 함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성 평균 모공 크기의 약 2천분의 1에 해당하는 매우 작은 입자로 이루어진 테카-세라™는 피부 침투율이 높아 외부 활동으로 붉어진 피부를 빠르고 촘촘하게 진정시켜 준다. 톤업 선크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해트러블후 피부에 남은 색소침착 흔적도 효과적으로 케어해 준다. 외부활동에 의해 붉어진 피부 진정에 대한 인체 효능 평가를 통해 제품 사용 후 피부 붉은기가 72% 개선됨을 확인하며 뛰어난 피부진정 효과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트러블로 인한 색소침착(붉은 반점,갈색 반점)에 대한 개선 효과도 입증했다. 민감 피부 자극 테스트와 피부 자극 테스트, 논코메도제닉 테스트, 인체 안자극 테스트까지 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인기가 높아지며 K-화장품이 수출 기록 경신을 향한 새로운 도약에 나서는 모습이다. 한류로 높아진 K뷰티 관심에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우리 제품들이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며 수출품과 수출국이 다변화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수출 반등에 이어 올해들어서 수출이 더욱 가파른 상승세로 쾌조의 출발을 보이는 만큼 올해 화장품 수출 신기록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관세청은올해 1월~3월 화장품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한 23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오늘(3일) 발표했다. 이는 동기간 역대 최대실적이다. 화장품 연도별 수출 현황 (단위 : 억달러, %) 화장품 수출은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 등에도 수요 변화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2021년 역대 최대(92억 달러) 실적을 달성했다. 2022년에는 최대 수출국인 중국 시장이 코로나19, 경기침체, 애국소비성향 등으로 인해 악화되며 수출이 감소했으나 지난해 증가로 돌아서며 수출 재도약 흐름을 보였다. 올해 1월~3월수출액은 연간 역대 최대 동기간 실적인 2021년 22억 3,000만 달러를 넘어서 연간 최대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의 화장품 브랜드 어퓨가 균일가 생활용품점 (주)아성다이소 전용 색조 화장품 '더퓨어 캔디’ 라인을 출시했다고 오늘(3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 어퓨는 지난 7월 다이소와 협업해 기초 화장품 '더퓨어 티트리’ 라인을 선보여 출시 8개월만에 누적 판매 33만개를 돌파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어퓨 측은 이러한 기세를 몰아 색조 화장품까지 다이소 라인업을 강화해 수요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더퓨어 캔디 라인은 캔디를 닮은 반짝이고 투명한 광채와 과즙을 바른 것처럼 생생한 컬러 발색이 특징이다. 틴트, 컬러밤, 워터치크 총 3종으로 볼부터 입술까지 사랑스러운 컬러 메이크업을 돕는다. 피부톤에 따른 맞춤형 컬러 구성으로 본인의 퍼스널 컬러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전 품목 3천원 균일가다. 먼저 ‘더퓨어 캔디 틴트’는 또렷한 컬러가 입술에 생생하게 물들어 오래도록 지속된다. 오일 코팅 폴리머가 입술 위에 코팅막을 형성해 수분 공급과 보습은 물론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투명하게 빛나는 광택을 부여한다. ‘더퓨어 캔디 컬러밤’은 여러 번 덧발라도 맑고 생기 가득한 혈색을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럭셔리 헤어&두피케어 브랜드 케라스타즈가 K팝 4세대 대표 걸그룹 아이브(IVE)의 장원영을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케라스타즈는 장원영이 가지고 있는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와무엇보다도 아름다운 장원영의 헤어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부합해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원영은 캠페인 화보에서 케라스타즈의 대표 제품인 시몽 테르미크와 엘릭서 얼팀으로 손상 없는 건강하고 풍성한 머릿결을 선보였으며다양한 헤어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케라스타즈 관계자는 “자신감있고 당당한 매력을 뽐내는 장원영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화보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케라스타즈는 전 세계 No.1 럭셔리 프로페셔널 헤어&두피케어 브랜드로 1964년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해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열 손상을 케어해 주는 ‘시몽 테르미크 헤어 에센스’와 산뜻한 터치감으로 차오르는 영양감을 주는 ‘엘릭서 얼팀 헤어 오일’이 있다. 장원영과 함께한 케라스타즈 제품은 네이버 공식 스토어를 비롯한 케라스타즈 공식 온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공개기업들이 3월 주주총회 시즌을 마무리했다. 3월 14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진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화장품 기업들은 이사회를 새롭게 꾸렸다. 또 사업 정관에 다양한 사업목적을 추가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가 하면 영위하고 있지 않은 사업목적은 삭제하는 등 사업을 재정비했다. 화장품 공개기업 3곳 중 1곳은(36.3%)은 현금배당을 실시해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기업들이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주주환원 정책에 힘을 쏟으며 주가 부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지에도 시선이 쏠린다. # 화장품 공개기업, 3곳 중 1곳 현금배당 “주주가치 제고”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화장품 공개기업 77곳의 정기 주주총회결과공시를 취합, 확인한 결과 3월 주주총회에서 화장품 공개기업들은 ▲2023년영업실적보고▲임원 선임▲현금배당 ▲정관 변경▲사업목적 변경▲임원보수 변경 등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이름을 올린 화장품 공개기업 77개사 가운데 28개 기업이 현금배당을 결정, 주주환원 정책을 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가운데서는 LG생활건강을 비롯해 동원시스템즈, 미원상사,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에바다, 오하바이오텍, 와이이티, 판다그램, 한국비노프 등 화장품 업체들이 화장품 제조업자가 등록한 소재지에 그 시설이 전혀 없는 것이 확인돼 화장품 제조업 등록을 취소당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뉴나노웰제약, 알리코제약, 에바다, 에이드코리아컴퍼니, 오하바이오텍, 와이이티, 제니스코리푸, 판다그램, 하율코스메틱, 한국비노프 등 10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제조업무정지, 판매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와 화장품 제조업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2월 29일 오하바이오텍, 와이이티, 판다그램, 한국비노프 등 4개 업체가 화장품 제조업자가 등록한 소재지에 그 시설이 전혀 없다는 사실이 확인돼 화장품 제조업 등록이 취소(2024년 4월 5일자)된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3월 11일에는 알리코제약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로 화장품법의 선을 넘었다. 식약처는 알리코제약이 ‘이너수 스템 세럼 미스트’를 인터넷 판매 페이지에 판매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해당 업체에 ‘이너수 스템 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가 소폭이지만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출 지역 다변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존도가 높은 중국 시장의 소비 회복이 지연되며 주가에도 발목이 잡혔던 화장품 기업들은 중국 소비자의 화장품 수요 회복세로 ‘볕들 날’을 맞고 있는 모습이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유통/화장품 섹션에 대한 보고서에서 “이번 주 주가 흐름이 양호했던 코스맥스와 아모레퍼시픽의 특징은 중국 사업이 실적과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중국주라는 점이다”며, “중국 소비자의 소비 여력 감소, 중국 소매/화장품 산업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시장의 낮은 기대보다는 중국 소비자의 화장품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중국주에 대한 우호적인 수급 심리가 화장품 섹터에서 유통 섹터로도 확산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0.68%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4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58곳을 기준으로 했다. 화장품 기업 가운데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