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인기가 높아지며 K-화장품이 수출 기록 경신을 향한 새로운 도약에 나서는 모습이다. 한류로 높아진 K뷰티 관심에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우리 제품들이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며 수출품과 수출국이 다변화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수출 반등에 이어 올해들어서 수출이 더욱 가파른 상승세로 쾌조의 출발을 보이는 만큼 올해 화장품 수출 신기록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관세청은올해 1월~3월 화장품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한 23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오늘(3일) 발표했다. 이는 동기간 역대 최대실적이다. 화장품 연도별 수출 현황 (단위 : 억달러, %) 화장품 수출은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 등에도 수요 변화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2021년 역대 최대(92억 달러) 실적을 달성했다. 2022년에는 최대 수출국인 중국 시장이 코로나19, 경기침체, 애국소비성향 등으로 인해 악화되며 수출이 감소했으나 지난해 증가로 돌아서며 수출 재도약 흐름을 보였다. 올해 1월~3월수출액은 연간 역대 최대 동기간 실적인 2021년 22억 3,000만 달러를 넘어서 연간 최대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의 화장품 브랜드 어퓨가 균일가 생활용품점 (주)아성다이소 전용 색조 화장품 '더퓨어 캔디’ 라인을 출시했다고 오늘(3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 어퓨는 지난 7월 다이소와 협업해 기초 화장품 '더퓨어 티트리’ 라인을 선보여 출시 8개월만에 누적 판매 33만개를 돌파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어퓨 측은 이러한 기세를 몰아 색조 화장품까지 다이소 라인업을 강화해 수요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더퓨어 캔디 라인은 캔디를 닮은 반짝이고 투명한 광채와 과즙을 바른 것처럼 생생한 컬러 발색이 특징이다. 틴트, 컬러밤, 워터치크 총 3종으로 볼부터 입술까지 사랑스러운 컬러 메이크업을 돕는다. 피부톤에 따른 맞춤형 컬러 구성으로 본인의 퍼스널 컬러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전 품목 3천원 균일가다. 먼저 ‘더퓨어 캔디 틴트’는 또렷한 컬러가 입술에 생생하게 물들어 오래도록 지속된다. 오일 코팅 폴리머가 입술 위에 코팅막을 형성해 수분 공급과 보습은 물론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투명하게 빛나는 광택을 부여한다. ‘더퓨어 캔디 컬러밤’은 여러 번 덧발라도 맑고 생기 가득한 혈색을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럭셔리 헤어&두피케어 브랜드 케라스타즈가 K팝 4세대 대표 걸그룹 아이브(IVE)의 장원영을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케라스타즈는 장원영이 가지고 있는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와무엇보다도 아름다운 장원영의 헤어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부합해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원영은 캠페인 화보에서 케라스타즈의 대표 제품인 시몽 테르미크와 엘릭서 얼팀으로 손상 없는 건강하고 풍성한 머릿결을 선보였으며다양한 헤어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케라스타즈 관계자는 “자신감있고 당당한 매력을 뽐내는 장원영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화보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케라스타즈는 전 세계 No.1 럭셔리 프로페셔널 헤어&두피케어 브랜드로 1964년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해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열 손상을 케어해 주는 ‘시몽 테르미크 헤어 에센스’와 산뜻한 터치감으로 차오르는 영양감을 주는 ‘엘릭서 얼팀 헤어 오일’이 있다. 장원영과 함께한 케라스타즈 제품은 네이버 공식 스토어를 비롯한 케라스타즈 공식 온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공개기업들이 3월 주주총회 시즌을 마무리했다. 3월 14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진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화장품 기업들은 이사회를 새롭게 꾸렸다. 또 사업 정관에 다양한 사업목적을 추가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가 하면 영위하고 있지 않은 사업목적은 삭제하는 등 사업을 재정비했다. 화장품 공개기업 3곳 중 1곳은(36.3%)은 현금배당을 실시해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기업들이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주주환원 정책에 힘을 쏟으며 주가 부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지에도 시선이 쏠린다. # 화장품 공개기업, 3곳 중 1곳 현금배당 “주주가치 제고”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화장품 공개기업 77곳의 정기 주주총회결과공시를 취합, 확인한 결과 3월 주주총회에서 화장품 공개기업들은 ▲2023년영업실적보고▲임원 선임▲현금배당 ▲정관 변경▲사업목적 변경▲임원보수 변경 등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이름을 올린 화장품 공개기업 77개사 가운데 28개 기업이 현금배당을 결정, 주주환원 정책을 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가운데서는 LG생활건강을 비롯해 동원시스템즈, 미원상사,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에바다, 오하바이오텍, 와이이티, 판다그램, 한국비노프 등 화장품 업체들이 화장품 제조업자가 등록한 소재지에 그 시설이 전혀 없는 것이 확인돼 화장품 제조업 등록을 취소당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뉴나노웰제약, 알리코제약, 에바다, 에이드코리아컴퍼니, 오하바이오텍, 와이이티, 제니스코리푸, 판다그램, 하율코스메틱, 한국비노프 등 10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제조업무정지, 판매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와 화장품 제조업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2월 29일 오하바이오텍, 와이이티, 판다그램, 한국비노프 등 4개 업체가 화장품 제조업자가 등록한 소재지에 그 시설이 전혀 없다는 사실이 확인돼 화장품 제조업 등록이 취소(2024년 4월 5일자)된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3월 11일에는 알리코제약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로 화장품법의 선을 넘었다. 식약처는 알리코제약이 ‘이너수 스템 세럼 미스트’를 인터넷 판매 페이지에 판매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해당 업체에 ‘이너수 스템 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가 소폭이지만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출 지역 다변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존도가 높은 중국 시장의 소비 회복이 지연되며 주가에도 발목이 잡혔던 화장품 기업들은 중국 소비자의 화장품 수요 회복세로 ‘볕들 날’을 맞고 있는 모습이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유통/화장품 섹션에 대한 보고서에서 “이번 주 주가 흐름이 양호했던 코스맥스와 아모레퍼시픽의 특징은 중국 사업이 실적과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중국주라는 점이다”며, “중국 소비자의 소비 여력 감소, 중국 소매/화장품 산업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시장의 낮은 기대보다는 중국 소비자의 화장품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중국주에 대한 우호적인 수급 심리가 화장품 섹터에서 유통 섹터로도 확산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0.68%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4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58곳을 기준으로 했다. 화장품 기업 가운데 지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3월 화장품 수출이 8억 달러 규모에 가까워지며 10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수출 증가율은 소폭(+1.1%)에 그쳤다. 산업통상자원부의 ‘3월 수출입 동향’ 발표에 따르면, 5대 유망 소비재인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7억 8,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연속 성장세를 지속했다. 화장품 수출 규모도 2월 7억 1,800만 달러에서 3월에는 7억 8,100만 달러로 몸집을 불리며 8억 달러에 성큼 다가섰다. 수출 증가율은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화장품 수출 증가율은 지난해 8월(12.2%) 이후 9월(11.8%), 10월(10.7%), 11월(21.2%), 12월(17.5%), 1월(71.0%), 2월(11.2%)까지 줄곧 두자릿수 성장세를 이어왔다. 하지만 3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에 그쳤다. K-뷰티는 올해 주요 화장품 수출국 전반에서 두드러진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1∼2월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보다 36.2% 증가한 15억 1,500만 달러에 달했으며 러시아(-7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유해의심성분 없는 자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오는 4월올리브영 단독 잡티세럼 더블 기획을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블레미쉬 케어 업 세럼(이하 잡티세럼)’은 올리브영에서 11년간 에센스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한 미백 기능성 세럼이다.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불가리안 로즈 오일과 고가의 미백 기능 성분인 알부틴을 핵심 원료로 사용해 피부를 밝고 환하게 가꿔준다. 특히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 자외선으로 인한 잡티가 고민인 이들에게 최적의 제품이다. 어성초, 병풀 등 자연유래 성분을 함유해 예민한 피부 진정에도 자극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이번 기획세트는 아이소이의 스테디셀러 ‘잡티세럼’을 30ml 용량을 1+1으로 구성해역대 최대 혜택으로 만날 수 있다. 잡티세럼과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흔적크림과 느슨해진 모공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모공올킬세럼, 끈적임 없는 제형으로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 좋은 장수진 수분크림까지 다양한 아이소이의 대표 라인업도 특별한 할인가로 판매한다. 한편, 아이소이는 국내 최초 미국 비영리단체 EWG가 분류한 안전 등급 베리파이드(VERIFIED) 마크를 국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에포나(EPONA)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위치한 K-뷰티 편집숍에 입점했다. 에포나는 최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K-Beauty 면세점운영사인 (주)올그레이스와계약을 완료하고 지난 8일정식으로 입점했다. 에포나는 K-뷰티 편집숍 입점을 통해 일간 출국객 10만 명을 대상으로 자연주의 화장품의 매력을 전달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올그레이스 곽성은 이사는 “올그레이스 K-Beauty 편집매장은 대한민국에 인기 있는 인디 브랜드들을 모아 인천공항 면세구역에 처음으로 시도되는 편집매장이다.매장 오픈을 준비하면서 에포나 브랜드와 협업을 할 수 있어서 기대가 크며해외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포나는 청정 제주를 바탕으로 한 기초화장품 브랜드로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피부 친화력을 높인 순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브랜드 철학은 많은 소비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출시와 동시에 품절대란을 일으키며 주목을 받고 있는에포나의 올해첫 신제품인 '리부트 듀얼 이펙트 톡스 세럼(REBOOT DUAL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들이 지난해 실적 회복을 본격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높은 수출 의존도를 보이고 있는 중국 시장은 여전히 어려웠지만 미국, 유럽, 일본 등으로의 수출 다변화를 통해 매출액이 소폭이나마 증가세로 돌아섰다. 영업이익은 다소 주춤했으나 당기순이익은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이며 기업들이 높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음을 보여줬다. # 공개기업 75개사 매출액 0.1% 증가, 영업이익 1.2% 감소, 당기순이익 69.9% 증가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 75개사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30조 7,8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30조 7,538억 원과 비교해 0.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조 7,641억 원으로 1년전 같은 기간(1조 7,862억 원)보다 1.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조 1,885억 원으로 전년(6,997억 원)보다 69.9% 급증했다. 75개 공개기업 가운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이 늘어난 곳은 KCI, 글로본, 내츄럴엔도텍, 네오팜, 라파스, 마녀공장, 메디포스트, 바른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건강을 바르다’ 뉴트리컬 코스메틱 브랜드 CKD Guaranteed(씨케이 개런티드)의 ‘레티노콜라겐 저분자 300 괄사 리프팅세럼’을 오는 28일신세계 홈쇼핑에 단독 론칭한다고 오늘(27일) 밝혔다. CKD ‘괄사 리프팅세럼’의 신세계 홈쇼핑 론칭 방송은28일 오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종근당건강은 이번 홈쇼핑 론칭을 기념해 본품 3개에 리필 3개를 신세계 홈쇼핑 단독 구성으로109,900원에 선보임은 물론 카드사 할인 등 방송 중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괄사 팔자주름세럼’, ‘리프팅 세럼’ 등의 애칭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 제품은 괄사와 리프팅샷 포뮬러 세럼을 일체형으로 설계해 처진 눈꼬리, 입꼬리, 턱부위 3중 처짐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콜라겐 부스팅 특허성분 팔미토일트라이펩타이드-5, 연어샷 성분(PDRN)인 소듐디엔에이, 콜라겐 하이드롤라이즈드콜라겐추출물을 농축해 담았다. CKD ‘괄사 리프팅세럼’은 ▲15그램 탄력세럼부문 1등▲2023 대한민국 뷰티 브랜드 대상 리프팅 화장품 부문 대상▲2023 뷰티쁠 슈퍼 코스메틱 어워드 베스트 안티에이징 부문 1위 등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천연,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 (주)제이투케이바이오(420570)가 상장 이후 주가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상장 첫날 주가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결국 10% 대 약세를 보인데 이어 시간외 매매에서도 급락했다. 상장 이튿날에도 (주)제이투케이바이오의 주가는 20% 넘게 뒷걸음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제이투케이바이오는 오늘(26일) 24,8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전 거래일 대비 5,550원(-21.35%) 내린 20,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19,930원까지 주저 앉기도 했다. 이같은 주가 하락은 (주)제이투케이바이오가 전날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된 여파로 풀이된다.거래소는 전날 장 마감 후 (주)제이투케이바이오에 대해 “26일(1일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니 투자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공시했다. (주)제이투케이바이오가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된 이유는 ‘단일계좌 거래량 상위종목’이기 때문이다.(주)제이투케이바이오는 이날 정규시장 중 특정 계좌에서 순매수(순매도)한 수량이 상장주식수 대비 2% 이상이고종가가 전날 종가보다 5% 이상 상승(하락)했다. 주가가 일정기간 급등하는 등 투자유의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이 ‘2024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민감성 스킨케어 부문’ 에서 1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브랜드 진단 평가이다. 매해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브랜드가 갖고 있는 영향력을 파악해이를 지수화 한 것으로 각 산업과 기업의 경쟁력을 진단하는 지표가 되어 왔다.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어 매해 부문별 1위에 선정되는 영예가 더욱 뜻 깊게 여겨진다. 아토팜은 ‘민감성 스킨케어 부문’에서 올해로 18년째 1위를 지켜 234개 산업군 1위 중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지키는 브랜드에게만 주어지는 ‘골든 브랜드’의 아성을 올해도 굳건히 지켰다. 이번 조사는 국내 소비 활동을 하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남녀 12,5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 면접조사로 실시됐다. 평가항목은 최초인지도, 비보조인지도, 보조인지도 조사에 따른 브랜드 인지 파워 부문과 이미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천연,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 (주)제이투케이바이오(420570)가 코스닥 상장 첫날 상승과 하락을 오가는 힘겨루기 끝에 10%대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주)제이투케이바이오는 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3월 25일 기준가 29,600원 대비 3,600원(-12.16%) 내린 2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17년 설립된 생활화학과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 (주)제이투케이바이오는 천연물과 미생물 발효로부터 유래한 활성성분을 기반으로 천연 소재와 바이오 소재, 자외선 차단제 소재, 용매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거래소가 3월 21일 코스닥 시장 합병 상장을 승인함에 따라 제이투케이바이오는 교보11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이날부터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상장 첫날 (주)제이투케이바이오의 주가는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며 큰 변동성을 보였다. 이날 기준가인 29,600원 대비 10.98% 오른 32,850원에 거래를 시작한 (주)제이투케이바이오는 장중 36,850원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이내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상승분을 반납했고 오전 10시께 하락전환하면서 26,100원까지 밀렸다. (주)제이투케이바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국내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반등에 성공했다. 화장품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 중 한곳인 LG생활건강도 면세를 중심으로 단기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는 관측에 오랜만에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2.58%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4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58곳을 기준으로 했다. 화장품 기업 가운데 지난 한 주 사이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올리패스(25.51%)다. 올리패스는 앞서 한국거래소로부터 관리종목 지정우려 종목으로 지정되며 3월 셋째주 주가가 24.85%나 급락한 바 있다. 그러나 3월 20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올리패스는 5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전 거래일 대비 128원(+29.84%) 오른 55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하루 뒤인 21일에도 주가는 9.87% 추가 상승했다. 올리패스는 19일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감사보고서는 ‘계속기업 관련 중요한 불확실성’을 지적하며 “2023년 12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