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1 N’gredient Butter 제조방법 1. 서론 최근 천연 원료를 사용하여 만든 화장품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로 천연 유래 화장품소재 개발이 증가 추세에 있다. 이러한 화장품 소재 기술 키워드를 ‘Green, Nontoxic, Natural’이라고 말할 수 있다. ‘Green’은 유기합성이 배제된 화장품소재의 개발을 뜻하고 ‘Nontoxic’은 잠재 위험성까지 배제된 대체원료의 개발이며 ‘Natural’은 천연적이고 친환경 지향의 화장품소재 개발을 의미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화장품 소재는 화학적 합성으로 제조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제조 과정 중 사용되는 화학적 촉매 또는 용매와 같은 유해 성분들의 잔류 가능성이 있어 피부 자극성 등의 문제 발생의 여지가 있다. CJ는 식품, 바이오, 소재, 제약 사업을 통해 60여년 동안 Natural Origin으로부터 안전한 고품질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해 왔으며 Green Technology인 당 전이기술(Glycomics), 발효기술(Bioconversion), 초임계추출기술(Supercritical extraction), 분리정제기술(Purification)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특정 Inositol 보습 스킨 로션 사용 후 수분 변화의 평균 1. 서론 Vitamin B complex에 속하는 Inositol은 단맛을 가지는 수용성 크리스탈 복합물이다. 1850년 독일의 과학자 Scherer에 의해 소의 심근 추출물에서 처음으로 분리되었으며 이후 1915년 처음으로 Wieland와 Wishart에 의해 합성되었다 1)~3) . OH radical의 위치에 따라 Inositol은 9개의 이성질체를 가진다. 이들 중 Myo-Inositol은 가장 높은 생물학적 활성을 가지며 대부분의 자연에서 발견된다. Inositol은 세포벽 수송의 2차 전달물질 생성에 참여 하여 대사활동을 돕고 탈모를 방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뇌 세포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MyoInositol이 폐와 간의 암세포 수를 감소시키고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이 쥐를 사용한 실험에서 밝혀졌다. 이와 같은 Inositol의 효능 때문에 의학과 건강 제품에 사용되었으며 작은 규모이지만 화장품 분야에서도 사용되어 왔다. 피부는 몸의 가장 바깥 층으로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지샘과 땀샘의 분비를 조절하는 기능을 가진다. 피부의 표면은 지방과 수분으로…
엘라스토머 particle emulsion의 수분산성 SLJ 90005 시리즈 아사히카세이 바커실리콘㈜ (旭化成ワッカーシリコーン株式会社) 1. 서론 화장품용 소재로서 빛의 난반사에 의해 외관의 균일화(Soft focus 효과), 감촉부여, 피지 등을 흡유(吸油)해지속성을 부여하는 등의 목적으로 유기(아크릴, 나일론), 무기(안료, 필러, 실리콘) 등 여러 가지 분체(입자)가 이용된다. 그 중에서도 화장품의 특성상주 목적이 되는 감촉부여의 측면에서는 UV흡수제나 기타 오일류의 끈적임을 절감시키는 목적으로 Particle이 이용된다. 특히 극성오일 중에서 화학적인 안정성이 높으면서 감촉 부여성이 우수한 실리콘 particle이 선호되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실리콘 particle은 계면활성제를 이용하여 실리콘의 유화, 경화를 행한 후 얻어지는 엘라스토머 partical을 세정, 건조, 분쇄, 표면수식(表面 修飾), 선별하는 다단계의 공정을 거쳐 제조되므로 매우 고가가 된다. 또한 실리콘의 소수적(疎水的) 성질 때문에 처방에 첨가하는데 있어서 수상에 분산시키는 것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그 때문에 수계처방에 첨가를 용이하도록 세정 이후의 공정을 하지 아니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화장품 원료와 의약품 생산업체인 대봉엘에스에 대한 향후 실적 증가가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 하태기 애널리스트는 “의약품 부문은 호흡기용 의약품원료(에르도스테인 등 : 기관지 세포의 파괴를 막아주어 생리항균물질 증가, 세균에 대한 저항력 강화 기능) 매출로 시작해 고혈압치료제 원료(ARB와 CCB 계열) 매출이 가세,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향후 고지혈과 당뇨 등의 제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어 성장이 지속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 “화장품 부문은 퍼머제 원료를 비롯해서 다양한 화장품 원료에서 양호한매출을 유지하고 있고 바스프의 화장품 상품 매출(마진이 높은 편)도 담당하고 있다”면서, “특히 천연물소재응용연구소에서 생록차수와 같은 천연소재 화장품 원료를 개발,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한 화장품업체에 공급하면서 성장폭이 대폭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에“향후 정부의 화장품 기능성 확대 인증 정책에 따라 자회사 P&K피부과학의 매출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며, “연결실적으로 계상되는 P&K피부과학(지분 83.3%)에서 수요증가와 실험시설 투자확대 결과로 매출액이 30% 내외 성장 중”이라고 제시했
표1 Distribution of mean particle size, zeta potential values of negatively charged nanoparticles 1. 서론 최근 중국, 북미, 유럽 등 산업화의 가속으로 인하여 석탄, 석유 가공품의 생산과정에서 많은 화학물질들이 공기 중에 분산되어 배출되고 있다. 이러한 대기 중에 흩날려오는 작은 입자 상의 물질을 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s) 라고 정의하며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기 때문에 대기 중에 머물러 호흡기, 폐, 피부에 흡착되어 천식, 기관지염, 다양한 피부질환을 일으키고 있다. 천식과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미세먼지의 주요 물질은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물질로서 중국 현지에서 발생되는 서풍 또는 북서풍 계열에 바람을 타고 날아와 국내 배출된 오염물질과 혼합되어 다양한 혼합물질의 미세먼지로 전환된다. 이러한 유해물질 미세먼지는 입자 크기에 따라 지름이 10µm 이하인 미세먼지(PM10), 지름이 2.5µm 이하인 초미세먼지(PM2.5)로 분류되며 대기 중에 떠다니는 수증기와 혼합된 분진형태를 이루어 크기 또는 물질의 특성에 따라서 충돌(impact
그림1 선케어 크림 처방에서 패널테스트 결과 1. 서론 실리콘은 우수한 전연성을 보유하여 실크와 같은 감촉을 부여할 수 있는 등 그 특징적인 성질로부터 헤어케어, 스킨케어, 색조화장품을 시작으로 하는 화장품의 폭넓은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화장품용 실리콘 가운데서도 높은 굴절률을 갖는 페닐 관능기를 갖는 페닐 변성 실리콘은 광택의 부여나 상용화제로서 여러 화장품에 넓게 사용되고 있다. 본 원고에서는 BELSILⓇ 페닐 변성실리콘 시리즈가 갖는 우수한 특징을 소개한다. 2. BELSILⓇ 페닐 변성실리콘의 특징 •양호한 전연성 •자외선 흡수제와의 높은 상용성 •양호한 광택 •냄새가 적음 3. 뻑뻑함이 없는 양호한 퍼짐성(신전성, 伸展性) BELSILⓇ PDM 20과 유사품을 각각 3%씩 배합한 선케어 크림 처방(표1)을 제작하고, 도포 시에 매끈한 감(가벼움)과 도포 후의 끈적거리지 않음을 패널테스트로 평가하였다(N=4). BELSILⓇ PDM 20은 유사품의 페닐 변성실리콘에 비하여 도포 시와 도포 후의 감촉이 매우 우수함을 알았다(그림1). ※ 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이 기사의 전체 내용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7년…
그림 1 고습도 아래에서 컬 지속력 1. 서론 코베스트로의 새로운 폴리우레탄계 고분자 소재 바이큐산 Ⓡ C1010은 강한 지속력과 유연성을 동시에 갖는다. 헤어 스타일링제에는 강력한 지속력이 필요하 지만 종종 부자연스러운 스타일이 된다. 이제까지의 피막제에서는 강한 지속력 또는 가벼운 유연성의 어느 쪽을 선택하여 한쪽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바이큐산 Ⓡ C1010은 강한 지속력과 자연스럽고 가벼운 감각을 겸비하여 선진적인 헤어스타일을 실현한 다. 독자의 가이드 처방에 의해 끈적이지 않는 자연스 러운 감촉과 Long Lasting의 높은 내습성을 갖추고 있어 멋진 스타일이 어떤 기후에서도 가능하다. 2. 바이큐산 ® 시리즈의 제품 특성 바이큐산 Ⓡ 시리즈는 범용성이 높아, 선케어, 스킨 케어, 헤어케어, 칼라 및 베이스 메이크업 처방에 응용 가능한 수계(水系) 폴리우레탄 피막형성제이다. 제품은 다음 3가지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1) 수분의 건조에 의해 유연한 피막을 형성 2) 보조용제(助 溶劑) free로 환경을 배려 3) 화장품 처방에 배합하기 좋음(저점도, cold process에서의 처방 가능, 중화는 불필요, 폭넓은 pH 영역에서 대응 등). ※ 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원료의약품(API)과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지난 1월 21일 오후 9시 15분 YTN '강소기업이 힘이다'를 통해 성공스토리를 소개했다.화장품 천연소재 대표 기업으로 소개된 대봉엘에스는 1986년 설립해 해외 의존도가 높은 화장품 소재 분야에서 헤어 소재 국산화 최초 성공을 시작으로 △천연소재 개발 △소재 국산화 △제주 청정 천연소재 개발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비즈니스와 관련해 세계 여러 나라를 경험한 박진오 대표는 일찍이 제주도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소재개발 가치를 착안했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작물을 수매하는 등 첫 단계에서부터 제주 청정지역의 친환경 에코-그린 프로세스를 적용해 고객으로부터 제주 생산 제품의 프리미엄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대봉엘에스는 제주 특화소재 뿐 아니라 국내산 인삼을 활용한 한방소재 효능을 높이기 위한 더블-익스트렉션 특허공법을 소개했다. 또 △국산 감초를 통한 항산화 화장품 소재 △항염효과의 어성초 △진정효과에 좋은 마치현 등을 소개
▲ 바이오스펙트럼이 공개한 새로운 CI.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천연 화장품 원료사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은 8월 8일 연구소를 포함한 성남 본사를 용인시 동천동 포스코 U타워 지식산업센터 18층 신축 사무실로 확장 이전한다. 회사 CI도 새롭게 리뉴얼했다. 바이오스펙트럼 관계자는 “본사 확장 이전에 따라 연구원들이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연구할 수 있으며 신분당선 동천역에서 1분거리에 위치한 새로운 본사는 지하철 이용 시 강남까지 22분만에 도착할 수 있어 직원들의 출퇴근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판교, 광교 테크노밸리를 잇는 산업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영업 역량 강화와 협업면에서도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본사 이전에 맞춰 실시된 CI 변경은 바이오스펙트럼이 16년만에 단행하는 것으로, 기존의 클래식한 서체의 로고와 8가지 스펙트럼 심볼 대신 현대적인 산세리프 로고와 선명한 연속 스펙트럼 심볼 조합을 선보였다. 보다 단순하고 정돈된 느낌의 새 CI는 현대인의 필수품인 각종 IT 디바이스에서 가독성을 향상시키고 모든 매체에서 다양하게 이용할 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생활화학 전문기업 KCI(대표 윤광호, 036670)가 국내 화장품 원료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RSPO’ 인증을 획득했다. 7월 29일 KCI 서울사무소에서 ‘RSPO 인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화장품원료 제조업체인 KCI는 친환경 팜유(Palm Oil)를 사용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으로 친환경 경영을 추진해 국내 처음으로 화장품 원료 분야에서 국제 환경단체인 ‘RSPO’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RSPO(Roundtable on Sustainable Palm Oil, 지속가능한 팜유 라운드 테이블)’는 화장품, 식료품, 세제의 천연원료인 팜유 생산을 위해 2004년 설립된 국제환경 비영리 단체이다. RSPO는 지속가능한 팜유생산과 사용을 위해 국제적 기준을 만들었고 RSPO는 팜유가 들어간 상품을 제조, 유통하는 기업에는 인증받은 팜유가 지속가능하지 않은 방법으로 생산된 다른 Oil과 섞이지 않도록 철저히 구분하도록 한다. 더불어 이러한 상품이 투명한 방법으로 유통되도록 하는 기업에게 RSPO 인증을 부여한다. 팜유는 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청정섬 제주산 원료를 함유한 화장품에 주어지는 ‘제주 화장품 인증제도’ 시행에 힘입어 제주특별자치도에 입주한 화장품 원료회사가 9곳으로 늘었다. 제주테크노파크 등에 따르면 제주도에 입주한 화장품 원료 회사는 SK바이오랜드, 대봉엘에스, 바이오스펙트럼, 내추럴솔루션, 지에프씨, 뉴메드온(코시드바이오팜 자회사), 두래, 제주올가, 제주사랑농수산 등 9곳이다. SK바이오랜드(대표 정찬복, 052260)는 일찌감치 제주 특산물의 사업화에 주목, 2005년부터 제주 지자체와 함께 상용화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관련 특허 보유와 함께 2014년 국내 처음으로 제주도로부터 용암해수사업단지를 분양 받은 국내 유일의 용암해수 화장품 원료 사업자이다. 여기에 지난 6월 준공식을 가진 제주공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20여년간 축적된 추출 기술을 활용해 화산송이, 동백씨 등 제주 천연 특산물 20여 가지를 화장품 원료로 상업화하는데 성공한데 이어 제주공장 준공으로 양산능력을 보유하게 된 것이다. SK바이오랜드 제주공장은 용암해수 가공 공정과 제주도 특산물 추출 공정을 통해 화장품 원료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3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미국 화장품 원료 기업 잉글우드랩(Englewood Lab)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잉글우드랩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7월 21일 밝혔다. 잉글우드랩은 기초 화장품 원료를 생산해 화장품 업체에 공급하는 ODM 업체로 지난해 매출 618억원, 순이익 57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