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제헤드스파협회(의장 구태규)는 지난19일한남대학교 대덕밸리캠퍼스에서 두피, 모발, 헤드스파 테크닉에 대한 기술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기술 교육은 사전등록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술 교육 세미나는 3명의 박사급 강사로 국제헤드스파협회(IHSA)의 구태규 의장, 광운대학교의 박안나 교수, 헤드스파K의 신지영 교육팀장이 직접 교육을 실시했다. 최신 트렌드인 헤드스파 프로그램을 현장에 접목해매출로 바로 연결될 수 있는 기술 교육으로 수강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수강생을 대상으로 헤드스파 기술 2단계 기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태규 국제헤드스파협회의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헤드스파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두피, 탈모 기술이 글로벌 표준이 되고협회의 현장실무 교육과자격증 관련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전했다. 국제헤드스파협회는 국내외 뷰티 산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회원과 기업 교육원 등 공동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협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올바른 교육을 수행하기 위해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협회교육은 자격증 과정인 ▲헤드스파코디네이터 ▲헤어컬러코디네이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이 제기됐다. 중국의 단체관광 재개에 따른 소비 회복 영향이 반영되기 전인데다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포트폴리오 재정비 영향 탓에 3분기에도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실적을 연결 매출액 9,084억 원, 영업이익 366억 원으로 예상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0%,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3.9%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6% 증가하고 전분기와 비교하면 527.9% 성장할 것으로 봤다. 다만, 이 같은 실적은 종전 추정 영업이익 507억 원, 컨센서스 영업이익 482억 원을 하회하는 것이라는 게 한화투자증권의 지적이다. 아모레퍼시픽 분기와연간 실적 추정 (단위 : 십억원, %) 한화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의 경우 개별 관광객(FIT) 유입으로 면세 채널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8% 감소하는 등 지난 2분기 대비 하락 폭은 축소될 것으로 추정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저수익 제품 판매가 축소되고 프리메라, 바이탈뷰티 등 일부 브랜드 매장이 줄어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최근 클린 뷰티 트렌드와 함께 화장품 원료 자체의 안전성과 품질 경쟁력에 대한 소비자와 국내외 화장품 제조사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천연물 소재 분야에서 옵트바이오(대표 정광호)가 주목받고 있다. 첨단 바이오 소재 기업 옵트바이오는 대한민국 청정 자연 지역인 강원도에 위치해 청정 원료를 확보하고생명 과학 기술을 적용해 차세대 첨단 바이오 신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옵트바이오는 화장품 회사에서 시작된 원료기업이라는 이력을 가지고 있다. 좋은 원료, 고기능성 더마코스메틱을 선보이고 있는 더마펌이 사업 확장을 위해 색조 화장품 전문 브랜드 와우벤처스를 인수 합병했고화장품 원료 사업부가 강릉 원료 스마트 팩토리로 분할되면서 지난 2021년 3월 옵트바이오가 탄생했다. 첨단 바이오 소재 기업옵트바이오 미션 & 비전 창립 이후 옵트바이오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 개발과 웰에이징을 위해 자연생명과학을 기반으로 한 최적의 소재를 미션으로그동안 국내 자생식물로부터 고품질의 천연 추출물을 정량화하고 엄격한 생산 환경에서 신뢰할 수 있는 원료, 피부에 적합한 고순도의 천연물 원료를 연구,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지난 9월 23일 제주 함덕 해변에서 이니스프리 앰버서더이자 스피커(SPEEAKER) 소속 인플루언서 김하정, (사)세이브제주바다와 함께 비치클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8월양양 비치클린 활동에 이은 올해 2번째 비치클린 활동으로 진정성 있는 ESG 행보로 세이브제주바다를 통해 사전 신청한 30명의 일반 참여자와 행사 스태프 10여 명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해 맑고 깨끗한 제주 바다를 위해 힘을 보탰다. 제주시 함덕 해변 둘레길을 넓게 돌며 2시간 넘게 진행된 이번 비치클린에는 제주 한달 살이 중에 소식을 듣고 신청한 참여자, 제주 여행 중에 소식을 듣고 참여한 비치클린 초보자 등 다양한 일반인들이 직접 ‘비치클리너’가 되어 바다 환경 지키는 방법을 실천했다. 비치클린을 함께 한 참여자는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고해야 하는 일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그동안 많은 분들이 나 대신 애써주고 계셨다는 걸 깨닫게 된 의미있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치클린 결과 스티로폼 조각, 버려진 낚싯줄과 그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8월 소매판매 증가율이 전월보다 높아진 것은 물론 화장품 산업의 1, 2분기 실적에서도 매출과 순이익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중국의 8월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4.6% 증가하며 컨센서스(YoY 3.5%)를 상회했고8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7월 대비 2.1%포인트 개선됐다. 특히 화장품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10% 늘어나며 7월(-4%)보다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8월 온라인 전체, 상품, 서비스 매출은 전년 대비 11%, 8%, 28% 상승을 기록했고서비스 매출은 기저 효과로 8월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지속했다. 중국 주요 전자상거래 스킨, 바디케어 매출액 (단위 : 십억CNY, %) 중국 주요 전자상거래 색조/향수 매출액 (단위 : 십억CNY, %) 8월 주요 전자상거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줄었으나 전월과 비교해서는 5% 증가했다. 8월 티몰, 징동 매출은 각각 전년 대비 8%, 5% 감소하면서 4개월, 2개월 역성장세를 지속했다. 8월 티몰, 타오바오 매출액 가운데 화장품 성적도 좋지 않았다. 스킨/바디케어는 전년 대비 17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주가가 상승 동력을 잃고 주저 앉았다. 중국의 단체관광 허용과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혜로 ‘반짝’ 상승했던 화장품 주가는 해당 이슈들이 잠잠해짐에 따라 기세가 꺾인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3.94%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1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 코스온을 제외한 54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크게 오른 곳은 브이티(21.07%) 뿐이었다. 이 외 화장품 기업 중에서는 클리오(5.61%), 본느(5.00%), 나우코스(4.57%), CSA 코스믹(2.64%), 현대퓨처넷(1.99%), 현대바이오(0.89%), 아우딘퓨쳐스(0.87%), 바른손(0.31%), 코디(0.24%), 노드메이슨(0.20%)의 주가가 소폭 상승했을 뿐이다. 네오팜(0.00%)의 주가는 제자리걸음을 했다. 브이티의 주가 상승은 올해 1월 일본에 출시한 더마 스킨케어 제품 ‘리들샷’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스웨덴 뷰티 테크 브랜드 ‘포레오(FOREO)’와 스위스 안티에이징 트리트먼트 브랜드 ‘에프에이큐(FAQ)’가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2023 세계최대면세박람회'(TFW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싱가포르에서 열린 TFWA를 성공적으로 성료한 것에 이어서 프랑스 칸에서 다시 한번 참여해야심차게 선보인다. 이번 칸 박람회를 통해 두 브랜드는 글로벌 뷰티 테크의 선두주자로입지를 공고히 할 주요 신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포레오는 미세전류 디바이스 ‘베어2(BEAR 2)’와 함께 사용 시 더욱 효과적인 최첨단 스킨케어 라인 ‘슈퍼차치(Supercharge)’ 8종을 선보인다. 이제품은 최첨단 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더욱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할 뿐아니라 성분도99% 천연 성분이 함유되어 더욱 입증된 제품력으로 눈길을 끈다. 강력한 안티에이징 트리트먼트를 선사하는 에프에이큐는 ‘FAQ 100’ 라인부터 이번 박람회에서 첫 선보이는 ‘FAQ 200’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FAQ 200 LED 마스크는 사용자의 피부 컨디션에 따라 선택해관리할 수 있는 7가지 LED 기능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럭셔리 뷰티 브랜드 시효(SHIHYO)가22일부터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온라인 면세점에 동시 입점한다. 오프라인 매장은 신라면세점 서울점 2층 메인 화장품 존에 위치해 있다. 시효는 이번 신라면세점 입점을 통해 국내 소비자 뿐아니라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고객에게 브랜드를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에서는 시효의 시그니처 제품인24종의 앰플을 비롯해 에센스, 크림, 클렌저 등의 스킨케어 라인과 헤어케어 라인 등 전 품목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시효는 신라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클렌저, 샴푸, 린스 등 시효의 대표적인 워시 제품들로 구성된 온라인 면세점 한정 상품 ‘시효 피스풀 리밸런서즈'(SHIHYO Peaceful Rebalancers)패키지도준비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신라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풍성한 사은 혜택도 준비됐다. 시효는 오늘 10월 31일까지 신라면세점 서울점과온라인 면세점에서 시효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체험 샘플 3종으로 구성된 키트를 증정한다.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약 4만원 상당의 트래블 키트를, 15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약 7만원 상당의 디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스킨큐어의 문제성 피부 전문 브랜드 노스테가 주력 제품인 ‘안티 블래미쉬 레드 스팟’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였다. ‘안티 블래미쉬 레드 스팟’은 트러블성 피부를 위한 집중 케어 제품으로 2016년 출시 이후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새롭게 출시한‘안티 블래미쉬 레드 스팟’은 트러블을 유발하는 오일과합성 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피지 분비 조절에 효과적인 자연 유래 성분 ‘녹차추출물’, ‘밤나무껍질추출물’과 피부 진정에 탁월한 ‘병풀추출물’을 담았다. 밤껍질추출물은 (주)바이오스펙트럼 생명과학연구소에서 처음으로 트러블 진정과 피지 분비에 효능이 있음을 확인해국제논문(논문명 : Anti-acne effects of Castanea crenata bur extract and identification of active compound)과 특허가 출원된 성분(특허번호 : 제10-2411893호)으로 화장품용으로 개발된 원료이다. 밤껍질추출물과 녹차추출물이 함께 사용되었을 때 트러블 진정 효과가 있음을 연구를 통해 밝혀냈으며(논문명 : 녹차와 밤송이로 구성된 복합추출물의 in vitro 항여드름 효능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탈리다쿰(대표 채문선·이효섭)은 피부 장벽 케어와 민감한 피부의 붉은기와 톤개선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 주는 3중 브라이트닝 스킨케어 ‘에이치엠베리어 브라이처스 라인’을 출시했다. 주요 성분은 특허성분인 ‘흰민들레 태좌 추출물’과 비타민K 유도체, 비타민 C 유도체, 나이아신아마이드가 배합된 트리플 브라이트닝 복합성분 ‘브라이처스(Brighteous)’로 미백은 물론 수분과 장벽 강화 효과를 볼 수 있다. 화이트 단델리온 에센스 수, 브라이처스 세럼, 브라이처스 모이스처라이저 3종으로 구성됐다. ‘화이트 단델리온 에센스 수’는 민감한 피부의 붉은 기를 진정시키고 맑은 안색으로 가꿔주는 3겹 속보습 에센스 토너다. 흰민들레수가 다량 함유되어 뛰어난 보습과 진정 효과로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 준다. 특히 마이크로좀 공법을 적용한 제형이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2.5mm 깊은 곳까지 층층이 레이어링 되는 속보습 집중 개선 효과를 준다. ‘브라이처스 세럼’은 피부의 장벽과 붉은기, 노란기, 칙칙함을 집중 개선시켜 주는 3중 톤개선 브라이트닝 세럼이다. 고농축 앰플 영양감을 세럼에 담아 가볍지만 촉촉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착즙쥬스를 담은 내추럴 클린뷰티 브랜드 쥬스투클렌즈(Juice to Cleanse)가 ‘클렌징 밤 조성물 및 이외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클렌징 밤 조성물 및 이외 제조방법은 1차와2차 세안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저자극 클렌징 밤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클렌징 밤 조성물은 원하는 함량 만큼 적당량을 덜어쓰기 편리하게 사용가능한 밤 형태로물 없이 피부에 롤링해유용성 메이크업과 수용성 메이크업 성분을 완전히 녹여내는 동시에롤링 후 물을 묻히면 간편하게 거품 세안까지도 마무리 할 수 있다. 또세안 후 건조함으로부터 보호하는 보습 효과도 제공한다. 특허 원료가 적용된 쥬스투클렌즈의 ‘워터 워시 밤’은 레몬, 라임, 망고, 파파야, 얼룩파인애플 등을 착즙한 주스가 풍부하게 들어간 수분 베이스 밤이 피부에 멜팅 되어 크림으로 변하면서 메이크업은 부드럽게 지우고 물을 묻히면 폼으로 변해 산뜻하고 촉촉한 마무리를 돕는 원스텝 제품이다. 오일을 주성분으로 하는 기존 트랜스포밍 제형의 클렌징밤과 달리세안 후 촉촉한 보습감을 위해 수분을 50% 이상 함유해밤-크림-폼 3단계 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클리오가 하반기 확대된 내수 지배력에 중국인 관광객 증가 수혜로 또 다시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하나증권은 클리오의 올해 실적을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3,400억 원, 영업이익은 54% 늘어난 275억 원으로 전망했다. H&B 매출이 올해 1,000억 원을 돌파해내년에는 내수 점유율 확대와 관광객 객수 증가효과가 더해지며 1,500억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일본 회복, 미국&동남아 고성장, 유럽 진출 초입 등 클리오의 확장 전략은 계속 진행 중이다”며 클리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했다. 하나증권은 중국인 단체 관광 재개로 업종 실적 장세를 기대하며 클리오를 최선호주로 제안했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 없이도 호실적을 기록하고관광객 본격 유입 시 외형 증가 효과가 보다 강화되며비중국 모멘텀이 이후 추가될 수 있는가를 따진 결과다. 박은정 연구원은 “클리오는 상반기 국내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도를 바탕으로 H&B, 온라인, 홈쇼핑 등 국내 주요 채널에서 판매 호조세를 보이며 중국인 단체 관광객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8월 지표에서 긍정적인 시그널이 확인됐다. 중국의 경우 전체 소비가 개선되면서 화장품 소비도 이전대비 아웃퍼폼을 기록하는 등 화장품 지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비중국 화장품 지표도 여전히 강세다. 특히 미국과 유럽 등 서구권 수출이 호조를 나타냈다. 키움증권은 중국과 비중국 지역에서 모두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OEM ODM 업체에 주목했다. 국내와 해외 비중국 지역 실적 호조가 기대되는 가운데중국도 수요가 회복될 경우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 전체, 화장품 소매판매 YoY 추이 (단위 : %) 8월 중국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4.6% 성장하며 2.9% 증가할 것이라는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그중 화장품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9.7% 성장을 기록했다. 가계 체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중국 내 수요가 개선세를 보였고그 덕에 화장품 소비도 이전대비 회복세를 나타냈다. 중국 온라인 화장품 시장은 라이브커머스 채널 중심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중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전통 온라인 플랫폼에 해당하는 티몰(Tmall)과 타오바오(Taobao)의 GMV(총 상품 판매량)는 156억 위안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스메카코리아가 고객사 믹스 개선, 국내외 화장품 ODM 수요 증가 등을 기반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의 3배 이상 수준으로 증가하는 등 전성기를 새로 쓸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코스메카코리아의 연간 생산능력은 8.3억 개(코스맥스 18.4억 개,한국콜마 8.3억 개 , 씨앤씨인터내셔널 1.7억 개)로 방대한 규모의 생산능력을 자랑한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메카코리아는 외형 키우기에 급급했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알짜 고객사들로 재편되고 있다”며 고객사 믹스 개선 뿐아니라 국내외 화장품 ODM 수요 증가, 가동률 상승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까지 더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는 올해 한국, 미국, 중국 전체 법인의 실적 턴어라운드로 큰 폭의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코스메카코리아의 장기 고성장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다. 실제 최근 1년간 205.2% 주가 상승에도 2024년 기준 PER은 11.6배에 불과하다. 코스메카코리아 PER Band Chart (단위 : 원) 한유정 연구원은 “한국 법인은 적자 기여가 지속됐던 상위 고객사 매출 비중이 빠르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브이티의 일본 매출이 3년 만에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공급이 일본 수요를 따라가기 벅차 아직 국내 오프라인과면세, 중국도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나증권은 브이티의 올해 실적을 연결 매출 2,800억 원, 영업이익 360억 원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53% 증가한 수치다. 하나증권이 브이티에 대해 목표주가 22,000원과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브이티가 일본 시장에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지만 외형 확장의 초입에 불과하다는 이유에서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매출은 올해 1,600억 원, 내년에는 2,500억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본 오프라인과 내수, 인바운드, 중국 등 브이티의 확장 전략은 첫 페이지도 시작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브이티 연결 실적과전망 (단위 : 십억원, %) 브이티는 2015년 브이티코스메틱을 런칭하며 화장품 사업을 시작해홈쇼핑, 면세점 등에서 쿠션 중심으로 외형을 키웠다. 2017년 10월 BTS(방탄소년단)와 모델 계약을 체결해B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