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가 뷰티 브랜드사를 위한 ‘임상시험 매칭’ 베타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화해의 ‘임상시험 매칭’은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중소, 신진 브랜드와 임상시험 전문기관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화해는 레드오션이 된 화장품 시장에서 제품의 효과 검증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중소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임상시험 영역에 진출했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원하는 조건에 딱 맞는 임상시험 견적을 빠르고 쉽게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뷰티 제품 출시에 앞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싶지만 적합한 시험기관을 찾는 데 드는 노력과 비용이 부담스러운 중소 브랜드사에게 맞춤서비스다. 임상시험이 필요한 브랜드사는 화해를 통해 비대면 신청서만 작성하면 최적의 임상시험 정보와 견적서를 받아볼 수 있다. 이를 위해 화해는 뷰티업계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다년간의 연구 경험을 보유한 임상시험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고브랜드사 요구에 맞춘 임상시험 설계와데이터 기반의 상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화해는 임상시험 매칭 베타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8월 한 달간 사전 신청을 한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광고의 선을 넘은 업체들이 식약처에 무더기 적발됐다.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의약품이나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경우가 가장 많았으나 한 업체는 제품에 사용한 성숙한 대마줄기 추출물과헴프씨드 오일을 광고하면서 성숙한 대마줄기 추출물이나 헴프씨드 오일이 아닌 대마초 잎의 사진을 사용해 논란이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월 5일부터31일까지 고고스윔, 더알리오, 데이랩스, 라세, 라오가닉, 렉슨인터내셔널, 벤튼, 보노톡스, 부스트랩, 세라케어, 아이리스브라이트, 에코앤네이쳐, 오가닉K, 올데이코스메틱, 올리카, 우리즈, 유니온아일랜드, 제이네이션, 제이스, 제이에이치인터네셔널, 친절한판다, 코스모랩, 패스트뷰, 한국비엔씨 등 24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광고업무정지, 판매업무정지, 등록 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클림바졸 사용기준 위반 화장품 유통, 판매 ‘판매업무정지’ 식약처에 따르면 7월 5일 렉슨인터내셔널이 사용상의 제한이 필요한 원료(클림바졸)에 대해 식약처장이 고시한 사용기준을 위반한 화장품 ‘골든매치스올인원샴푸앤바디워시우드그린(제조번호 : 46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네오팜의 ‘티엘스(t’else)’가 20여년 간 연구해온 피부과학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강한 피부 밸런스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클리니컬 뷰티(Cleanical Beauty) 브랜드로 리브랜딩을 진행한다. 클리니컬(Cleanical)은 순한 성분과환경을 의미하는 클린(Clean)과 검증된 효능, 효과를 의미하는 클리니컬(Clinical)의 합성어로청정 자연의 생명력과 효능 원료 간의 최적의 시너지를 통해 하이 퍼포먼스 클린 뷰티를 추구하는 티엘스의 새로운 의미를 담았다. 티엘스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브랜드 로고와 제품, 패키지 디자인 등에서 대대적인 변화를 단행하고신규 라인으로 잡티 브라이트닝 라인, 집중 수분 라인을 선보인다. ‘잡티 브라이트닝’ 라인은 세럼과 토너 2종으로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 해발 3,000미터의 큰 일교차를 견디고 자라나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비타민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블러드 오렌지 추출 성분과 미백 기능성 원료인 나이아신아마이드의 최적의 밸런스로 밝고 깨끗한 피부 바탕으로 가꿔 준다. ‘레드 오렌지 나이아신아마이드 세럼’은 일상에서 발생하기 쉬운 4가지 잡티(기미, 주근깨,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2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화장품 기업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중국의 소비 회복 지연으로 화장품 기업의 실적이 기대를 밑돌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화장품업종지수는 실적 시즌을 앞둔 이달 첫 주 하락세로 전환한 이후 줄곧 약세를 보여왔으며화장품 빅2로 꼽히는 아모레퍼시픽그룹과 LG생활건강의 실적 발표가 이뤄진 지난주에는 하락 폭을 확대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3.61%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1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 코스온을 제외한 54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주 화장품 기업의 주가에는 실적 발표 이슈가 컸다. 7월 26일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고하루 뒤에는 LG생활건강이 실적을 공개했다. 국내 화장품 업계을 대표하는 두 기업의 2분기 성적표는 엇갈렸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매출이 소폭 늘고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으나 LG생활건강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감소했다. 이 같은 실적은 주가에도 반영됐다. 지난 한 주 사이 아모레퍼시픽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업계 TOP2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올해 2분기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아쉬운 실적을 거뒀다. 중국 시장의 소비 회복이 지연되면서 면세 매출 등에 타격을 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여전히 ‘차이나 리스크’에 갇힌 LG생활건강과 달리 아모레퍼시픽은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하고 매출이 소폭 증가하는 등 바닥을 다지고 활로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2분기 1조 308억 원의 매출과 11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0.4% 증가하고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LG생활건강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다. 매출이 1조 8,0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578억 원으로 27.1% 줄었다. 아모레퍼시픽그룹과 LG생활건강의 차별화된 2분기 실적은 주력 사업인 화장품 사업에서의 성과에 따른 것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화장품 사업에서의 성과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중에서는 헤라와 에스트라가 매출과 영업이익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LG생활건강이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이미 눈높이를 한껏 낮춘 상황이지만 중국향 채널 부진으로 매출 성장이 제한적이었고 비용 부담이 확대되며 실적 개선을 가로막았다. LG생활건강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 8,077억 원, 영업이익 1,57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27.1% 감소한 수치다. 시장의 기대치를 대체로 하회한 것이다. LG생활건강은 2분기 실적에 대해 “생활용품(HDB), 음료(Refreshment)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성장했으나 화장품(Beauty) 매출이 약 8% 감소하며 전사 매출이 역성장했으며원가와 고정비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력 구조 효율화와북미 사업 구조조정 관련 비경상 비용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중국향 채널 부진으로 매출 성장이 제한적이었던 가운데비용 부담이 확대된 것이 실적 부진의 요인으로 꼽힌다. 생활용품과 음료 사업의 원가 부담 지속, 인력 구조조정 관련 비용(150억 원) 발생 영향으로 비용이 증가했다. 낮아진 기대치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적에 증권사들의 시선도 싸늘해지고 있다. 키움증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착즙쥬스를 담은 내추럴 클린뷰티 브랜드 쥬스투클렌즈(Juice to Cleanse)가 오는 30일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 ‘29CM’ 에 입점하며 온라인 유통망 확대한다고 밝혔다. 29CM는 감도 높은 브랜드와 상품 큐레이션으로 2535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셀렉트숍으로 알려지며차별화된 컨셉의 신진 브랜드 육성과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한 상품 제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쥬스투클렌즈는 온라인 셀렉트샵 29CM에 입점을 기념하며 29CM에서만 진행되는 ‘일요입점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9CM ‘일요입점회’는 29CM에 신규 입점하는 브랜드를 소개하는 기획전으로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신규 브랜드 제품을 단 하루 29% 할인 혜택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쥬스투클렌즈 베스트 품목인 ‘워터 워시 밤, 레스레스 폼 클렌저, 파우더워시’를 비롯한 다양한 클렌징 제품과 비니거 콤부차 비건 트리오 라인에 29%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쥬스투클렌즈는 비우고 채우는 착즙 주스에서 영감을 받아 저온 착즙 공법으로 과채를 그대로 압착해 원재료의 신선함을 담아낸 건강한 클렌징과 스킨케어를 선보이는 브랜드이다. 효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2분기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목표주가를 낮추는 증권가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아모레퍼시픽이 현재 전체적으로 리브랜딩, 성장 채널로의 판로 확대, 비중국 사업 육성 등 변화를 도모하고 있어 느리지만,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454억 원, 영업이익 59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04% 감소했고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으나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이 같은 실적은 의존도가 높은 중국 시장의 회복이 예상보다 더뎠고리브랜딩 비용 부담이 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증권사들은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으나 NH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은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는 낮췄다. 키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하향했고NH투자증권과 하나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각각 13만원으로 제시했다. 아모레퍼시픽 실적 추이 및 전망 (단위 : 십억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기업들이 해외수출 활성화를 위해 유럽, 일본,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화장품 해외 수출 동향을 확인하고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각 국가별 인증절차와 주의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글로벌사업센터는 오는 8월 1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상생룸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화장품 해외수출 동향 및 주요 국가 인증 세미나’를 실시한다. √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동향 분석 통한 유망수출시장과 대응방안 제시 √ 유럽 화장품 등록(CPNP) 심층 이해와 안전성 평가보고서(CPSR) 준비 실무 √ 주요 수출 대상국(중국, 일본) 수출 인증 개요와 준비사항 √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등 해외인증 분야 지원사업 소개 이번 세미나는 최근 3년간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동향과각 국가별 현황 분석을 통해 향후 유망 수출시장에서의 우리나라 화장품 기업 대응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현재 가장 진출 수요가 높은 유럽(CPNP), 중국(NMPA), 일본(PMDA) 시장 진출을 위한 각 국가별 인증 절차와 주의사항을 설명한다. 특히 유럽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랑스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유리아쥬(http://www.uriage.co.kr)가 이대여성암병원에 제품 기부를 진행하며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천했다. 유리아쥬는 의료진과 암 환자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아이대여성암병원에 약 1,700만 원 상당의 유리아쥬 제품을 기부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극건조 피부를 위한 고보습 라인 제품 ‘제모스 오일 인밤(500ml)’과 ‘제모스 끄렘(200ml)’,100% 천연등장액 온천수 미스트 ‘오 떼르말(150ml)’까지 항암 치료로 인해 약해진 피부를 회복하고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유리아쥬의 베스트셀링 제품 3종을 전달했다. 유리아쥬는 브랜드 차원의 기부 외에도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비자 참여 기부 캠페인 '#Caring_for_U'을 전개한다.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Caring_for_U는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기부 게시글(https://www.instagram.com/p/Cug66gZInO-/)에 좋아요를 누르면좋아요 횟수에 상응하는 수량의 유리아쥬 제품을 추가로 이대여성암병원에 기부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소비자들이 간단한 참여만으로도 유리아쥬의 사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으로 허가받은 병의원 유통용 화장품인 ‘인에이블’(3.3ml)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스킨부스터 시장에 진출했다. 인에이블은 동국제약 병의원 유통용 화장품의 첫 번째 스킨부스터 제품이다. 스킨부스터는 '피부'(Skin)와 '부스터'(Booster)의 합성어로 피부를 좋게 하는 모든 물질을 의미하며피부에 직접적으로 유효물질을 공급해 건강한 피부 환경을 만든다. 동국제약은 스킨부스터 시장의 가파른 성장 추세에 발맞춰54년 간 축적된 기술력과 피부 과학 노하우,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로 쌓아온 소비자 인지도 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인에이블 브랜드의 스킨부스터 제품의 핵심성분은 섬유아세포의 배양액으로이는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됐으며47재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데 도움을 준다. 또아데노신, 나이아신아마이드, 뉴로펩타이드, 갈로일 펜타펩타이드-33, 캘러스 배양 추출물, 히알루론산 등 엄선된 핵심성분들을 더해 빈틈없는 피부 솔루션을 제공해전반적인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인에이블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뷰티 유튜버 깡나와 함께 공동 개발한 ‘레티놀 시카 흔적 장벽 크림’을 출시하고 단독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단독 기획전은 25일오후 7시이니스프리 공식몰에서 예정된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오는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신제품 ‘레티놀 시카 흔적 장벽 크림’은 피부 방어력을 강화해 트러블고민이 생기기 쉬운 피부를 탄탄하게 가꿔주는 피부 보호막 크림이다. 레티놀과 시카가 조합된 포뮬러가 피지, 각질 케어는 물론 외부 환경에 자극받아 연약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해 준다. 수분감 가득한 저자극 젤 포뮬러로 낮과 밤 모두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느낄 수 있는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은 갓 생긴 트러블부터 잡티 흔적까지 빠르게 케어해 매끈한 피부결로 가꿔주는 저자극 고효능 앰플이다. 다양한 트러블이나 피부결 개선이 고민이라면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 피부 방어력을 강화해연약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하고자 한다면 ‘레티놀 시카 흔적 장벽 크림’을 추천한다. 또두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진정은 물론, 트러블올인원 케어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주가가 좀처럼 활기를 되찾지 못하고 있다. 중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며 중국 의존도가 높은 국내 화장품 기업의 주가를 옭아매고 있는 탓이다. 일부 화장품 기업의 경우 비중화권 화장품 수출액이 확대되며 실적 전망이 밝아지고 있으나 이는 결국 ‘중화권’의 영향력을 반증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0.55%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1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 코스온을 제외한 54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사이 국내 화장품 기업 중에서는 코스나인(63.02%)의 주가 상승이 돋보였다. 다만, 이는 화장품 관련 호재 때문은 아니었다. 코스나인은 화장품 제조사지만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최근 2차전지 등 배터리 관련 사업 목적을 정관에 추가하며 신규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7월 20일 연 5,000톤 규모의 리튬 공급계약에 성공했고중국 2위 리튬 생산기업인 청리튬과도 협력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나인은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미국 공식 오가닉 인증 글로벌 베스트 두피케어 브랜드 ‘아발론 오가닉스’에서 고객의 편의성을 위해 공식 자사몰을 새롭게 오픈한다. 그동안 코스트코 주요 매장과 다양한 온라인 사이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아발론 오가닉스’는 이번 자사몰 오픈을 통해 고객들과의 접점 확대하고 쇼핑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아발론 오가닉스몰에서는 제품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해쉽고 간편하게 구매가 가능하도록 쇼핑의 편의성을 강화했고브랜드 스토리와주요 성분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도 가능하다. 아발론 오가닉스 관계자는 “이번 자사몰 오픈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쇼핑을 가능토록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자사몰을 통한 프로모션과 아발론 오가닉스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자사몰 오픈을 기념해 아발론 오가닉스몰에서만 전 제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자사몰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아마존프라임데이(Prime Day) 기간동안 총 1,100여 대의 뷰티 디바이스를 판매하며 30만 달러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프라임데이는 미국 대표 이커머스 업체인 아마존에서 가장 큰 규모와 인지도를 자랑하는 할인행사다. 유료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프라임데이 실적이 미국 전체 소비 심리와아마존 주가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 에이피알은 현지시간 11일~12일에 열린 프라임데이 외에 자체적으로 프리-프라임데이(10일), 포스트-프라임데이(13일~16일)를 추가 운영했다. 에이피알의 프라임데이 행사에서 부스터힐러 초도 물량을 이틀만에 완판시키며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첫 날 판매한 부스터힐러 251대 기록은 에이피알의 아마존 진출 이래 하루 판매 기록으로는 최대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피부 관리법 소개 중 뷰티 디바이스를 언급하는 컨텐츠가 늘어나면서 관련 제품의 관심과 인기는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지난 12일(현지시간) 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