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최근 치에란(伽蓝), 프로야(珀莱雅), 상후이(尚惠, Suhu)등 중국 유명 화장품 기업들이 한국 화장품 업계 인력들을 적극적으로 스카우트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칸타 월드패널(Kantar Worldpanel) Jason Yu 대표는 “유명하고 대중적인 제품을 자랑하는 한국 화장품 기업은 중국 화장품 기업들의 가장 큰 경쟁 상대”라며 가성비가 높은 중저가 제품이 강점인 한국 화장품과 중국 화장품의 경쟁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미(美)의식이 높은 90허우(后) 임산부들의 증가로 중국 임산부 화장품 시장의 전망이 한층 밝아졌다. 2017년 중국 임산부 스킨케어 화장품 연간 매출은 기하학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며 약 60억 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7~2022년 중국 임산부 스킨케어 제품 연매출 복합 성장률이 13.4%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성장을 촉진하는 요인으로는 소비증가가 65%, 인구증가가 35%를 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차모스코스메틱, 지본코스메틱, 코스토리, 리더스코스메틱, 아주약품이 10월 중국 국가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의 수입 불허 판정을 받았다. 11월 30일 중국 질검총국이 발표한 ‘2017년 10월 수입 불허 화장품 명단’에는 48개 화장품이 목록에 올랐다. 총 11개국의 화장품이 불합격 판정을 받았고 이 제품들은 모두 반송되거나 폐기처리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전 세계 인구의 1/5을 차지하는 중국이지만 향수 시장의 점유율은 겨우 1%에 불과하다. 하지만 1%라는 이 작은 수치는 커다란 성장 잠재력을 의미한다. 올해 8월 데이터에 의하면 중국 향수 시장의 연 성장률은 이미 80%를 넘었다. 이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중국인들의 향수 사용은 아직 보편화 되지 않았지만 중국에서 만든 향수는 이미 전 세계에서 팔리고 있으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최근 중국 재정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화장품 등 일부 소비재 수입 관세 인하 조정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2017년 최혜국세율을 잠정 세율로 대체해 일부 소비재의 수입 관세를 낮추는 것으로 12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중국 재정부는 이미 2015년부터 일상생활과 밀착돼 있는 일반 소비재 수입을 합리적으로 늘리고 의류, 가방, 신발, 특산품 등의 소비재 수입 관세를 인하했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중국 화장품 대기업인 치에란(伽蓝)의 정춘잉(郑春影) 이사장과 징둥닷컴(京东)의 류창둥(刘强东) 대표는 기업 소통을 통해 스마트 소매, 통합 마케팅, 브랜드 입점, 신제품 출시 등 상호 간 전략적 제휴를 전면 격상시켰다. 합작 협의 내용에 의하면, 징둥이 치에란 기업에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치에란 기업은 징둥 사용자의 특징과 선호 구매 물품, 구매 패턴 등 데이터를 연구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이 바뀌고 있다. 민텔은 2017년 말까지 1인당 온라인 소비 지출이 총 소비 지출의 45.7%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 글로벌 시장 전문조사기관 민텔(Mintel)은 ‘2017 중국 신소매’를 통해 중국 온라인 소비가 정점을 찍었다고 보고했다. 또 2017년 B2C(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 방식이 전자상거래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모바일 매출이 B2C 매출 중 80% 이상을 차지할 것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11월 11일 24시, 세계 최대 쇼핑 축제로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인 광군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알리바바는 지난해 광군제 총 매출 성적인 1,207억 위안(20조 3,295억원)을 13시간 9분 만에 돌파하였고, 전년 대비 39.4% 성장한 1,682억 위안(28조 3,131억원)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9번째 광군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광군제 하루 동안 주문 건수는 14.8억건을 기록했고 물류 주문 건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11월 11일 0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인 광군제를 개시했다. 올해로 9번째인 광군제의 매출액은 파죽지세의 기세를 보이고 있다. 광군제가 시작된 지 28초 만에 알리바바 매출액은 10억 위안(1,682억원)을 돌파했고 3분 1초 만에 100억 위안(1조 6,823억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2016년 10억 위안과 100억 위안을 돌파하는데 걸렸던 52초와 6분58초 보다 2배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한-중 양국은 한반도 문제 등과 관련해 외교 당국간의 소통 이후 한-중 관계 개선과 관련해 양국 간 협의 결과를 발표했고 각종 매체는 한-중 관계의 새로운 동향, 특히 관광업계에 대한 보도가 넘쳤다. 한국에서는 고취된 분위기를 보인 반면, 중국은 비교적 침착했다. 물론 양국 관계 정상화는 모두에게 호재다. 그러나 중국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마스크팩 온라인 판매 1위 중국 로컬 브랜드 위니팡(御泥坊)의 모회사 위자후이(御家汇)유한책임공사는 올해 4월 처음으로 주식공개상장(IPO) 투자설명서를 제출한데 이어 11월 7일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투자설명서를 제출했다. 위자후이는 2012년 설립된 기업이다. 주력 업무는 마스크팩 개발과 생산이며 산하 브랜드로는 위니팡,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글로벌 리더 국제시장 연구자문 회사 민텔(Mintel)이 최근 ‘2018년 중국 소비자 경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2018년 중국 소비시장의 전체 동향, 소비자와 브랜드의 전망 등에 대해 아시아태평양지역 연구원의 Matthew Crabbe 총감독과 Delon Wang 매니저, Joyce Lam 분석가가 공동으로 제작한 것이다. Delon Wang 매니저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지난 11월 3일 홍콩 정부 통계에 따르면 홍콩 9월 소매업 총 판매 가치는 35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8월 소매 총 판매 가치는 전년 대비 2.7% 상승했으며 2017년 1~9월 총 소매업의 총 판매 가치는 전년 대비 0.9%의 상승세를 보였다. 홍콩 소매업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증가폭은 2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소비 정서가 낙관적이고 홍콩 관광업이 지속적으로 개선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징둥(京东)은 이번 광군제를 '11.11 세계 좋은 상품 축제'로 명명했고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이벤트 기간으로 각종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올해는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 징둥 전매점, 징둥 유아용품점, 징둥 전자가전 전매점 등이 프로모션에 참여하며 전국 400여 개의 지점을 갖고 있는 월마트와도 협력해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11월 2일 중국에서 새롭게 개최되는 제1 중국 국제 수입 박람회 준비 상황 발표회에서 중국 상무부 왕빙난(王炳南) 부부장은 “상무부는 일부 일용 소비재의 관세를 낮추고 소비재의 수입을 늘려 수입 구조를 최적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줄곧 수입 사업에 주목해 왔던 중국 상무부는 최근 들어 효율적인 수입 정책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