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남원시 출연기관인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와 남원시 화장품제조기업 하이솔(대표 박이경)이 협동, 주관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신청한 연구개발과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로 선정됐다. 이번 신규과제 선정으로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와 하이솔은 지난 9월 5일 전문기관인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정부는 지난 9월 8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 ‘보건산업 종합발전전략’을 확정했다. 이번 대책은 보건산업 전반을 조망하는 최초의 종합계획이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향후 5년간 보건산업을 집중 육성해 수출은 2015년 9조원에서 2020년까지 20조원으로 성장, 일자리는 2015년 76만명에서 2020년까지 94만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LIG투자증권은 코스맥스에 대해 국내와 중국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색조 화장품 시장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9월 9일 전망했다. 강수민 연구원은 “코스맥스 차이나는 현재 두 건의 CAPA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며 “그 중 현재 2억 개의 생산이 가능한 상하이의 CAPA는 2017년 4억 개로 증가하고, 신축 중인 제2공장은 CAPA의 70%가 색조 공정 라인에 투입될 예정으로 연말에 중국 정부로부터 인허가를 받은 후 본격적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완연한 가을 날씨로 접어들면서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일교차가 큰 날씨에 야외로 외출을 하려니 외투부터 화장품까지 챙겨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여성들은 자연스레 쇼핑, 스포츠, 문화, 휴식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을 찾게 된다. 오는 9월 9일 신세계그룹은 쇼핑, 외식, 여가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초대형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하남’의 문을 연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몽드드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양의 세균이 검출돼 논란이 되고 있다. 몽드드는 비교적 고가의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6개월 유통기한제와 피부 무자극 인증으로 프리미엄 아기물티슈로 알려진 물티슈 전문 브랜드다. 한국소비자원은 8일 시중 유통·판매 중인 ‘인체청결용 물티슈’ 27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몽드드 오리지널 아기물티슈’에서 기준치(100CFU/g 이하)를 4000배(400000CFU/g)나 초과한 일반 세균이 검출됐다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시중 유통, 판매 중인 ‘인체청결용 물티슈’ 27개 제품을 대상으로 살균, 보존제와 미생물 시험검사,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1개 제품에서 C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와 MIT(메칠이소치아졸리논)이 검출됐다고 9월 8일 밝혔다. 최근 3년간(2013년부터 2016년 6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물티슈 관련 위해사례는 총 210건으로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순천향대학교 고부가생물소재 산업화지원 지역혁신센터(BRIC)은 제28회 화장품 산학관교류회 세미나를 오는 9월 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7시까지 대전보건대학교 9동 9층 연회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화장품에서의 Rheology 특성 이해’로 화장품, 향료 제조, 원료 제조, 취급기업, 협력 가능 기업의 임직원을 비롯해 기타 화장품과 향료에 관심이 많은 기업인과 일반인, 취업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G20(주요 20개국) 정상회담 이후 화장품주의 투자 심리 위축에 대해 관련 업계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배치에 강경하게 반대 입장을 나타났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는 중국으로의 화장품 수출 감소와 화장품주의 전망에 대해 분분한 의견을 내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박상현 연구원은 9월 5일 보고서를 통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화장품 업계는 유행에 민감해 한해에도 수많은 원료들이 등장하고 사라지는 일이 반복된다. 하지만 이와 같은 빈번한 트렌드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충성도 높은 소비자층을 형성한 제품군이 있다. 바로 홍삼, 산삼, 송진 등 한방 원료를 넣어 만든 안티에이징 화장품이다. 한방 화장품은 효과가 검증된 천연 재료를 사용해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높은 40~50세대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일찍부터 피부를 관리하고 싶어 하는 20대를 타깃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할랄 화장품 시장의 규모가 2019년 약 730억 달러(약 8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내 대표적 할랄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BB크림·립스틱 구매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영국 리서치기관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의 색조화장품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인들의 소셜 네트워트 서비스에 대한 이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뷰티 트렌드에 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최근 뷰티 업계에서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이전에는 대다수의 협업 마케팅이 동종 업계에서 이뤄졌다면 최근에는 뷰티, 패션은 물론 문화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유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와 같은 이종 산업 간의 협업은 탄탄한 팬덤을 확보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시인, 패션 디자이너 등과의 신선한 조합으로 소비자의 시선을 잡는 데 성공했다. 각기 다른 소비자층을 확보한 두 브랜드가 만나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더페이스샵이 덧바를수록 촉촉함과 윤기, 선명한 발색력을 선사하는 ‘모이스처 터치 립스틱’ 20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모이스처 터치 립스틱은 스쿠알렌 성분의 세럼 포뮬러가 덧바를수록 풍부한 보습감을 더해 환절기 건조해지기 쉬운 입술을 촉촉하게 만든다. 고밀도의 컬러 컴팩트 시스템은 수정 화장을 할 때도 처음 바른 컬러를 뭉침 없이 선명하게 연출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상품 등의 정보 제공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9월 5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온라인 쇼핑 등 비대면거래 과정에서 판매자의 정보제공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처다. 이에 따르면 화장품의 경우 오프라인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에서도 전성분 표시가 의무화됐다. 기존에는 주요 성분만 표시하면 거래를 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앞으로는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화장품 업계의 가격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김영란법 시행 여파로 다수 브랜드에서는 저가형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에 실용적인 선물세트를 구성해 알뜰족 공략에 나선 것이다. 반면 소득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수십만원대에 이르는 고가의 선물세트들은 더욱 비싸고 다양해지는 추세다. 이른바 ‘프리미엄 선물’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화장품법을 위반한 화장품 제조업체 5곳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적발됐다. 식약처는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360퍼스펙티브, 야다, 듀이트리, 화이트코스팜, 그린원일 등 5개 업체에 판매, 광고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들 업체는 화장품을 판매 또는 광고하는 과정에서 자사 제품을 의약품이나 기능성 화장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해오다 적발돼 광고, 판매업무를 정지 처분 받은 경우가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