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는 피부온도 감응성 하이드로겔 조성물과 그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1월 11일 공시했다. 코스맥스 측은 “이번에 취득한 특허권은 피부온도 감응성 하이드로겔을 갖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라며 “피부 온도에 반응해 하이드로겔의 온도에 따른 수축성을 통해 하이드로겔에 함유된 수용성 미용제를 피부속으로 보다 신속하고 균일하게 전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겨울철에도 멋을 포기할 수 없는 멋남을 위한 특별한 ‘맨즈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맨즈데이’는 최근 선보이자마자 화제가 되고 있는 CJ올리브영 광고 남성편 ‘김우빈 따라잡기 셀렉션’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겨울철 건조해지는 피부를 위한 남성 인기 스킨케어과 헤어스타일링 제품 등 광고 속 아이템을 포함한 다양한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최근 발표된 화장품 업체 빅2의 3분기 실적을 살펴본 결과 LG생활건강이 매출액 부문에서 아모레퍼시픽그룹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자료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3분기 매출액은 1조 2305억 원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1조 2090억 원을 상회했다. 올들어 LG생활건강이 분기별 매출실적에서 아모레퍼시픽그룹을 넘어선 것은 이번 3분기가 처음이다. 이같은 선전에 힘입어 LG생활건강은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3조 5011억
본지는 11월 12일 편집국 정부재 편집국장, 주성식 취재부장을 인사발령했다. 또 광고마케팅국 김재석 팀장을 인사발령했다. ▲편집국 편집국장 정부재, 취재부장 주성식 ▲광고마케팅국 팀장 김재석
"여러분의 피부 타입은 무엇인가요?" 조심스럽게 예상해 보자면 정상피부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10명 중 1명도 되지 않을 것 같고, 계절상 건성피부라고 말하는 사람이 50% 이상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 나온 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의 55.7%, 남성의 38.7%가 자신이 민감성 피부라고 생각한다고 했으니, 나머지 응답자는 민감성 피부가 차지할 지 모르겠다. 그런데 궁금한 것이 있다. 민감성 피부가 어떤 피부냐고 묻는다면 뭐라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1945년 창립 이래 인류 공헌에 대한 염원을 담은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화장품과 녹차 산업을 이끌어 왔을 뿐 아니라 고객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당신의 삶에 아름다운 변화, MAKEUP YOUR LIFE’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전개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나눔경영 활동은 화장품 업계 1위 기업으로서의
지난 11월 10일 전격 타결된 한-중 FTA와 관련해 수혜를 얻을 수 있는 분야 중 하나로 화장품 산업이 꼽히고 있지만, 정작 국내 화장품 업계의 반응은 오히려 차분하기만 하다. 일단 한-중 FTA 타결로 인해 현행 6~10%의 대중국 화장품 수출 품목의 관세율이 단계적으로 인하되거나 철폐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다. 현재의 현지 판매가격을 유지한다고 가정할 경우 관세 인하 또는 철폐로 인해 발생하는 가격인하 만큼 순이익이 발생하기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11월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재단법인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 창립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이 센터의 창립 발기인으로는 이홍기 우석대 교수를 비롯해 학계, 단체, 기업계 인사 1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남원시 출연기관의 형식을 갖췄다. 이날 총회에서는 법인설립 취지문 채택, 정관 확정에 이어 이환주 시장을 이사장에 선임하는 등 이사 11인을 선임해 이사회 구성을 승인 가결하고 감사 2인의 선임절차도 완료했다. 이외에도 재단법인의 물
한-중 FTA의 전격 타결 호재에도 불구하고 11월 10일 일부 종목을 제외한 대부분 국내 화장품 테마주의 주가(종가기준)는 이전 거래일인 11월 7일보다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14개사 중 한-중 FTA 타결 소식 이후 주가가 상승 마감된 회사는 에이블씨엔씨, 코웨이, 한국화장품 등 3곳에 불과했다. 11월 7일 8만 4000원이었던 코웨이의 경우 10일 2.98% 오른 8만 6500원에 마감됐고, 에이블씨엔씨는 2만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담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11월 10일 양국간 개별 정상회담을 갖고 한-중 FTA의 실질적인 타결을 선언했다. 양국 정상은 이미 지난 7월 시진핑 주석의 국빈 방한 시에도 한 차례 만나 한-중 FTA 타결 당위성에 대해 깊은 교감을 나누고 연내 타결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양국 정상의 의지에도 불구하고 실무 담당자들 간의 세부 내용 조율 과정에서 중
글로벌 럭셔리 안티에이징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에서는 11월 고귀한 녹차 씨앗 오일로 피부 속 보습의 기적을 선사할 ‘그린티 씨드 트리트먼트 오일(GREEN TEA SEED TREATMENT OIL 20ml)’을 겨울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그린티 씨드 트리트먼트 오일의 핵심성분인 그린티 씨드 오일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아모레퍼시픽의 제주 녹차 다원에서 11월부터 1월 사이 1년에 단 한 차례만 수확할 수 있는 녹차씨앗으로부터 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신현두)이 11월 5일 서울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2014 화장품 안전성 심포지움이 200여 명에 달하는 화장품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심포지움은 화장품산업연구원이 국내외 화장품 안전성 평가 기술의 국제교류와 수출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이날 심포지움에는 미국 화장품원료검토위원회(CIR, Cosmetic Ingredient Review)의 바트 헬
코스온이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우선 코스온은 중국 합작법인을 통해 현지 화장품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 9월 중국 환야그룹(環亞集團)과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제조법인 광저우코스온화장품과기유한공사가 11월 4일 중국 광둥성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FDA)으로부터 위생허가와 생산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최근 몇 년 동안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덩치를 키워왔던 LG생활건강이 최근 또 하나의 M&A 작품을 내놓았다. 지난 10월 22일 차앤박화장품으로 잘 알려진 CNP코스메틱스의 지분 86%(취득주식 수 6만 9488주)를 541억 8000만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번 CNP코스메틱스 인수를 통해 LG생활건강은 빠르게 성장 중인 코스메슈티컬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마디로 코스메슈티컬 시장 진출을 통해 화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가 국내 중소 화장품 업체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중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한다. 화장품협회가 추진 중인 이 현지법인의 설립 목적은 국내 중소 화장품 업체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화장품 업체가 대중국 수출 시 반드시 얻어야 하는 위생허가 절차를 위임받아 진행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국내 화장품 업체가 중국에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중국 CFDA로부터 위생허가를 얻어야 한다. 위생허가를 얻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