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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국내 화장품 기업 현황과 생산실적 분석 트렌드 리포트 -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08-11 12:28:12
  • 조회수 : 383

지난 10년간 한국 화장품 기업 현황과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국내 화장품 산업이 규모에 비해 책임판매업체나 제조업체 수가 과도하게 많다는 점이 오히려 약점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따라서 국내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정책지원 방향을 창업지원보다는 강소기업의 육성과 중견기업으로의 성장 중심으로 하고 경쟁력이 뒤지는 소규모 기업의 자연스러운 도태를 통해 기업 수를 감소시킬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화장품 생산과 수출실적 보도자료, 개별 발표 통계 자료 등을 기반으로 10년간 국내 화장품 기업 현황과 생산실적을 면밀히 분석한 트렌드 리포트(Trend Report)를 발간하고 이같이 제안했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 화장품 산업 구조의 특징과 문제점을 파악해 한국이 세계 4위 화장품 수출국에 안주하지 않도록 국내 기업의 정책지원 방안 모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2022년 화장품 영업자는 책임판매업체가 28,015개, 제조업체가 4,548개다. 책임판매업체는 지난 2013년 3,884개에서 10년 간 24,131개, 연평균 24.6%, 7.2배 규모로 증가했고 제조업체는 2013년 1,535개에서 10년 간 3,013개, 연평균 12.8%, 3.0배 규모로 증가했다. 특히 책임판매업체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는데, 이는 연평균 24.6%로 같은 기간의 제조업체 수 증가율(연평균 12.8%)은 물론 생산액 연평균 증가율 6.1%보다도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22년 책임판매업체 28,015개 중 생산실적을 보고한 업체는 10,119개 뿐이다. 지난 2013년 48.8%였던 실적보고 업체 비율은 2016년 60.7%로 고점을 기록한 이후 매년 하락해 2022년에는 36.1%로 감소했다. 이는 책임판매업체 10개 중 3.6개 만이 생산실적이 있으며 6.4개는 생산실적이 없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외형적으로는 화장품 기업이 성장하는 것처럼 착시현상을 일으키고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오히려 건전한 산업발전을 저해하는 부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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