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K 2024년 7월호 [퍼스널 케어] 민감성 피부 정상화 'POWER of 6' 탐구
# 민감성 피부정상화하는 POWER of 6 탐구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 대기 오염 물질, 온도 변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민감성 피부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들에게는 저자극과 피부 장벽 회복 효과를 내세운 민감성 피부용 화장품이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5대륙, 20개국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해 확인한 ‘민감성 피부 유병률’에 의하면 여성의 60~70%, 남성의 50~60%가 어느 정도 민감성 피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 게다가 최근에는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고강도 스킨케어 루틴이 확산됐는데 필링과 레티놀 케어의 부작용 때문에 피부가 얇아지고 피부 장벽 기능이 약화되는 소비자가 많다. 인스타그램에는 #sensitiveskin에 관한 게시물이 177만 건, #skinbarrierrepair 관련 게시물은 54만 건에 달한다. 틱톡동영상에서도 #sensitiveskin이 122,000회 이상 태그됐다(2024년 2월 기준). 아토피 피부염 환자 뿐아니라 원래 피부가 건강한 상태였던 이들도 민감성 피부로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 진실에 기초한 과학적 증거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임상에서 입증된 성분이 속속 등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