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글로벌 유통 플랫폼 기업 ㈜아시아비엔씨(ASIABNC)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황종서 대표도 대한민국 산업훈장 중 두 번째로 높은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며, 기업과 대표가 동시에 국가적 성과를 인정받는 뜻깊은 결실을 거뒀다고 전했다. 아시아비엔씨는 ’21년 3천만불 수출탑에 이어 이번에 5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현재 60여 개국에 중소기업 브랜드 제품을 활발히 수출하고 있으며, 국가별 맞춤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황종서 대표의 수훈은 △ 글로벌 유통 측면으로 기업 경쟁력 고도화 △ K-뷰티 수출 확산 및 해외 시장 개척 △ 특히 중소 인디 브랜드 화장품 중심의 수출 다변화에 기여한 공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 산업의 위상을 높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황종서 대표는 “이번 수상은 아시아비엔씨의 글로벌 신시장 개척을 향한 지속적인 노력과 임직원들의 헌신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국 화장품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말을 맞아 K-뷰티 프로모션이 성과를 내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연말 할인 행사 기간 미국인들의 소비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도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 먼데이 기간(11/27~12/1) 미국 온라인 매출은 442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11억 달러에 비해 7.7% 증가한 수치다.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 매출은 각각 9.1%, 6.3% 증가했다. 전미소매협회에 따르면 해당 기간 쇼핑 인구는 2억 290만명으로 지난해 1억 9,700만명 대비 3% 증가했다. 시즌 상품에 대한 1인당 평균 쇼핑 지출액은 337.86달러로, 지난해 315.56달러와 비교해 7% 늘어났다. 이 기간 K-뷰티의 성적도 긍정적이다. SK증권이 추산한 10월과 11월 K-뷰티 전체 아마존 BSR(Best Seller Rank) 점수는 1,610으로 3분기(1,330) 대비 대폭 증가했다. 형권훈 SK증권 연구원은 “K-뷰티 브랜드는 대체로 BSR 점수가 4분기에 전 분기 대비 개선세를 보였다”면서 “메디큐브, 아누아, 신규 브랜드의 기여…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바이오뷰텍(대표이사 김인영)은 중국신양항공직업대학교(중국 후베이성 신양시)와 합자회사를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 학교법인 신양항공직업대학교(류품생 재단이사장)은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는 대학으로 AI, 드론, 바이오농업, 환경재앙관측 등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바이오뷰텍은 승무원양성학과와 피부미용 관련 분야에서 ▲ 승무원 전용 화장품 개발 ▲ 화장품 공업 교육 ▲ 미용이론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측은 지난 7월 K-뷰티 신양항공직업대에서 열린 인그리에경영 하계국제학술대회에서 만남을 가졌고, 학술발표와 좌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수차례 교류 끝에 지난 8월 14일 류품생 재단이사장 일행이 ㈜바이오뷰텍 본사를 방문, MOU를 체결했다. 빠른 사업화를 위해 ㈜바이오뷰텍 김인영 대표와 경영진은 12월 1일 중국을 방문, 합자회사 설립에 의견일치를 보였고 이날 합자회사 설립을 확정했다는 설명이다. 승무원 전용 화장품은 클렌징무수, 토너, 로션, 에센스, 보습크림, 하이드로겔크림, 올인원패드, 시트마스크 등 8종을 1차 개발키로 합의했다. 중국은 신양의 명차로 알려진 녹차를 제공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글로벌 화장품시장에서 K-뷰티는 발군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25년 시장 규모는 22조원으로 글로벌 5% 점유율을 보이고 있고, ’23~‘28 연평균 성장률은 11.3%로 글로별 평균 대비 높은 성장세다. ’28년 예상은 33.6조원이며 3년간 약 52%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Source Market Data Forecast 2025) 아시아비엔씨 박시현 본부장은 ‘K-뷰티 글로벌 론칭 성공의 공식’ 발표에서 “시장별 특성이나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25년 성장 동력과 시장기회, 국가별 K-뷰티 브랜드들이 어떻게 맞춤 전략을 세팅했는지 살펴봐야 한다. 이렇게 해서 지역별 맞춤 전략과 온·오프라인 진출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지역별 K-뷰티 성장률은 유럽 25% 〉 북미 19.8% 〉 아시아 14.2% 〉 중동/아프리카 11% 순이다. 박 본부장은 “2026년 첫째 트렌드는 중국을 벗어난 K-브랜드의 수출 가속화다. 프랑스는 112% 성장했다. 유럽은 럭셔리, 클린뷰티 선호도가 많기 때문에 비건을 표방한 마케팅을 전개하는 한국 브랜들이 높은 성장세다. 북미/중동/아프리카도 빠르게 성장하며 많은 브랜드사들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세계지식재산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WIPO) 관계자과 만남을 갖고 K-뷰티의 글로벌 영역 확장에 따른 지식재산권(IP) 보호 및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에이피알은 지난 4일 WIPO 앤드루 스테인즈 사무차장보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지식재산처 관계자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에이피알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에는 에이피알의 법무 및 지식재산권 실무 관계자들도 참석한 가운데, 함께 본사를 둘러보며 세계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에이피알의 제품들과 짧은 역사 속에서도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낸 에이피알의 역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1967년 설립된 WIPO는 전세계 194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는 UN산하 전문기구로, 우리나라는 지난 2004년 가입을 완료한 바 있다. 특허와 상표, 디자인 등 흔히 지식재산권(IP)으로 분류되는 권리에 대해 국제적인 보호와 조정 업무를 진행하며, 기업과 개인의 혁신과 창의성 발휘를 격려하는 단체다. 특히 세계 곳곳에서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경제 성장과 기술 혁신…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은 11월 28일 제주산학융합지구 첨단캠퍼스 다목적강의실에서 진행한 ‘2025 코스메틱 인스피레이션’을 도내 화장품 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도내 화장품기업 임직원과 자사 고객사, JCCA 회원사, 제주대학교 화학코스메틱스학과 학생, 유관기관 담당자 등 다양한 산·학·연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최신 산업 흐름과 제도 변화에 대한 실질적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2026년 화장품 트렌드와 제안 제형을 통해 시장 대응 방향을 제시하고, 안전성 평가제도 시행에 따른 책임판매업자의 준비 사항과 제품별 임상 항목, 마케팅에 활용할 임상 데이터 확보 전략을 폭넓게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씨엘의 ‘2026 화장품 트렌드 및 제안 제형 소개’를 시작으로 제주대학교의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의 이해와 대비’,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P&K)의 ‘최신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트렌드’ 발표가 연계되어 현장 적용도가 높은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행사 후반에는 세미나실 앞 로비에서 제안 제형 샘플 전시가 진행돼 참석…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미국 관세조치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역대 최대 수출 달성을 눈앞에 둔 무역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무역인의 날’에 화장품 기업들이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화장품 기업 72개사가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화장품 업계 관계자 27명이 무역유공자로 표창을 수상하면서 K-뷰티의 식지 않은 열기를 확인시켰다. # 수출의 탑 1,689개사, 정부 무역 유공자 598명 포상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등 정부 주요 인사, 유관기관장, 무역 유공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62주년을 맞이한 무역의 날은 무역 균형 발전과 무역 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정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1964년 11월 30일 수출 1억불 달성을 기념해 ‘수출의 날’로 제정한 이후 1990년 ‘무역의 날’로 명칭을 변경했다. 2011년 12월 5일 세계에서 9번째로 무역 규모 1조 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듬해인 2012년부터 무역의 날을 12월 5일로 바꿔 기념하고 있다. 올해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은 ‘K-무역, 새로운 길을 열다’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대표 구태규)가 제62회 무역의 날에서 ‘1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두피·헤어케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시상하는 수출의 탑은 일정 수출 실적을 달성한 기업에 수여된다.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는 천연 원료 기반 두피·헤어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며 수출 성과를 확대해 왔다. 특히 충남 서천군에 신공장을 준공하며 OEM·ODM까지 생산 범위를 확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천 신공장은 효율성과 품질 관리, 브랜드 이미지를 통합한 스마트 생산 기지로 글로벌 공급망 강화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두피케어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연평균 8% 이상 성장하며 2030년에는 약 15조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스트레스·환경오염·생활습관 변화로 탈모 연령이 낮아지면서 20~30대 중심으로 두피 관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는 식물 추출물·발효 기술 기반의 저자극 포뮬러로 민감성·지성·건성 등 다양한 두피 타입을 커버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국제 인…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가 12월 3일 제30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 안전 강화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은 공정거래위원회·한국소비자원·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호텔에서 진행됐다. 협회는 2019년 6월부터 화장품 사업자 정례협의체 간사기관으로 참여하며 산업계 자율관리 기반 구축과 소비자 안전 정책 마련에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협회는 ▲피부 위해 정보 상시 모니터링 ▲트러블 주요 원인 분석 ▲생활 밀착형 안전 안내자료 제작·배포 등 예방 중심의 소비자 보호 체계를 강화해왔다.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위생·방역 정보를 신속히 정리해 제공하고 대형 유통업체와 협력해 소비자가 안전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 중소기업 지원에도 힘써 7년째 제품 안전관리 세미나와 맞춤형 멘토링을 운영해 규제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높였다. 화장품법·소비자기본법 등 필수 규제 교육, 제조시설 컨설팅, 휴먼에러 예방 가이드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도왔다. 소비자…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유튜버이자 소비자단체에서 활동하는 최지현 화장품비평가는 성분 이슈마다 과학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여론을 환기시키는 일관된 글을 써왔다. 또 소비자와 소통하며, 분명한 입장을 견지하는 성분 전문가다. 컨퍼런스 무대에 오른 그는 “지난 3년간 트렌드를 5가지 키워드로 정리해봤다. 또 2026년 어떤 성분이 유행할지 예측해보겠다. 올해 제가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메디컬급 화장품 등장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메디컬급’이란 화장품을 발랐을 뿐인데, 시술 받은 것 같은 피부다. 주요 성분으로 ▲ 흡수 도달을 높인 복합 레티노이드(레티놀+차세대 합성 레티노이드+스피큘) ▲ 고함량 초미세분자 PDRN+ (스피큘, 마이크로니들 패치, 뷰티 디바이스) ▲더 깊이 흡수되는 콜라겐(하이드로겔 마스크) ▲ 초저분자 하이알루로닉애씨드+ (MTS, 스피큘, 뷰티디바이스) 등이 주목받았다. 최지현 비평가는 “순수 레티놀은 안정화와 자극성으로 까다롭다. 히트 제품들은 순수 레티놀의 함량은 줄이고 차세대 레티노이드를 고함량으로 넣었다. 스피큘 속에 자체 개발 처방을 넣어 흡수율을 높였다. 그리고 ‘효과가 좋아요’라고 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주 사…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비만 치료제가 뷰티 산업의 판도를 변화시키고, 산업 전체 지형을 바꾸는 게임체인저가 된다.” 강소민 대표는 ‘글로벌이 주목하는 포스트 위고비 시대의 뷰티·헬스케어 New Wave'를 주제로 유럽·미국에서의 비만치료제(GLP-1) 열풍이 뷰티 시장에 몰고 올 파장을 이렇게 소개했다. ‘26년 미국에선 성인 10명 중 1명이 GLP-1 약물을 사용한다는 전망이다. 500명 이상 고용하는 미국 기업의 44%가 비만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조사도 있다. GLP-1 시장은 미국을 넘어 유럽과 아시아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시장 규모도 700억달러(98조원, ’25년)에서 ‘30년 1567억달러(220조원, ’30)으로 연평균 22.4% 성장할 거란 예측이다. 강소민 대표는 “비만과의 전쟁은 급격한 체중 감소를 불러와 새로운 피부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기존 점진적 노화가 아닌 급격한 구조적 노화가 발생하는 패턴으로 바뀌면서 뷰티 산업 전체에도 영향이 예상된다”라며 “K-뷰티가 주목해야 할 이슈”라고 강조했다. 글루카곤(glucagon)은 음식을 먹으면 소장에서 분비하는 호르몬. 몸에서 인슐린이 나오게 하고, 혈당 수치를 내리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사단법인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회장 김성수, 이하 코비타)가 12월 4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은 무역진흥 유공자의 공로를 기리는 행사로 대기업 68명, 중견기업 76명, 중소기업 356명, 무역유관기관 96명 등 총 598명이 포상을 받았으며 단체 포상에는 코비타를 포함해 2개 기관이 선정됐다. 김성수 회장은 “2025년은 화장품을 포함한 K-뷰티 산업 전반에서 일본·북미·중동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을 대폭 확대한 한 해였다”며, “이번 수상은 여러 산업 관계자들과 협회 회원사들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 회장은 이어 “그동안 꾸준히 해외시장 개척에 힘써온 노력이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코비타는 회원사들과 함께 K-뷰티 제품의 품질 제고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K-뷰티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