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영국시장조사기관 퍼시스턴스 마켓 리서치(Persistence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화장품 펩타이드(Cosmetic Peptide) 합성 시장은 2026년 약 2억 6,960만 달러(한화 4,044억 원) 규모에서 연평균 5.3% 성장률로 확대돼 2033년 3억 8,770만 달러(한화 5,81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인 발행, CJK 8월호에서 인용) 이는 ➀ 고급 뷰티 산업의 과학적으로 입증된 활성 성분에 대한 관심 증가 ② 펩타이드 기반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 ③ 노화방지, 피부 미백, 피부장벽 복구, 헤어케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합성 생체 활성 펩타이드의 적용 범위 확대에 힘입은 결과이다. 펩타이드 합성 기술의 혁신은 노화 방지 신호 자극과 피부 장벽 복구 강화, 미백과 항산화 작용, 신경근 이완과 수분 공급 등 여러 가지 피부 고민을 동시에 해결하는 더욱 정교한 다기능 화장품 펩타이드 활성 성분 개발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은 화장품 브랜드에 프리미엄 가격 책정을 정당화하고 화장품 펩타이드 합성 공급업체의 매출 성장을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성분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8월 2주차 화장품업종의2분기 실적 호조 공시가 이어지며 해당 기업 주가는 큰 폭 상승했다. 북미, 유럽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ODM 3사가 큰 폭 매출, 영업이익 상승폭을 기록하며 실적 장세를 이끌었다. 수출 호조 전망이 하반기까지 이어지며 ODM 3사 목표주가도 일제히 상승시켰다. 코스맥스·한국콜마·코스메카코리아 등 ODM 3사의 상반기 합산 매출은 2조 9,5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067억 원으로 30% 늘었다. 2분기 합산 매출 1조 6,151억 원, 영업이익 1,861억 원으로 각각 28.9%, 35.1% 증가하면서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졌다. 브랜드사들도 매출 실적이 상승했으며 개별 기업 재료에 따라 수익성은 차이가 났다. 애경산업은 매출 성장과 수익성 악화가 동시에 나타났다. 2분기 매출은 1,94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하며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45억 원으로 59.4% 감소했다. 직전 분기 16억 원 영업손실에서는 흑자 전환했고, M&A 후 첫 분기 매출 상승에 이어 태광그룹의 성장 드라이브로 하반기 기대감을 높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글로킨(GLOKIN)이 중국 하이난 현지 업체 2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국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글로킨은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중국 하이난 K-소비재 진출 지원사업’에 참가해 현지 기업과 유통 관계자들에게 브랜드와 주요 제품을 소개했다. 바이어 상담에서는 중국 내 판매 가능성과 유통 방식, 공급 조건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현지 업체 2곳과 MOU를 체결하며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한 업체는 글로킨을 비롯한 한국 제품을 현지 한국관에 전시한 뒤 시장 반응과 판매 가능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다른 업체는 현지에서 5개 매장을 기반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글로킨 제품의 매장 유통 가능성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MOU 체결 외에도 추가적인 상담 성과를 확보했다. 약 100개의 피부미용 관련 매장을 운영하는 현지 관계자가 글로킨의 클렌징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제품 경쟁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향후 해당 관계자가 한국을 방문할 경우 글로킨과 추가 비즈니스 미팅…
[편집자 주] 2026년 들어 UAE 호주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영국 일본 브라질 등 전세계 국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틱톡샵 확산과 온라인 광고 규제를 시행하고 있어 기업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K-뷰티 주류 유통채널이 된 틱톡샵의 국가별 현황을 소개하며, 진출 가이드를 소개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지난 7월 26~29일 한-브 정상회담에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이 동행, 현지 유통채널과 접점을 확보하는 등 중남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브라질이 주목받고 있다. 닐슨아이큐(NIQ)의 ‘K-뷰티의 글로벌 확장(The Global Expansion of K-Beauty)’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라틴아메리카 시장에서 K-뷰티의 성장세가 두드러져 멕시코와 브라질 시장에서 K-뷰티 매출은 1년 새 135% 증가했다. NIQ는 “브라질은 라틴아메리카 시장 확대의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는다. 브라질은 인구 2억 1,000만 명을 보유한 라틴아메리카 최대 소비시장으로, 대표적인 글로벌 뷰티 기업의 격전지로 꼽힌다. 한국 화장품의 브라질 수출액도 2022년 900만 달러에서 2025년 5,500만 달러로 증가하며 3년 사이 6배 이상 성장했다”고 전했다. 즉 K-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마몽드(Mamonde)가 메이크업 밀착력을 높인 '화잘먹(화장이 잘 먹는) 선케어’ 신제품 2종인 ’플로라 글로우 로즈 유브이 프로텍터', '포어 컨트롤 피어니 유브이 프로텍터'을 출시한다. 신제품 2종에는 마몽드의 대표 스킨케어 라인인 로즈와 피어니의 핵심 성분을 각각 담았으며, 자외선을 차단하는 동시에 메이크업이 피부에 잘 밀착되고 24시간 지속되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플로라 글로우 로즈 유브이 프로텍터'는 가스 없이 미세 버블을 형성하는 아모레퍼시픽의 특허 기술을 적용한 초경량 선케어 제품이다. 2~3회 펌핑해도 1g이 채 되지 않는 미세 버블이 피부에 얇고 균일하게 밀착돼 끈적임이나 뭉침 없이 산뜻하게 발린다. 또한, 마몽드 로즈 라인의 핵심 성분인 로즈-펩타이드와 스킨케어 성분 80%를 담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자연스러운 수분광 피부를 연출해준다. '포어 컨트롤 피어니 유브이 프로텍터'는 과잉 피지와 유분을 관리하고 피부의 노란 기를 자연스럽게 보정해주는 퍼플 색상의 톤업 선케어 제품이다. 피어니 라인의 핵심 성분인 피어니 추출물과 징크∙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을 함유해 과잉 피…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화장품·의약·바이오 소재 플랫폼 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한국콜마와 식물성 단백질 기반 차세대 캡슐레이션 피부 전달 시스템(DDS) 플랫폼을 공동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가수분해 쌀 단백질(Hydrolyzed Rice Protein, HRP)을 활용해 외부 환경에 민감한 수용성 활성성분의 안정성을 높이고 화장품 제형에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특허 2건을 공동 출원했다. 이번에 개발한 플랫폼은 HRP와 수용성 활성성분 간 복합체를 형성해 활성성분을 보호하고 화장품 처방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기술이다. 공동 연구에서는 대봉엘에스가 HRP 기반 복합체 제조공정과 원료 안정화 기술 개발을 주도했다.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한국콜마는 해당 복합체를 실제 화장품 제형에 적용해 처방 안정성과 제품 적용성을 공동 검증했다. 양사가 공동 출원한 특허는 ▲ ‘가수분해 쌀 단백질-수용성 물질 복합체 및 이의 제조방법’(특허출원 제10-2026-0109241호) ▲ ‘가수분해 쌀 단백질-수용성 물질 복합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특허출원 제10-2026-0109448호…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클리오가 올해 2분기 수익성을 대폭 끌어올리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 당기순이익을 동시에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클리오의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8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6억원으로 230% 급증했으며 당기순이익도 607% 늘어난 13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3.4%로 집계됐다. 실적 개선의 핵심은 원가 부담 완화와 비용 구조 효율화다. 매출원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54.0%에서 48.6%로 5.4%포인트 낮아졌다. 판매관리비도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하면서 판관비율이 41.7%에서 38.0%로 개선됐다. 클리오는 주요 브랜드의 제품 경쟁력을 높여 원가율을 낮추는 동시에 판매관리비를 효율적으로 운용한 점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판매수수료는 판매관리비 항목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됐다. 홈쇼핑 라이브 방송을 축소하고 데이터 방송 중심으로 채널을 재편한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7% 감소했다. 국내 매출은 4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의 53%를 차지했다. H&B 채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올해 2분기 국내 화장품 업계가 글로벌 확장 흐름 속에성장세를 이어갔다. 에이피알,아모레퍼시픽 등 대형 브랜드사는 물론 더마코스메틱, 메디컬 에스테틱, 화장품 용기와 해외 유통업체까지 실적 개선이 확산됐다. 미국을 중심으로 시작된 K-뷰티 수요가 유럽과 일본, 중동 등으로 확대되면서 국내 브랜드사의 해외 판매가 늘었고, 늘어난 주문은 ODM과 용기 제조업체의 생산 증가로 이어졌다. 해외에서 K-뷰티 제품을 유통하는 업체들도 수혜를 입으면서 수출 확대가 개별 브랜드를 넘어 화장품 산업 밸류체인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다만 기업별 성장의 강도와 수익성에는 차이가 나타났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크게 증가한 기업이 있는 반면, 외형 성장에도 마케팅과 유통 비용 증가로 이익이 감소한 기업도 있었다. # 주요 브랜드사, 해외 매출 확대가 실적 견인 주요 브랜드사 가운데서는 시가총액 1위 에이피알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에이피알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675억 원, 영업이익 1,90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4.2%, 134.5% 증가한 수치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식약처는 화장품 업계를 대상으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와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온라인 안내 영상을 8월 13일부터 화장품안전성평가지원추진단 누리집(https://cpsrcosmetic.or.kr) 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화장품안전성평가지원추진단 누리집> 정보광장 > 미디어자료실) 식약처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한 맞춤형 컨설팅에서 “사례 설명을 함께 들으니 이해가 쉬웠다”는 업계의 의견에 따라, 업계가 준비할 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정부 지원사업 참여를 독려하고자 이번 안내 영상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컨설팅에는 중소 화장품책임판매업체 588개사(7.31 기준)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화장품 업계 종사자를 비롯해 관심 있는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누리집에 접속하여 시청할 수 있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배경 및 추진 경과 ▲ 「화장품 안전성 평가 자료 작성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보고서 작성 방법 ▲ 제도 도입을 위한 지원사업 안내 ▲ 화장품안전성평가지원누리집 이용 방법 등이다. 화장품안전성평가지원추진단 누리집은 지난 7월 개설하였으며, ▲ 사업 소개 ▲…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비타민 액제·정제 함께 포장된 이중제형 제품 허용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의약품 표준제조기준*」(식약처고시)을 8월 6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반의약품 개발을 활성화하고 소비자 수요에 맞는 일반의약품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표준제조기준을 확대한 조치다. 현재 의약품 표준제조기준은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된 일반의약품에 대해 성분, 함량, 효능·효과, 용법·용량 등을 표준화하여, 동 기준에 적합한 품목은 별도의 안전성·유효성 심사 없이 신고만(처리기간 10일)으로 처리한다. 식약처는 그간 표준제조기준과 관련한 업계의 개선 요청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국내 사용현황과 해외 사용례 등을 검토하여 개정안을 마련했으며, 지난 7월 2일 2026 식의약 안심과제 중 대표과제로 선정하여 발표 후 신속한 개정을 추진했다는 설명이다. 검토 내용은 ① 국내 일반의약품으로 생산‧수입 실적이 5년 이상이면서, ② 미국 Monograph, 일본 제조판매승인 또는 국외 의약품집에 수재되어 있고 해당 국가에서 OTC‧비처방약으로 유통 품목이 있는지 등을 고려한다. 이번 개정고시에는 ▲ 비타민 이중제형…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5년 위생용품 시장 규모(금액)가 전년(2조 8,716억 원) 대비 9.7% 증가한 3조 1,492억 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위생용품은 세척제, 위생물수건, 구강관리용품, 일회용 컵, 화장지 등 인체에 직·간접적으로 접촉하는 용품(「위생용품 관리법」 제2조)을 말한다. 시장 규모는 3조 1,492억원으로 생산액(2조 5,320억원, 80.4%) 및 수입액(6,172억 원, 19.6%)을 합친 것이다. 위생용품의 품목별 생산액은 ▲ 화장지 10,111억 원(39.9%) ▲ 일회용 컵 3,338억 원(13.2%) ▲ 일회용 기저귀 3,101억 원(12.2%) ▲ 일회용 타월 2,913억 원(11.5%) ▲ 세척제 2,407억 원(9.5%) 순으로 높았으며, 해당 5개 품목이 전체 생산액의 약 86%를 차지했다. 위생용품 수입액은 총 6,172억 원이며, ▲ 일회용 기저귀 3,257억 원(52.8%) ▲ 구강관리용품 680억 원(11.0%) ▲ 세척제 468억 원(7.6%) ▲ 일회용 젓가락 432억 원(7.0%) ▲ 일회용 컵 289억 원(4.7%) 순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국내 1위 피부 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347740, 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가 국제 숙련도시험 기관 BIPEA를 통해 국제표준(ISO) 기반 자외선차단 효능평가의 핵심 시험 분야에서 ‘Satisfactory(적합)’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피엔케이는 앞서 2024년 국내 인체적용시험기관 최초로 시험기관의 품질체계와 기술능력을 공식 인정하는 한국인정기구(KOLAS)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BIPEA 평가를 통해 선케어 분야의 실제 시험 수행 역량까지 재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평가로 피엔케이는 선케어 핵심 영역인 SPF와 내수성, UVA 차단효과의 시험 수행 능력을 국제 비교시험으로 확인받았다. 국가별 자외선차단제 기준과 시장 요구가 세분화되는 가운데 신뢰도 높은 시험 데이터는 제품 개발과 해외 출시 전략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이다. 피엔케이가 적합 평가를 받은 시험법은 인체적용 방식으로 SPF를 측정하는 ISO 24444와 수침 후 자외선차단 효과를 평가하는 ISO 16217 및 ISO 18861이다. In Vitro 방식으로 UVA 차단효과를 평가하는 ISO 24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