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K-뷰티의 글로벌 성장축이 북미와 유럽을 넘어 중남미로 확대되고 있다.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디지털 유통 경쟁력을 입증한 한국 화장품 기업들이 멕시코와 브라질을 중심으로 라틴아메리카 시장 공략을 강화하면서 새로운 수출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20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닐슨아이큐(NIQ)의 ‘K-뷰티의 글로벌 확장(The Global Expansion of K-Beauty)’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7월 기준 K-뷰티 제품의 글로벌 매출은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최근 2년간 누적 성장률은 13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NIQ는 K-뷰티가 북미, 서유럽등 기존수출 시장뿐아니라 중남미,중동 등 새로 진출한 지역에서도 성장세를 확대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빠른 소비 트렌드 대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 '가장 주목받는 시장'라틴아메리카, 멕시코·브라질은 핵심 격전지 최근 라틴아메리카 시장에서 K-뷰티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보고서에 따르면 멕시코와 브라질 시장에서 K-뷰티 매출은 1년 새 135% 증가했다.NIQ는
해외 뷰티전시 한국관 주관사인 코이코(KOECO) 회장이자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명예회장인 김성수 씨의 부친 김창석 님께서 7월 20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빈소 : 교원예움 평택장례식장 202호실 (주소: 경기 평택시 신평로 205) ■ 발인 : 2026년 07월 22일(수) 10시 ■ 장지 : 아산 선영 ■ 연락처 : 모바일 부고 (https://www.obituary.co.kr/obt/d7b828136811)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이승렬 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이 제23대 원장으로 20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승렬 신임 원장은 지난 1997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산업기술개발과와 산업혁신과, 아주협력과, 에너지절약협력과, 구주통상과, 자원개발전략과 등에서 사무관과 과장으로 근무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 경험을 축적했다. 기획재정담당관과 신통상질서정책관, 정책기획관, 원전산업정책국장을 거쳐 산업정책실장에 올랐다. KTR 원장 취임 전까지는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산업정책실장 재임 당시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육성, 기술개발, 지역균형 발전 등 국가 산업정책을 총괄했다. 산업부 과장 재직 당시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 파견되는 등 국제통상과 해외 협력 업무도 수행했다. KTR은 이 원장이 산업정책과 조직 운영, 국제통상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전국 14개 청사와 13개 지원, 8개 해외조직, 임직원 1,300여 명 규모의 연구원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신임 원장은 산업 AX 정책과 ‘M.AX 얼라이언스’ 구축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 메이크업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가 배우 신혜선을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혜선은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탄탄한 경력을 쌓아왔다. 끌레드뽀 보떼는 신혜선이 보여준 당당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이 브랜드가 지향하는 지적이고 정교하며 타협하지 않는 아름다움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담당자는 “신혜선은 언제나 당차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태도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온 배우”라며,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준 신혜선만의 존재감과 영향력이 끌레드뽀 보떼가 추구하는 철학과 깊이 맞닿아 있어 앰배서더로 발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혜선이 지닌 단단한 자신감은 여성들이 자신만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빛을 발견하도록 영감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신혜선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혜선은 “끌레드뽀 보떼의 일원이 돼 매우 영광”이라며, “내면의 힘을 통한 긍정적인 변화를 중요하게 여기는 브랜드 철학에 깊이 공감했다. 앞으로 끌레드뽀 보떼와 함께할 여정이 무척 기대되고 설렌다”라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한국비건인증원(대표 황영희)이 아시아 8개국 10개 회원사와 함께 진행한 ‘채식한걸음(PLANT FORWARD)’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약 6만 9,000명의 참여를 이끌었다고 20일 밝혔다. ‘채식한걸음’은 글로벌 네트워크 CCN이 식물 기반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한국비건인증원은 지난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캠페인을 진행한 뒤 6월 1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8개국 10개 회원사가 연대해 참여했으며 CCN 공식 권장 집계 기준 약 6만 9,000명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올해 발표된 ‘채식한걸음 2026 성과 보고서(Plant Forward 2026 Report)’에 따르면 캠페인 기간 아시아 전역에서 총 106개의 온·오프라인 행사가 개최됐다. 식물 기반 제품 사용과 채식 선택 등 소비자의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이끈 사례는 2만 7,000건을 넘어섰으며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캠페인 관련 사용자 반응도 총 120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씨피코스메틱과 뉴마인드랩, 엔씨그룹, 페이스푸드, 알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인도네시아가 2026년 10월 17일부터 화장품 할랄 인증을 의무화함으로써 현지 진출을 준비하는 수출기업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때마침 식약처가 7월 22일 식약처 및 유관협회, 기업 등으로 꾸민 민관합동지원단을 현지로 파견한다는 소식이다. 현지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는 수입 화장품에 대한 규제 수위를 꾸준히 높여 왔다. 라벨링·광고 표현·성분 목록·등록 요건이 강화되었으며, 규제 변경이 사전 공지 없이 시행되는 등 현장 대응을 어렵게 한다. 이미 생산된 패키지의 라벨을 급히 수정하거나 통관 전 제품이 비적합 판정을 받는 상황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때문에 해외 본사에서 직접 대응하거나 규제 전문성이 부족한 일반 수입상에 의존하는 브랜드일수록 공급망 차질과 리테일 파트너와 신뢰 훼손을 경험하기 쉽다는 얘기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진출 브랜드라면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준비는 현지 규제 변화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BPOM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할 로컬 법무·규제 전문 파트너를 초기 단계부터 확보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인도네시아 소비자 대부분은 할랄 인증을 당연한 기준으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화장품 산업 경쟁력 강화 및 트렌드 변화 대응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오는 7월 24일(금)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파크원 타워 2(34층 레페리)에서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상호 협력 도모를 위한 ‘점프업 K-코스메틱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 및 제조업체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과 기업들이 현업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광고 관련 강의가 함께 진행되어 업계 경영진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 커머스 전략’을 주제로 인플루언서기업 ‘레페리’가 발표한다. 소셜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중심의 유통 구조 변화에 발맞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매출 성장으로 연결할 수 있는 최신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대한화장품협회 박수남 광고자문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화장품 광고위반 사례와 광고자문 소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화장품 표시·광고 법령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2026년 미국과 일본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미스트와 넥크림, 세럼 등 주요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누아는 지난 6월 말 진행된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에서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PDRN 캡슐 미스트’는 페이셜 미스트(Facial Mist) 카테고리 1위에 올랐으며 ‘레티놀 괄사 크림’은 넥&데콜테 크림(Neck & Décolleté Moisturizers)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뷰티 앤 퍼스널 케어(Beauty & Personal Care) 전체 순위에서도 ‘PDRN 캡슐 미스트’가 6위에 올랐으며 ‘PDRN 수분 크림’과 ‘아젤라익 애씨드 세럼’이 각각 13위와 37위를 기록했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일본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는 행사 기간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207% 증가했다. 일본 시장의 주력 카테고리인 미용액 부문에서 ‘아젤라익 애씨드 세럼’이 1위를 차지했으며 ‘PDRN 세럼’과 ‘레티놀 세럼’이 각각 2위와 3위에 오르면서 상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아마존 글로벌 FBA 사장단에 연간 최대 600만 대 생산 능력을 갖춘 홈 뷰티 디바이스 스마트팩토리와 제조·물류 통합 운영 체계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피유시 사라우기(Piyush Saraogi) 아마존 글로벌 FBA(Fulfillment by Amazon) 총괄 사장을 비롯한 글로벌 물류·공급망 부문 핵심 경영진은 최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에이피알팩토리 제2캠퍼스’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K-뷰티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 뷰티기업의 제조·물류 시스템과 공급망 대응 역량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아마존 사장단은 전자부품을 기판에 장착하는 SMT(Surface Mount Technology) 공정과 메디큐브 뷰티 디바이스의 조립·검사 라인을 살펴본 뒤 2개 층 규모의 물류센터를 둘러봤다. 생산 설비와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확인하면서 제품 생산 이후 보관과 출고까지 이어지는 스마트팩토리 운영 현황을 살폈다. 아마존 사장단이 특히 눈여겨본 부분은 제조와 물류가 하나의 체계로 연결돼 있다는 점이다. 이들은 에이피알이 메디큐브 뷰티 디바이스의 생산부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6년 10월 시행되는 인도네시아의 할랄 인증표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기업의 수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진출 민·관 합동 지원단’을 파견해 현지 규제당국과의 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자 아세안 최대 시장으로, K-뷰티의 핵심 수출시장이다. 오는 10월부터 할랄 인증표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인증 비용 증가, 통관·유통 절차 변화 등 우리 기업의 수출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식약처는 바이오생약국장을 단장으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및 화장품 수출기업 등 총 27명 규모의 진출지원단을 구성하여 현지 규제당국과 직접 협의하고 우리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과의 고위급 회의에서는 국산 화장품의 원활한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견본품(비매품 샘플) 반입 절차 개선 ▲양국 간 규제협력 채널 구축 등 시장 진입 절차 개선 방안을 협의한다. 또한, 할랄제품보장청(BPJPH)과의 고위급 회의에서는 할랄 인증에 따른 기업 부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식약처가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홍보를 위한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7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는 오는 2018년부터 ▲ 신규 기능성화장품 ▲ 연생산·수입실적 10억 이상 또는 신규 업체 등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고, 소비자 안심과 K-뷰티의 신뢰도를 높이는 내용으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 홍보에 관련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고 식약처는 취지를 설명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창작한 슬로건 및 설명문과 함께 7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4주간) 화장품안전성평가지원추진단 홈페이지(http://cpsrcosmetic.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전은 화장품 업계 종사자, 대학생, 일반인 등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영상 콘텐츠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전달성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6건의 우수작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 최우수(1점, 처장 상장 및 100만원) △ 우수(2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 상장 및 50
# 피부 생체전기의 힘: 기기 없이 구현하는 피부 재생을 위한 생명공학적 전략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피부에도 스스로 회복을 지휘하는 전기 신호가 존재한다. Vytrus Biotech는 이 생체전기 경로를 외부 기기 없이 자극하는 드래곤 프루트 줄기세포 유래 활성 성분 ‘Ignilyte™’를 통해 42일 만에 눈가 주름 깊이를 최대 47% 줄이고 아이백 부피를 25.9% 낮추는 결과를 제시했다. P2X 수용체와 세포외 ATP(eATP) 신호를 활용해 전문 전기 자극 장비의 작용을 생물학적으로 모방한다는 점에서 기기 중심의 피부 재생을 화장품 소재로 전환한 새로운 접근이다. 인체 피부는 이온의 흐름을 이용해 세포 간 신호 전달과 회복, 항상성을 조절하는 전기적으로 활성화된 조직이다. 피부 세포가 생성하는 생체전기 신호는 손상 부위의 회복 반응을 유도하고 미세순환과 장벽 재생, 진피 구조 강화에 관여한다. 기존에는 이러한 반응을 끌어내기 위해 외부 전기 자극이나 전기 천공 장비를 활용했지만 최근에는 피부 고유의 생체전기 능력을 이용하는 비침습적 화장품 소재가 새로운 연구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Ignilyte™는 건조한 환경에 적응하며 천연 전
실제 삶은 덧없는 것도 아니고 쉽지도않으며 결코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모든 고귀한 삶은 영원히 세상사와 엉킨 실타래를 남긴다. 이처럼인류의 힘은 튼튼한 뿌리와 가지가 하늘로 점점 더 높이 뻗어 나가면서 점점 더 성장한다. -존 러스킨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7월 20일, 코스인 발행인 고 길기우 대표가 영면에 든 지 1년이 됐다. 작년 이맘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전시장을 둘러보고 저녁 늦게까지 기사 작성과 CJK 저널 편집에 몰두하다 지병으로 인해 쓰러진 후 깨어나지 못했다. 아, 마지막 길은 당부의 말 한마디 남기지 못하고 눈을 감음으로써 유가족과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럼에도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면 그가 남기고 싶었던 ‘유언’의 일단을 엿볼 수 있으리라. 그는 30여 년 화장품산업 전문 언론인의 길을 걸어왔다. 금융계 기자 생활을 거쳐 장업신문 창간 멤버로 참여했으며, CMN 편집국장을 역임했다. 2012년 코스인(COS'IN)을 창간하고, 잇달아 화장품 R&D전문 저널 프로그랜스저널(현재코스메틱저널코리아 CJK)을 발간했다. 그는 산업과 언론 관계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해 온 것으로 보인다. 또 누구보다 그 기능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있었다. 바로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산업 생태계의 촉진자(Facilitator)’ 역할이다. 화장품산업의 발전적 생태계를 위해 ▲ 화장품 전문기술 교육센터 ▲ 화장품산업 전문 교재 출판사를 운영했다. 이어 화장품 지식몰이자 리포트 등을 판매하는 코
감사의 말을 듣고 이익을 얻으려는 속셈으로 사람들을 잘 대한다면, 거짓 선행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보상도 받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타산적인 생각이 전혀 없이 사람들을 잘 대하면 당신은 포상과 이익을 얻을 것이다. 모든 것이 다 그렇다. 생명을 지키려는 사람은 생명을 잃고, 하느님을 위해 목숨을 버리려는 사람은 생명을 얻을 것이다. -존 러스킨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주가 지수가 데이터센터 투자 지연 등을 이유로 반도체를 둘러싼 의구심에 크게 휘청이며 급등락을 반복했다. 지난주(13~16일) 코스피는 6448.86~7529.07 사이에서 움직였다. 13일에는 코스피가 8% 넘게 급락하면서 2개월 만에 7000선을 반납했다. 특히 매도 사이드카가 13일과 16일, 매수 사이드카가 15일 발동됐다. 13일의 경우,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 브레이커’까지 발동됐다. 16일 코스피 지수는 거래일 대비 463.81포인트(6.37%) 밀린 6820.60에 거래를 마쳤다. 이처럼 코스피의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국내 증권사들은 “중동 정세와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을 확인하며 반등을 모색하는 주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장품업종은 K-뷰티의 글로벌 확장세 및 역직구 수출 성장 호재에도 주가지수 급등락에 힘을 싣지 못하는 장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 기간 27개 기업 가운데 오른 종목은 12개 내린 종목은 15개였다. 주가 지수가 개별 기업의 호재마저 삼키면서 오름폭이 제한적이 되고, 주가 하락 때는 모두 약세를 보이는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에이피알은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에서 메디큐브
작은 선이라도 서둘러 행하고 온갖 악으로부터 달아나라. 선은 선을 부르고, 악은 악을 낳기 때문이다. 선의 상은 선이고, 악의 벌은 악이다. -탈무드 네 오른손이 마비될 때까지 선을 행하겠다는 마음의 결단이 없으면, 그것이 생명이든 죽음이든 상관없이 선을 행하겠다는 마음의 결단이 없다면 그 이름에 걸맞은 그 어떤 삶도 불가능하다. -존 러스킨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식약처는 올해 하반기,세계 최초로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K-뷰티, K-푸드, K-바이오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공적 할랄인증체계도 구축한다. 국가정상화 과제에선 부당 광고 금지가 해당된다. 특히 AI 생성 가짜 전문가 이미지 등을 활용한 부당광고가 금지된다. 식품, 의약품, 화장품은 11월에 의료기기는 12월부터 시행한다. 이는 16일 열린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하반기 부처 업무보고회에서 발표된 내용이다. 관심이 쏠리는 정책은 ‘글로벌 규제조화 및 맞춤형 지원으로 K-브랜드 수출 영토 확장’이다. 먼저 화장품의 경우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에 따라 ▲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4월~), ▲ 안전성 평가 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을 운영(7월~)하고, ▲ 세계 최초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의체(GCORAS)’를 신설(9월)하여 화장품 분야의 비관세장벽 이슈 논의와 협상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는 원료의 생산부터 사용까지 전주기 안전성을 평가하는 안전 규제로 도입 국가(미국, 유럽, 중국 등)는 수입 시 안전성 입증 자료 요구, 수출규제로
“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한테 배워라. 그리하면 너희는 마음에 쉼을 얻을 것이다.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마태복음11장 28~30절 만약 괴롭고 불쾌한 일로 화가 치밀고 흥분을 느끼면 급히 너 자신에게서 물러나 너의 자제력을 빼앗을 수 있는 인상에 빠지지 말라. 우리가 평온한 마음으로 돌아가려는 훈련을 굳세게 할수록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는 능력은 더욱더 강화된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최근 미국 뉴욕 증시에 한국 미용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최초의 K-뷰티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이 추진된다. 글로벌 기관투자자의 투자 확대와 수출 호조가 맞물리면서 실적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글로벌 자금이 유입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반면 한계기업들은 최근 강화된 상장 유지 기준에 직면하면서 업계 내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란 우려도 제기된다. 16일(현지 시각)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미국의 테마형 기금 전문 투자사인 기네스 앳킨슨(Guinness Atkinson)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네스 앳킨슨 K뷰티 ETF’의 예비 투자설명서를 제출했다. 올 하반기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NYSE Arca) 상장을 목표로 하는 이 펀드는 순자산의 80% 이상을 한국에 본사를 두거나 국내 증시에 상장된 미용 관련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설명서에 따르면 해당 ETF에는 전통적인 화장품 브랜드와 제조·유통 기업은 물론 보툴리눔 톡신, 필러, 스킨부스터, 미용의료기기 등 이른바 ‘메디컬 에스테틱(Medical Aesthetic)’ 기업들도 대거 포함됐다. K-뷰티의 영역이 화장품을 넘어 미용의료 산업 전
[편집자 주] 생성형 AI와 빅데이터 활용이 화장품 마케팅과 신제품 개발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많은 기업이 수집한 데이터를 차별화된 전략과 실제 의사결정으로 연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은 화장품 제조사와 원료사, 상품기획·마케팅 실무자들이 AI 에이전트를 올바르게 선택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사이트코리아의 전문 기획연재를 시작한다. 데이터가 쌓여도 전략은 제자리에 머무는 이유를 짚고 글로벌 화장품 기업의 AI 활용 사례와 마케터가 확인해야 할 AI 에이전트 선택 기준을 살펴본다. VOICE, DEVELOP, FORECAST, MIX, TRACK 등 5개 분야를 매월 순환하며 화장품 마케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와 사례를 소개한다. 인사이트코리아는... 25년간 FMCG·화장품·퍼스널케어 분야에서 시장조사와 컨설팅을 수행해 온 마케팅 인텔리전스 전문기업이다. 5,000여 건의 신상품 수용도 조사 데이터베이스와 자체 분석 노하우를 기반으로 화장품 마케팅에 특화된 ‘INCENCIA AI Platform’을 개발했다. INCENCIA AI Platform은 VOICE, DEVELOP, FORECAST, MIX, TR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936억 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결정하며 2년 연속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2,500원을 지급하는 중간배당을 결정했다. 총 배당금은 약 936억 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오는 8월 3일이며 배당금 지급예정일은 8월 31일이다. 이번 중간배당은 올해 첫 현금배당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실시된다. 에이피알은 지난 2024년 상장 이후 현금배당과 자사주 취득·소각을 병행하며 다양한 형태의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중간배당 이전까지 자사주 취득과 소각을 통해 약 3,100억 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실시했으며 이번 배당을 포함한 상장 이후 누적 주주환원 규모는 약 4,000억 원에 달한다. 국내 자본시장에서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에이피알은 상장 이후 일관된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시장과의 신뢰를 높여 왔다. 특히 단기간 대규모 주주환원을 이어가면서도 미래 성장 투자와 재무건전성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상장 이후 첫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
만약 네가 사람들의 판단과 욕구가 어떤샘에서 흘러나오는지 알았다면, 너는 그들에게서 인정과 칭찬을 구하는 행동을 그만두었을 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잠자코 앉아있는 사람도, 말이 많은 사람도, 말이 별로 없는 사람도 비웃는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아무도 비난을 피할 수 없다. 늘 칭찬을 받아야 할 사람이 없는 것처럼 늘 비난을 받아야 할 사람은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며, 지금도 없다. -부처의 가르침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 어성초 엑소좀의 헤어/두피케어 소재로써 효능과 응용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어성초 엑소좀을 함유한 샴푸와 세럼을 4주간 사용한 결과 탈락 모발 수가 60% 이상 줄고 두피 붉은기는 90% 이상 개선됐다. 두피 진정에 활용돼 온 어성초가 단순 추출물을 넘어 모발 성장과 두피 환경을 동시에 관리하는 엑소좀 기반 신소재로 확장되고 있다. 엑티브온은 초고압 가압과 접선흐름여과(TFF) 기술로 어성초 잎 유래 엑소좀을 분리하고 세포시험과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헤어·두피케어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어성초는 항염과 해독 작용을 바탕으로 두피 트러블과 탈모 완화를 위한 천연 소재로 활용돼 왔다. 그러나 기존 열수·유기용매 추출 방식은 열에 의한 유효 성분 손상 가능성이 있고 단단한 식물 세포벽으로 인해 세포 내 정보 전달체인 엑소좀을 온전히 분리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한계를 분리·정제 기술로 보완해 어성초를 두피 미세 환경에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액티브 소재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식물 유래 엑소좀은 식물 고유의 유효 이차대사산물을 안정적인 막 구조 안에 포집한 세포 간 정보 전달체다. 동물 유래 원료보다 면역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대한화장품협회는 ‘해외 온라인 위조 의심 화장품 확인·대응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공지했다. 해외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 유통되는 위조 의심 화장품은 소비자 안전을 위협하고, 기업의 브랜드 신뢰와 매출에 직접 피해를 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위조 화장품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26.6.16)에 따른 것으로 식약처, 지재처, 관세청, 대한화장품협회 등이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사업 진행은 ① 참여기업이 위조 의심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해외 온라인 판매 사이트 게시글 URL 제공 → ②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사업 진행 위탁을 받은 카트리시험연구원에서 해당 제품을 직접 구매 → ③ 참여기업이 제공한 정품과 외관·용기재질·내용물 성분 패턴 등을 비교·분석 → ➃ 진위 확인 등을 거치게 된다. 협회 관계자는 “참여기업은 위조 의심 제품을 직접 구매할 필요가 없으며, 해당 제품의 구매 비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부담한다. 위조 여부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의심 단계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⑤ 카트리시험연구원측의 비교·분석 및 참여기업의 확인을 통해 위조품으로 판정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최근 K-뷰티를 취급하는 베트남 현지 유통사가 라벨 표기 규정을 위반해 무더기 리콜,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이러한 통관 적발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이는 베트남의 화장품 관리 법령 개편으로 인한 수입 심사 기준 강화 때문이라는 소식이다. 베트남 보건부(Ministry of Health)는 2026년 2월 2일 '화장품 관리에 관한 법령 초안(Draft Decree on Cosmetic Management)’을 공개했다. 총 10개 장, 52개 조항으로 구성된 이 초안은 2026년 7월 1일 시행을 목표로 한다. 이는 그동안 다수의 시행령과 고시에 분산되어 있던 화장품 관련 요건을 단일 법령으로 통합한 것이다. 초안은 제품 신고부터 제조 인증, 수입 관리, 라벨링·광고까지 규제 전 영역에 걸쳐 기준을 재정비했다. 제품 신고 수령 번호의 유효 기간은 기존과 같이 5년으로 유지되나, 만료 전 갱신 신청이 새롭게 의무화된다. 수입 화장품 신고 서류에는 제품 신고 양식, 품질 기준 문서, 제품 소유자의 위임장, 유통 가능 증명서(Certificate of Free Sale, CFS), CGMP 또는 국제표준화기구(IS
[라스베이거스=화장품전문지 공동취재단] 코이코(KOECO, 대표이사 조완수)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북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 2026)’에서 K-뷰티 기업들의 참가 규모 확대와 기술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브랜드와 공급사 250개 이상이 참여해 지난해 약 190개사보다 규모를 키웠다. K-뷰티는 완제품 브랜드부터 패키징, 제조설비, 유통까지 뷰티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승중)와 코이코가 지원한 기업은 총 105개사다. KOBITA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스킨케어 14개사, 헤어케어 1개사, 코스모팩 1개사 등 16개사로 한국공동관을 구성했다. 코이코는 독립부스와 한국공동관 67개사,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 8개사, 강남구·한국무역협회 6개사,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8개사 등 총 89개사의 참가를 도왔다. 현장에서는 북미 시장에서 확산되고 있는 성분 중심 소비 흐름과 K-뷰티의 제품 기획력이 맞물리는 흐름도 나타났다. 최근 미국 시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동양 철학의 첫 구절인 ‘천지현황’(天地玄黃)을 브랜드명으로 사용하는 천지현황㈜의 아이미 피부장벽 케어 루틴 제품 라인이 화제다. 지난 ‘2026 코스모뷰티서울 × K-뷰티 페스타’에서 다년간의 연구 끝에 출시한 '아이미(AIMEE) 와일드 블랙 진생 스킨 배리어 크림(Wild Black Ginseng Barrie Cream)‘으로 K-뷰티의 기술력과 제품력의 다양성을 확인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기자가 살펴본 제품 리뷰에는 “제형은 리치하면서도 끈적임 없는 크림” “소량으로 충분히 발리며 흡수력이 좋아 부담 없이 사용 가능” “민감성 피부에도 자극이 적다” “피부가 푸석하거나 건조할 때 보습력과 탄력 회복 효과를 체감” 등의 표현이 많았다. “흑삼 성분 기반으로 눈가 주름, 다크서클 개선에 도움을 준다”라는 평도 있었다. 일명 피부장벽크림으로 불리는 ’아이미 와일드 블랙 진생 스킨배리어 크림’은 12년산 이상의 산양 산삼을 '구증구포(九蒸九曝)' 방식으로 흑삼화해 산삼의 효능을 농축시켰다. 흑삼은 면역력 강화, 피로 회복,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진세노사이드 성분(Rg3, Rh1, Rg2, Pk1, Rg5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Korea)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이거스 2026(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 2026)’에서 통합 한국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적인 B2B 뷰티 전문 전시회다. IBITA 통합 한국관에는 80여 개 국내 화장품·뷰티기업이 참가했으며 북미·중남미·유럽·중동·아시아 바이어들의 방문 속에 수출 상담과 비즈니스 매칭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참가기업들은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더마코스메틱, 이너뷰티, 화장품 원료, 뷰티 디바이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선보였다. 전시 기간 IBITA 한국관에는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등 북미·중남미 지역 바이어와 유럽, 중동, 아시아 각국의 유통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 화장품의 기술력과 품질, 제품 차별성에 주목하며 참가기업들과 제품 도입 가능성을 논의했다. 참가기업들은 글로벌 브랜드, 수입·유통기업, 리테일러, 온라인 플랫폼 관계자들과 수출 상담을 벌이며 신규 거래선 확보와 북미시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탈모케어 브랜드 리필드를 전개 중인 콘스탄트(대표 정근식)는 14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탈모 샴푸 단종 선언과 함께 '스칼프 사이언스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이번 리브랜딩은 탈모케어의 접근 방식을 '씻어내는 관리'에서 '흡수시키는 관리'로 재정의 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그 시작의 일환은 탈모 샴푸 판매 중단이다. 리필드에 따르면 샴푸는 두피에 머무는 시간이 극히 짧아 탈모 케어에 필요한 유효 성분이 충분히 흡수될 수 없다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 이는 성분의 우수성과 무관하게 제형(dosage form) 자체에 내재된 문제다. 탈모 샴푸라 하더라도 계면활성제를 포함하고 있어 3분 이상 방치 시 두피 장벽에 과도한 손상이 발생하는 점을 임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문제는 탈모 기능성 성분의 흡수 시간이다. 좋은 성분을 두피에 침투시키기 위해서는 모발의 조직학적 구조상 최소 3~5분 이상은 기다려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계면활성제가 두피의 천연 보호막을 과도하게 제거해 건조함이나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결국, 탈모 샴푸에 포함된 기능성 성분을 흡
미친 사람의 욕망은 점점 커지면서 기생식물처럼 계속 뻗어나간다. 숲에서 나무 열매를 찾아다니면서 이 나무에서 저 나무로 뛰어오르는 원숭이처럼 욕망은 이 생명에서 저 생명으로 옮겨 다닌다. 이 저열한 욕망, 독이 가득한 이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은 거침없이 자라나 비비 꼬이는 기생식물에 감기듯이 고통으로 휘감기고 만다. 이 욕망, 이 세상에서 욕망을 극복하는 사람은 연잎에서 빗방울이 굴러떨어지듯 모든 고통이 그에게서 사라진다. -부처의 가르침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글로벌 화장품산업이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시장을 움직이는 성공 공식이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백화점 매대 중심의 기존 유통 구조는 소셜 플랫폼과 인공지능(AI)에 자리를 내주고 있으며, 트렌드를 주도하던 럭셔리 브랜드의 상징성은 성분과 효능 중심의 소비 흐름으로전환되고 있다. 14일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McKinsey & Company)의'진열대에서 알고리즘으로(From aisle to algorithm): 2030년 뷰티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카테고리, 채널, 콘셉트전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뷰티 시장은 연평균 5% 성장해 오는 2030년 약 5,900억 달러(약 810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맥킨지는 이러한 성장세 속에서 뷰티 산업의 경쟁 지형을 뒤흔들 핵심 변화로 다음의 세 가지 트렌드를 제시했다. # 세포라보다 틱톡, 검색창보다 AI 맥킨지는 화장품 시장의 주요 변화 중 하나로 소비자가 제품을 탐색하고 구매하는 방식의 전환을 꼽았다.과거 소비자들은 백화점이나 뷰티 전문점의 매대를 둘러보며 제품을 탐색했지만, 이제는 소셜 미디어(SNS)와 알고리즘 기반한 AI 플랫폼이 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천연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GNS)이 'in-cosmetics Korea 2026'(7.1~3, COEX)에서 신규 원료와 차세대 기능성 솔루션을 선보이며 국내외 화장품 관계자들과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은 ➊ 지속가능성과 ➋ 기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천연 유래 원료를 전면에 내세웠다. 주요 출품작으로는 ▲ 제주 유기농 알로에를 활용한 식물성 PDRN 소재 ▲ ‘Panthetib’와 ‘SebasolLock’ 등 고효능 액티브 소재 ▲ ‘SCF Gromwell(D)’(빨간색), ‘Genipap Blue’(파란색), ‘Safflower Yellow-SD’(노란색) 등 천연 색소 제품군이 소개됐다. 신규 원료 공개와 함께 피부 고민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함으로써 국내외 브랜드 및 제조사(ODM/OEM), 연구개발(R&D)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7월 2일 진행된 Technical Seminar에서는 최근 글로벌 뷰티 산업의 메가트렌드로 부상 한 'Skin Longevity' 주제 발표는 관계자들의 큰 반응을 얻었다. 차준석 리서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최근 5년 사이 중국 화장품시장은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K-뷰티는 일본,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럼에도 중국 수출은 규제 대응 어려움과 기업 철수 후유증을 겪고 있다. 한마디로 “예전의 중국 시장과 전혀 다르며 재진입 하기엔 규제와 로컬 등 리스크가 높아졌다”는 인식이다. 그렇다고 해도 세계 제2의 소비 시장을 겨냥해 K-뷰티의 글로벌 인기 활용을 통해 재진입 적기라는 시각도 여전하다. 이와 관련 코트라는 13일 ’5대 소비재 중심으로 중국 소비시장 최신 동향 및 시사점‘이란 보고서를 통해 중국 시장 재상륙을 제안했다. 먼저 중국 소비시장은 신 소비 수요와 소비 업그레이드에 힘입어 완만한 회복세라고 한다. 중국은 14억 인구와 두터운 중산층 및 부유층을 기반으로 한 약 7조 달러 규모의 초대형 소비시장으로 ▲ 팬데믹 이후 절제된 이성소비 패턴을 보이는 가운데 ①스마트화, ②간편화, ③기능성, ④맞춤형 등 新소비 수요를 중심으로 성장 ▲ 지역별 소비력 격차가 큰 가운데 소비는 경제가 발달한 동부 연해지역과 4대 경제권인 서남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 ▲ ‘차이나 굴기’로 소비재 수입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중소벤처기업부(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 노용석)는 7월 15일(수)부터 ‘2026년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2차)’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해외진출 과정에서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규격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인증, 시험, 상담 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 지원대상이 되는 인증은 ▲ 유럽연합(EU)의 CE(유럽 통합규격인증) ▲ 미국의 NRTL(미국 국가공인시험기관인증, UL인증 등 포함) ▲ 중국의 NMPA(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 허가) 등 572개이다. 전략지원은 9개이며 유럽 CE(전기전자, 통신 및 기계분야), 미국 FCC(전기전자), 국제 IECEE(전기전자), 일본 PSE(전기전자), 유럽 CPNP(화장품), 국제 HALAL(식품, 화장품 등), 미국 FDA(의료기기 class1), 미국 FDA(화장품), 영국 SCPN(화장품), K-수출전략품목 지정 품목 등이 해당된다. 중기부는 약 180개 기업을 선정해 전년도 매출액에 따라 최대 1억 원 한도 내에서 총 소요비용의 50~70%를 지원할 예정이다. 의료기기 분야는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