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글로벌 유통 플랫폼 기업 ㈜아시아비엔씨(ASIABNC)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황종서 대표도 대한민국 산업훈장 중 두 번째로 높은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며, 기업과 대표가 동시에 국가적 성과를 인정받는 뜻깊은 결실을 거뒀다고 전했다. 아시아비엔씨는 ’21년 3천만불 수출탑에 이어 이번에 5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현재 60여 개국에 중소기업 브랜드 제품을 활발히 수출하고 있으며, 국가별 맞춤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황종서 대표의 수훈은 △ 글로벌 유통 측면으로 기업 경쟁력 고도화 △ K-뷰티 수출 확산 및 해외 시장 개척 △ 특히 중소 인디 브랜드 화장품 중심의 수출 다변화에 기여한 공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 산업의 위상을 높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황종서 대표는 “이번 수상은 아시아비엔씨의 글로벌 신시장 개척을 향한 지속적인 노력과 임직원들의 헌신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국 화장품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말을 맞아 K-뷰티 프로모션이 성과를 내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연말 할인 행사 기간 미국인들의 소비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도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 먼데이 기간(11/27~12/1) 미국 온라인 매출은 442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11억 달러에 비해 7.7% 증가한 수치다.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 매출은 각각 9.1%, 6.3% 증가했다. 전미소매협회에 따르면 해당 기간 쇼핑 인구는 2억 290만명으로 지난해 1억 9,700만명 대비 3% 증가했다. 시즌 상품에 대한 1인당 평균 쇼핑 지출액은 337.86달러로, 지난해 315.56달러와 비교해 7% 늘어났다. 이 기간 K-뷰티의 성적도 긍정적이다. SK증권이 추산한 10월과 11월 K-뷰티 전체 아마존 BSR(Best Seller Rank) 점수는 1,610으로 3분기(1,330) 대비 대폭 증가했다. 형권훈 SK증권 연구원은 “K-뷰티 브랜드는 대체로 BSR 점수가 4분기에 전 분기 대비 개선세를 보였다”면서 “메디큐브, 아누아, 신규 브랜드의 기여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바이오뷰텍(대표이사 김인영)은 중국신양항공직업대학교(중국 후베이성 신양시)와 합자회사를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 학교법인 신양항공직업대학교(류품생 재단이사장)은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는 대학으로 AI, 드론, 바이오농업, 환경재앙관측 등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바이오뷰텍은 승무원양성학과와 피부미용 관련 분야에서 ▲ 승무원 전용 화장품 개발 ▲ 화장품 공업 교육 ▲ 미용이론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측은 지난 7월 K-뷰티 신양항공직업대에서 열린 인그리에경영 하계국제학술대회에서 만남을 가졌고, 학술발표와 좌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수차례 교류 끝에 지난 8월 14일 류품생 재단이사장 일행이 ㈜바이오뷰텍 본사를 방문, MOU를 체결했다. 빠른 사업화를 위해 ㈜바이오뷰텍 김인영 대표와 경영진은 12월 1일 중국을 방문, 합자회사 설립에 의견일치를 보였고 이날 합자회사 설립을 확정했다는 설명이다. 승무원 전용 화장품은 클렌징무수, 토너, 로션, 에센스, 보습크림, 하이드로겔크림, 올인원패드, 시트마스크 등 8종을 1차 개발키로 합의했다. 중국은 신양의 명차로 알려진 녹차를 제공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글로벌 화장품시장에서 K-뷰티는 발군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25년 시장 규모는 22조원으로 글로벌 5% 점유율을 보이고 있고, ’23~‘28 연평균 성장률은 11.3%로 글로별 평균 대비 높은 성장세다. ’28년 예상은 33.6조원이며 3년간 약 52%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Source Market Data Forecast 2025) 아시아비엔씨 박시현 본부장은 ‘K-뷰티 글로벌 론칭 성공의 공식’ 발표에서 “시장별 특성이나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25년 성장 동력과 시장기회, 국가별 K-뷰티 브랜드들이 어떻게 맞춤 전략을 세팅했는지 살펴봐야 한다. 이렇게 해서 지역별 맞춤 전략과 온·오프라인 진출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지역별 K-뷰티 성장률은 유럽 25% 〉 북미 19.8% 〉 아시아 14.2% 〉 중동/아프리카 11% 순이다. 박 본부장은 “2026년 첫째 트렌드는 중국을 벗어난 K-브랜드의 수출 가속화다. 프랑스는 112% 성장했다. 유럽은 럭셔리, 클린뷰티 선호도가 많기 때문에 비건을 표방한 마케팅을 전개하는 한국 브랜들이 높은 성장세다. 북미/중동/아프리카도 빠르게 성장하며 많은 브랜드사들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세계지식재산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WIPO) 관계자과 만남을 갖고 K-뷰티의 글로벌 영역 확장에 따른 지식재산권(IP) 보호 및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에이피알은 지난 4일 WIPO 앤드루 스테인즈 사무차장보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지식재산처 관계자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에이피알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에는 에이피알의 법무 및 지식재산권 실무 관계자들도 참석한 가운데, 함께 본사를 둘러보며 세계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에이피알의 제품들과 짧은 역사 속에서도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낸 에이피알의 역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1967년 설립된 WIPO는 전세계 194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는 UN산하 전문기구로, 우리나라는 지난 2004년 가입을 완료한 바 있다. 특허와 상표, 디자인 등 흔히 지식재산권(IP)으로 분류되는 권리에 대해 국제적인 보호와 조정 업무를 진행하며, 기업과 개인의 혁신과 창의성 발휘를 격려하는 단체다. 특히 세계 곳곳에서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경제 성장과 기술 혁신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은 11월 28일 제주산학융합지구 첨단캠퍼스 다목적강의실에서 진행한 ‘2025 코스메틱 인스피레이션’을 도내 화장품 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도내 화장품기업 임직원과 자사 고객사, JCCA 회원사, 제주대학교 화학코스메틱스학과 학생, 유관기관 담당자 등 다양한 산·학·연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최신 산업 흐름과 제도 변화에 대한 실질적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2026년 화장품 트렌드와 제안 제형을 통해 시장 대응 방향을 제시하고, 안전성 평가제도 시행에 따른 책임판매업자의 준비 사항과 제품별 임상 항목, 마케팅에 활용할 임상 데이터 확보 전략을 폭넓게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씨엘의 ‘2026 화장품 트렌드 및 제안 제형 소개’를 시작으로 제주대학교의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의 이해와 대비’,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P&K)의 ‘최신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트렌드’ 발표가 연계되어 현장 적용도가 높은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행사 후반에는 세미나실 앞 로비에서 제안 제형 샘플 전시가 진행돼 참석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미국 관세조치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역대 최대 수출 달성을 눈앞에 둔 무역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무역인의 날’에 화장품 기업들이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화장품 기업 72개사가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화장품 업계 관계자 27명이 무역유공자로 표창을 수상하면서 K-뷰티의 식지 않은 열기를 확인시켰다. # 수출의 탑 1,689개사, 정부 무역 유공자 598명 포상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등 정부 주요 인사, 유관기관장, 무역 유공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62주년을 맞이한 무역의 날은 무역 균형 발전과 무역 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정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1964년 11월 30일 수출 1억불 달성을 기념해 ‘수출의 날’로 제정한 이후 1990년 ‘무역의 날’로 명칭을 변경했다. 2011년 12월 5일 세계에서 9번째로 무역 규모 1조 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듬해인 2012년부터 무역의 날을 12월 5일로 바꿔 기념하고 있다. 올해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은 ‘K-무역, 새로운 길을 열다’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대표 구태규)가 제62회 무역의 날에서 ‘1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두피·헤어케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시상하는 수출의 탑은 일정 수출 실적을 달성한 기업에 수여된다.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는 천연 원료 기반 두피·헤어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며 수출 성과를 확대해 왔다. 특히 충남 서천군에 신공장을 준공하며 OEM·ODM까지 생산 범위를 확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천 신공장은 효율성과 품질 관리, 브랜드 이미지를 통합한 스마트 생산 기지로 글로벌 공급망 강화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두피케어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연평균 8% 이상 성장하며 2030년에는 약 15조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스트레스·환경오염·생활습관 변화로 탈모 연령이 낮아지면서 20~30대 중심으로 두피 관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는 식물 추출물·발효 기술 기반의 저자극 포뮬러로 민감성·지성·건성 등 다양한 두피 타입을 커버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국제 인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가 12월 3일 제30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 안전 강화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은 공정거래위원회·한국소비자원·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호텔에서 진행됐다. 협회는 2019년 6월부터 화장품 사업자 정례협의체 간사기관으로 참여하며 산업계 자율관리 기반 구축과 소비자 안전 정책 마련에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협회는 ▲피부 위해 정보 상시 모니터링 ▲트러블 주요 원인 분석 ▲생활 밀착형 안전 안내자료 제작·배포 등 예방 중심의 소비자 보호 체계를 강화해왔다.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위생·방역 정보를 신속히 정리해 제공하고 대형 유통업체와 협력해 소비자가 안전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 중소기업 지원에도 힘써 7년째 제품 안전관리 세미나와 맞춤형 멘토링을 운영해 규제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높였다. 화장품법·소비자기본법 등 필수 규제 교육, 제조시설 컨설팅, 휴먼에러 예방 가이드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도왔다. 소비자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유튜버이자 소비자단체에서 활동하는 최지현 화장품비평가는 성분 이슈마다 과학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여론을 환기시키는 일관된 글을 써왔다. 또 소비자와 소통하며, 분명한 입장을 견지하는 성분 전문가다. 컨퍼런스 무대에 오른 그는 “지난 3년간 트렌드를 5가지 키워드로 정리해봤다. 또 2026년 어떤 성분이 유행할지 예측해보겠다. 올해 제가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메디컬급 화장품 등장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메디컬급’이란 화장품을 발랐을 뿐인데, 시술 받은 것 같은 피부다. 주요 성분으로 ▲ 흡수 도달을 높인 복합 레티노이드(레티놀+차세대 합성 레티노이드+스피큘) ▲ 고함량 초미세분자 PDRN+ (스피큘, 마이크로니들 패치, 뷰티 디바이스) ▲더 깊이 흡수되는 콜라겐(하이드로겔 마스크) ▲ 초저분자 하이알루로닉애씨드+ (MTS, 스피큘, 뷰티디바이스) 등이 주목받았다. 최지현 비평가는 “순수 레티놀은 안정화와 자극성으로 까다롭다. 히트 제품들은 순수 레티놀의 함량은 줄이고 차세대 레티노이드를 고함량으로 넣었다. 스피큘 속에 자체 개발 처방을 넣어 흡수율을 높였다. 그리고 ‘효과가 좋아요’라고 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주 사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비만 치료제가 뷰티 산업의 판도를 변화시키고, 산업 전체 지형을 바꾸는 게임체인저가 된다.” 강소민 대표는 ‘글로벌이 주목하는 포스트 위고비 시대의 뷰티·헬스케어 New Wave'를 주제로 유럽·미국에서의 비만치료제(GLP-1) 열풍이 뷰티 시장에 몰고 올 파장을 이렇게 소개했다. ‘26년 미국에선 성인 10명 중 1명이 GLP-1 약물을 사용한다는 전망이다. 500명 이상 고용하는 미국 기업의 44%가 비만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조사도 있다. GLP-1 시장은 미국을 넘어 유럽과 아시아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시장 규모도 700억달러(98조원, ’25년)에서 ‘30년 1567억달러(220조원, ’30)으로 연평균 22.4% 성장할 거란 예측이다. 강소민 대표는 “비만과의 전쟁은 급격한 체중 감소를 불러와 새로운 피부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기존 점진적 노화가 아닌 급격한 구조적 노화가 발생하는 패턴으로 바뀌면서 뷰티 산업 전체에도 영향이 예상된다”라며 “K-뷰티가 주목해야 할 이슈”라고 강조했다. 글루카곤(glucagon)은 음식을 먹으면 소장에서 분비하는 호르몬. 몸에서 인슐린이 나오게 하고, 혈당 수치를 내리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사단법인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회장 김성수, 이하 코비타)가 12월 4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은 무역진흥 유공자의 공로를 기리는 행사로 대기업 68명, 중견기업 76명, 중소기업 356명, 무역유관기관 96명 등 총 598명이 포상을 받았으며 단체 포상에는 코비타를 포함해 2개 기관이 선정됐다. 김성수 회장은 “2025년은 화장품을 포함한 K-뷰티 산업 전반에서 일본·북미·중동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을 대폭 확대한 한 해였다”며, “이번 수상은 여러 산업 관계자들과 협회 회원사들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 회장은 이어 “그동안 꾸준히 해외시장 개척에 힘써온 노력이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코비타는 회원사들과 함께 K-뷰티 제품의 품질 제고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K-뷰티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화장품 제조기업 비에스티(대표 이호)가 2025년 경기도 ESG 진단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ESG 진단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 경영 수준을 점검하고 ESG 경영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비에스티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전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시상식은 경기도청 주관으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개최한 ‘2025 ESG 컨퍼런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ESG 기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도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비에스티는 ▲ESG 경영 체계 고도화 ▲친환경 제품 개발 및 제조 공정 개선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 운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2023년 화장품 제조 중소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한국생산성본부(KPC) 주관 ‘ESG경영수준확인’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이력이 있어, 이번 수상이 해당 성과를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증명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화장품협회는 3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미식품의약국(FDA)의 OTC(일반의약품) 규제 대응 전략'을 주제로 두 번째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날 웨비나는 지난달 25일 열린 첫 번째 웨비나에 이어 국내 화장품 브랜드와 유통사 관계자들에게 규제 대응과 관련한 실무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웨비나 연사로는 1차 웨비나에 이어글로벌 법무법인 호건 로벨스(Hogan Lovells)의 크리스 미덴도르프(Chris Middendorf) 수석 이사가 참여하였다.미덴도르프 수석 이사는미 FDA 의약품 조사관 출신으로 의약품 우수제조관리기준(GMP)와 제조소 실사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FDA 재직 중에는 중국·인도사무소와 의약품평가연구센터(CDER) 준법감시국 등에서 주요 규제 업무를 수행했으며, 현재는 기업들의 시정조치 계획 수립과 FDA 관찰보고서(Form 483) 대응 등을 지원하고 있다. 미덴도르프 수석 이사와 함께 연사로 나선 호건 로벨스의 샐리 구(Sally Gu) 변호사는제약 바이오 규제와 GMP 관련 법무 전문가로, FDA 실사(inspection) 대응, 품질 시스템 개선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재)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11월 3일 푸르미르호텔(수원 소재)에서 ‘제5회 화이트바이오 혁신 클러스트 성과·비전 포럼’을 개최하고 68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화이트바이오혁신클러스트 이동엽 단장(성균관대 화학공학부 교수)은 “화이트바이오 분야 가운데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환경친화적 신소재 화장품을 연구 해보자라며 출발했다. 결과적으로 연평균 130억원 매출을 달성하고, 우수한 논문 양산 및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경기·화성 지역 발전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화이트바이오 화장품’이란 식물, 동물, 미생물, 효소, 곤충, 유기농 농작물로부터 추출된 천연 성분 원료로 생산된 화장품을 말한다. 클러스트가 주목한 화장품산업에서의 마이크로바이옴은 ①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는 피부에 이로운 유익균 첨가, ②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는 영양분 첨가, ③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는 피부 건강에 긍정 영향을 미치는 항산화, 아미노산, 펩타이드, 젖산 등의 미생물 유래 발효물 첨가로 구분된다. 글로벌 바이오기반 코스메틱 시장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화장품 OGM(글로벌 규격 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연장 승인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자녀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운영, 가족돌봄 제도 등 임직원의 일·생활 균형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에 부여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022년 첫 인증 이후 제도 개선과 운영 성과를 꾸준히 강화해 2년간 유효기간을 연장, 2027년까지 가족친화기업의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실제 이용 가능한 복지제도 확장을 핵심 과제로 삼아 △출산장려금 인상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장기근속자 휴가제도 개선 등 실질적 지원을 확대해 왔다. 그 결과 여성 관리자 비율이 확대되고,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도 증가하는 등 성평등 중심의 조직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성보호·가족돌봄 정책 역시 실효성을 높였다. 산전후휴가, 육아휴직, 배우자 출산휴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등 법정 제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내부 지침과 체계를 정비했으며, 가족돌봄지원 제도 또한 전사적으로 운영해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근무 유연성 강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P&K 피부임상연구센타의 자회사이자 색조 전문 연구기업인 케이오니리카 코스메틱스(대표 마르코 난니니)가 ‘2025 코스모프로프 & 코스모팩 아시아’에서 열린 ‘Cosmoprof & Cosmopack Awards 2025’ 메이크업 포뮬라 부문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트렌드 기관 뷰티스트림즈(BEAUTYSTREAMS)가 큐레이터로 참여한 이번 어워드를 통해 케이오니리카의 포뮬라 기술력이 국제 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파이널리스트로 오른 ‘멀티 비타민 래디언스 파운데이션(Multi Vitaminic Radiance Foundation)’은 워터프리(Double Gel)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광채 표현과 장시간 지속되는 편안한 사용감을 구현한 혁신적 제형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 제품은 끈적임 없이 피부에 밀착되는 독창적 텍스처와 수분 없이도 구현되는 자연스러운 광채, 그리고 오랜 시간 유지되는 편안한 사용감이 특징이며, 이러한 강점은 심사위원뿐 아니라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케이오니리카는 전시 기간 동안 미국, 영국, 독일, 호주, 프랑스 등 50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사용감과 조색에 이어 향까지 AI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 코스맥스는 AI 기반 향기 예측 기술을 통해 화장품의 후각적 감성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분자 구조만으로 향기를 예측할 수 있는 'AI 향기 예측 알고리즘 모델'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AI 향기 예측 알고리즘 모델은 화장품 개발 과정에서 사용되는 향료를 포함한 화장품 원료에 대해 후각적 특징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는 후각적 관능평가로만 확인이 가능했던 기존 방식의 한계를 넘어 제품개발 초기 단계부터 화장품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취’를 예측할 수 있다. 화장품은 다양한 원료를 조합해 개발하는 만큼 향료 외에 다른 원료들도 고유의 향을 가지고 있어 결과물에서 예상과 다른 향취가 날 수 있다. 화장품 원료에 대한 향은 데이터가 부족하고 대부분 특이취로만 묘사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원료를 특정하고 수정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반면 코스맥스가 개발한 AI 향기 예측 모델은 8600여 종에 달하는 방대한 분자-향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자 지문을 머신러닝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태국과 베트남 등도 화장품 규제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소식이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은 글로벌코스메틱포커스 10호(태국·베트남 편)를 2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에는 시장 트렌드와 마케팅 사례, 국가별 시장 통계, 현지 뷰티 전문가 인터뷰, 화장품 시장 이슈, 마케팅 채널 분석, 현지 바이어 정보, 글로벌 뷰티 전시회 등의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연구원은 이번 호에서 태국과 베트남 모두 화장품 규정 강화 및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면서 수출 기업들이 관련 규정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먼저 태국은 지난 10월 식품의약청(Thai FDA)가 아세안 화장품 지침(ACD) 개정 내용을 반영해 금지·제한 성분 목록을 대폭 조정한 4건의 규제 초안을 발표했다. 이번 규정 개정에서 피페로날(Piperonal)이 제한 성분 목록에 새로 포함되었다. 향료 또는 피부 관리제로만 사용해야 하고 이외의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도록 명확히 제한했으며, 모든 유형의 화장품에서 최대 1%까지만 사용할 수 있고, 원료 내 함량은 10%를 넘을 수 없다. 살리실산(Salicylicacid)의 사용 조건도 제품 유형별로 보다 세분화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미국의 2026년 뷰티 패러다임은 ‘기술과 지속가능성’으로 요약된다고 코트라 뉴욕무역관이 예상했다. K-뷰티 3.0과 스키니멀리즘이 주요 트렌드가 되면서 혁신과 효율이 중시된다는 관측이다. 민텔에 따르면 2020년 이후 미국 론칭 스킨케어를 분석해보면 미국산 제품의 감소, 한국산 제품의 증가가 뚜렷했다. 즉 ‘24. 7~’25. 6 사이 미국에서 출시된 미국산 스킨케어는 1484개로 ‘20.7~’21.6 대비 16% 적었다. 같은 기간 한국산 제품은 496개 → 598개로 20% 증가했다. 이에 대해 민텔은 미국 브랜드들이 해외 제조 의존도를 높이고 있으며 ‘21년 이후 혁신 활동이 눈에 띄게 줄었다고 지적했다. 브랜드들이 기존 제품 리뉴얼이나 한정판 출시로 소극적 유지가 한계로 꼽힌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트마스크 등 참신한 제품으로 시장 기반을 마련한 K-뷰티가 기술 중심의 스킨케어 솔루션으로 진화하는 ’K-뷰티 3.0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 배경엔 다양한 피부색을 고려한 제품 개발과 기술 기반의 합리적 스킨케어 접근 방식이 있다는 것. 복잡한 단계 없이 효율적으로 피부를 케어할 수 있다는 점도 호응을 얻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OEM 선도기업 인터코스 그룹(Intercos Group)이 ‘컨셔스 뷰티(Conscious Beauty)’ 시장을 선도할 신규 업사이클(Upcycle) 소재 2종을 공개했다. 컨셔스 뷰티는 유해한 원료와 불필요한 공정을 지양하고제품 제조부터 패키징, 사용 단계까지 전 과정에서 친환경·윤리적 가치를 강조하는 트렌드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인터코스 그룹은 농업 및 식품 부산물을 화장품 원료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솔루션을 통해 뛰어난 성능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충족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신소재들은 인터코스 그룹의 IRM(Intercos Raw Material) 담당 연구진이 이탈리아의 혁신 스타트업 아마레이-일리(Amarey-Illy) 및 토마페인트(TomaPaint)와의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을 통해 개발됐다. 먼저, ‘업사이클 아라비카 커피 버터(Upcycled Arabica Coffee Butter)’는 커피콩을 감싸고 있는 실버스킨(Silverskin)을 친환경 추출 기술로 얻은 프리미엄 원료다. 해당 부산물이 수행하던 보호 기능을 피부 위에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원료에 포함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KT&G계열사 (주)코스모코스(COSMOCOS 대표 이정훈)가 '두피 마이크로바이옴 조절용 조성물'에 대한 핵심 특허 2건(제10-2838563호, 제10-2878647호)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차세대 두피 케어 시장에서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고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특허는 코스모코스가 독자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 원료인 '더바이옴 코스모코스 스캘프 솔루션(Derbiome Cosmocos Scalp solution)'과 '어댑토젠 뉴플렉스(Adaptogen Newplex)'에 대한 핵심 기술력을 공식 인정한 것이다. 코스모코스는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유전자 분석을 통해 지루성 두피와 정상 두피의 마이크로바이옴 차이를 먼저 규명하고자사 개발 원료의'피부 균총 복원' 효과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입증했다. 특히 지루성 두피 피험자에게 특허 조성물이 포함된 제품을 1개월(4주) 간 적용하는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두피 마이크로바이옴이 극적으로 개선되는 것이 확인됐다. ‘더바이옴 솔루션’ 원료는 프리바이오틱스(프룩토올리고사카라이드), 특허 유산균 발효물(포스트바이오틱스), 연옥가루,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바른바름은 신제품 ‘비알투 멜라자임 투엑스 아이크림’'(BRII MELAZYME 2X EYE CREAM)을 와디즈의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 캠페인은 ㈜바른바름이 선보이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비알투 멜라자임 투엑스 아이크림은 남극에서 찾은 천연 멜라닌 성분과 피부 침투 능력을 강화시킨 SLNs 기술을 적용했으며, ‘2025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을 수상했다. 즉각적인 주름 개선 및 피부 회복 효능의 기능성 화장품이다. 또한 피부 깊숙이 유효 성분을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나노 지질 전달 메커니즘(Solid Lipid Nanoparticles, SLNs) 특허 기술을 접목했다. 이러한 이유로 다양한 소비자층으로부터 실용성과 혁신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른바름의 정석균 대표는 “이번 와디즈 펀딩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당사의 제품을 알리고, 시장의 피드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는 이 과정을 통해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여 제품의 품질과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바른바름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은 지난 11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제15회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 분석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K-뷰티의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행사에는 업계, 연구기관, 학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 글로벌 시장 트렌드 및 성장 분석 △ 국가별 인허가 및 수출 전략 △ 美 관세 대응 및 OTC 제조소 등록 방안 △ 지재권 분쟁 사례와 예방 전략 순으로 진행됐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심종선 회계사는 미국 화장품 관세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미국 수출 시 우선 자사 제품이 알루미늄·철강 파생상품 관련 무역코드(HTS)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해당되는 경우 기업은 원재료 구성과 제조 공정 등을 기준으로 함량 가치를 자체적으로 산정해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IRS Group KOREA 지윤규 이사는 미국·EU·중국·베트남의 화장품 인허가 전략을 소개했다. 국가별 규정 변화와 서류 준비 시 주의 사항을 설명하며, 주요 시장의 규제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K-뷰티 브랜드 베르티(Vertty)가 이탈리아 파비아에서 진행된 ‘K-뷰티 론칭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탈리아 패션·뷰티 유통 대기업 Shaka Beauty by OVS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Shaka Beauty by OVS 파비아점에서 열린 행사에서 베르티는 대표 스킨케어 라인업을 전면에 내세워 이탈리아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피부 타입과 고민에 따른 맞춤형 제품 상담, 현장 테스트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한국 스킨케어의 강점이 잘 드러났다”는 호평을 얻었다고 한다. 베르티는 민감성 및 트러블성 피부를 위한 클린 & 비건 스킨케어를 지향하는 브랜드 스토리를 강조한다. 행사 기간 베르티 제품 문의와 시연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며 매장 내 유입 고객 수가 크게 증가했으며, 일부 품목은 조기 완판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는 소식이다. 이를 통해 베르티는 이탈리아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와 잠재 수요를 사전 검증에 성공했다. 베르티는 Shaka Beauty by OVS 유통망뿐 아니라 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11월 화장품 수출이 역성장 한달만에 ‘플러스’로 방향을 바꿨다. 수출 규모는 9억 달러 대에서 소폭 늘어났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한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5년 1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9억 4,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5대 유망 소비재 수출 추이 (단위 : 백만 달러, %) 올해 들어 화장품 수출은 1월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7억 5,4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다소 부진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이후 상승세로 전환해 플러스 흐름을 지속했다. 2월 수출 규모는 8억 8,600만 달러(+23.5%)를 기록했고 3월에는 9억 4,000만 달러(+21.0%), 4월에는 10억 3,000만 달러(+20.7%)로 불어났다. 5월 화장품 수출은 9억 5,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8.3% 성장했다. 6월(9억 4,200만 달러, +21.1%)과 7월(9억 8,100만 달러, +18.0%), 8월(8억 6,300만 달러, +4.8%)에도 플러스 성장은 계속됐다. 특히 9월에는 화장품 수출 규모가 11억 4,900만 달러로 12억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화장품 실무자라면 컨퍼런스에서 꼭 만나고 싶은 발표자가 바로 ‘AI가 바꾸는 K-뷰티의 성공 공식’을 설명한 트렌디어AI 천계성 대표다. 천 대표는 “최근 10년 사이 K-뷰티는 10배 성장했다. 눈여겨볼만한 점은 선진시장에서도 최대 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포인트다. 이는 한 지역의 트렌드가 아니라 전 세계에 새로운 뷰티 스탠다드를 만들고 있다는 의미다. 보통 K-뷰티의 혁신성으로 스피드나 인프라 얘기를 한다. 최근에는 K-뷰티만의 경쟁 우위를 만들어 가는 것은 데이터와 AI의 두 가지 요소”라며 말문을 열었다. 데이터는 △ 공급 측면에서 성분·효능, 마케팅 키워드, 가격 등을 소구하는 ‘상세 페이지’와 △ 수요 측면에서 구매 후기, 좋은 점·싫은 점 등 리뷰 데이터로 구분된다. 그동안 마케터들은 수십 수백 개의 경쟁사 사이트 또는 다수의 유통채널에서 일일이 데이터 처리를 수동적으로 해왔다는 게 천 대표의 지적. 그렇다 보니 마케터들은 리포트 분석에 쫓겨야 했다. 천계성 대표는 “‘22년 5월 처음 트렌디어 대시보드로 출발해 지금은 30개 유통채널로 확장, 매달 100개 이상의 리포트를 생산한다. 재밌는 점은 국내 B2B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케이메디켐은 3천여 종 이상의 다양한 유도체 라이브러리에서 AI 기반 컴퓨터 분자 모델링을 통한 다중 표적 약물 설계로 유효 물질 합성 및 효능 평가를 진행하는 바이오메디컬 전문기업이다. 송금수 연구소장은 “더마코스메틱, 코스메슈티컬 트렌드에 따라 기능성화장품이 활성화되고 기능성 소재 개발 니즈가 점점 커지고 있다. 케이메디켐은 천연물 라이브러리를 추출하고 정제해서 유효성 평가로 라이브러리를 구축한다. 다시 물질들을 합성 케미컬화해서 라이브러리(RegMol)에 다양한 물질에 대한 정보와 합성물질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기능성이나 개발 효율을 높이기 위해 AI 기반의 툴을 적용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더마코스메틱 시장은 ① 이종업계 진출로 독자 성분 개발, ② 포트폴리오 다변화, ③ 해외 판로 확대 등 다양한 트렌드 변화가 관찰된다. 특히 화장품과 의약품 사이의 중간적 성격으로 더마코스메틱은 제약·바이오업계가 성분·기술력 기반으로 시장 진출을 확대 중이다. 신약 개발 노하우를 화장품 제조에 접목하여 독자 브랜드를 론칭하고 더마코스메틱 사업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천연물 유래 기능성 소재 개발은 추출물 준비→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올해 IFSCC(세계화장품학회)에서는 “K-뷰티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과학적 기반을 갖춘 산업임을 보여준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한국화장품의 연구 수준에 대해 “K-뷰티 연구의 도약” “기초 생명과학과 화장품 연구의 융합” “아시아 연구 지형의 변화”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2025 IFSCC(세계화장품학회)의 글로벌 R&D 동향’을 발표한 이경구 실장은 “우리나라는 포디엄 발표 11편을 발표하며 규모 면에서 프랑스, 중국에 이어 3위의 연구 역량을 보여줬다. 특히 코스맥스TBI 경서연 연구원이 한국 최초로 IFSCC 본상을 수상해 의미가 있었다. 중국이 포디엄 15편, 포스터 220편으로 무섭게 쫓아오고 있다는 점도 확인됐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올해 슬로건은 ‘Future is Science’로 △ 스킨&헤어: 피부·모발 건강을 인체 전반의 웰빙과 연결, 내·외적 스트레스 요인과 감성·인지 과학까지 포함한 통합적 건강미 추구 △ holistic science: 마이크로바이옴·노화 등 생물학적 연계를 기반으로 피부·모발의 복합적 상호작용 해석, 지속적 아름다움 위한 통합과학 강조 △ diversi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KSAST, 회장 양재찬)가 중국 OBA그룹(회장 蔡艺卓 YiZhuo Cai)과의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중국 내 주요 미용·화장품 기관 5곳과 국제협력 협약(MOU)을 체결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본격화했다. 이번 협약은 제17회 세계미발대회(WHC) 기간 중 진행돼 양국 미용·헤어·화장품 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OBA그룹은 중국 내 기술·교육·산업 플랫폼을 아우르는 대표 종합 뷰티기업으로 KSAST 대표단은 OBA그룹의 공식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해 AI 기반 미용 기술, 지속가능한 뷰티 산업 모델, 미용 교육 프로그램 교류 등 다양한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에도 합의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중국 5대 미용·화장품 기관과의 공식 MOU 체결도 이뤄졌다. 협약 기관에는 ▲중국 헤어메이크업 미용협회 ▲전국 공상련 화장품상업협회 ▲ICD China ▲중국 상업기술사 협회 ▲샤먼 헤어메이크업·화장품산업협회 등이 참여해 국제 포럼 공동 개최, 학술·문화 프로젝트 공동 추진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확대하기로 했다. WHC 조직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이창주)가 운영하는 더마 헤어케어 브랜드 프롬랩스(FROM LABS)가 지난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12월 올영세일’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올영세일에서는 프롬랩스의 손상모 케어 전 제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백질 흡착 트리트먼트 ▲단백질 흡착 노워시 트리트먼트 스프레이 ▲단백질 흡착 부스터 파우더 ▲단백질 흡착 샴푸 등 브랜드 대표 라인업을 최대 32% 할인 혜택으로 제공한다. 프롬랩스는 국내외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10월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 첫 참여에서 주요 제품이 품절되고 판매 상위권에 올랐으며 지난 11월에는 ‘단백질 흡착 샴푸’가 올리브영 입점 직후 완판을 기록해 브랜드 존재감을 더욱 강화했다. 이 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프롬랩스가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모발 흡착 단백질 캡슐(FROM LABS PROTEIN CAPSULE HAIR REPAIR™)’ 기술이 있다. 이는 단백질을 모발 표면에 단순히 코팅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손상 부위 내부까지 침투해 빠르게 흡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설화수가 신제품 ‘퍼펙팅 베일 프라이머’와 ‘퍼펙팅 틴티드 크림’을 출시하며 메이크업 라인을 확장했다. 이번 신제품은 스킨케어 성분을 대폭 보강하고 통기성 기술을 적용해 피부 본연의 결과 윤기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설화수 ‘퍼펙팅 베일 프라이머’는 모공과 피부 결을 매끄럽게 정돈해 투명한 베이스를 완성하는 제품으로 구성 성분의 85.36%가 스킨케어 성분으로 채워졌다. 통기성 포뮬러가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면서도 오래 유지되는 베이스 표현을 돕고 사용 직후 모공 커버 효과가 눈에 띄게 개선된다. 함께 출시된 ‘퍼펙팅 틴티드 크림’은 자연스럽게 톤을 정리하고 잡티를 보정하는 데일리 베이스 제품이다. 아이보리·베이지·샌드·앰버·진저 등 5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크림 제형이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 균일한 광채를 유지한다. 스킨케어 성분 비중이 높아 수분감과 장벽 강화 효과도 함께 제공한다.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할 경우 메이크업 유지력과 모공 커버력이 더욱 높아져 보다 매끈하고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신제품 ‘퍼펙팅 베일 프라이머’와 ‘퍼펙팅 틴티드 크림’은 12월부터 아모레퍼시픽 공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바이오제닉스(대표 손태훈)가 식물·미생물 기반 고순도 ‘Vegan PDRN’ 전 제품이 프랑스 공인 비건 인증기관 ‘EVE Vegan’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EVE Vegan은 유럽에서도 가장 엄격한 비건 인증으로 ▲동물 유래 성분 0% ▲교차 오염 방지 전용 라인 운영 ▲동물 실험 완전 배제 ▲비건 기준에 부합하는 포장재 사용 ▲제3자 현장 실사 및 서류 검증 등을 모두 통과해야만 부여된다. 바이오제닉스는 원료·생산 공정·공장·제품 라인업까지 전 과정에서 동시에 인증을 받았다. 바이오제닉스의 Vegan PDRN은 피부 누적 자극 및 감작성 인체 적용 시험을 완료했으며 안자극·광독성·유전독성 시험 역시 순차적으로 마무리될 예정으로 국제 안전성 기준을 충족하는 유일한 ‘비건 PDRN’ 원료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1월 방콕에서 열린 ‘In-cosmetics Asia 2025’에서도 유럽·북미·중동 바이어들로부터 Vegan PDRN의 안정성과 인증 체계를 인정받으며 높은 관심을 얻었다. 바이오제닉스 관계자는 “EVE Vegan 인증은 유럽 시장 진출의 필수 요건으로 2026년 상반기부터 미국·유럽·중국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한국화장품미용학회(회장 조선영)는 11월 29일, 성신여자대학교 미아운정그린캠퍼스에서 ‘K-뷰티 글로벌 혁신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제30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K-뷰티의 학문적 기반 강화와 산업 현장 확장 가능성을 조명하며, 최신 연구 동향과 기술, 글로벌 산업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한국화장품미용학회와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는Jo&Mi 아카데미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Jo&Mi 아카데미는 반영구화장(피부 색채 및 영구화장 교육) 분야 전문 아카데미로,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반영구·색채 기반 전문 인력 양성 ▲콘텐츠 및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실무 중심 현장형 뷰티교육 ▲국내외 K-뷰티 교육 수출 및 인증 기반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조선영 회장(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교수)은 인사말에서 “K-뷰티는 기술과 예술, 문화와 과학이 공존하는 융합산업이며, 교육기관과 산업체, 학회가 함께하는 산학협력 모델이 앞으로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이끌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별강연에서는 ㈜H&A파마켐 지홍근 CTO가 ‘20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중국의 한일령 반사수혜에 더해 미국 내 최대 소비 이벤트인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점이 화장품 업종의 투자심리 회복으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당국은 자국민에게 일본 방문과 유학을 자제하라는 권고를 내렸으며, 일본산 수산물 수입 중지명령을 내렸다. 민간에서 일본 항공권 50만장이 취소되고, 일본 아이돌 팬미팅과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등이 취소 결정됐다”면서 “한일령 시행이 현실화됨에 따라 한국으로의 인바운드 반사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2016년 한국은 한한령 시행 이후 806만명에 육박하던 중국인 입국자가 2017년 417만명으로 48% 급감하는 경험을 한 바 있다. 박 연구원은 “한일령 시행에 따른 중국인 입국자 증가 반사 수혜뿐만 아니라 일본인 입국자 증가 또한 반사수혜를 기대한다”며 반사수혜가 가장 큰 섹터를 인바운드 소비가 가능한 미용 의료기기 업종 및 화장품 업종으로 제시했다.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서 K-뷰티의 성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는 미국 내 최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