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하고 현명한 사람의 첫 번째 훌륭한 특성은 자신이 아는 것은 아주 적고, 많은 사람이 자신보다 훨씬 더 똑똑하다는 사실을 안다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가르치려 들지 않고 늘 알려 하고 배우려고 한다는 것이다. 가르치거나 통치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잘 가르치고 잘 통치할 수 없다. -존 러스킨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혁신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력 플랫폼인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의체(GCORAS, 지코라스)'를 신설하고 9월 7~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GCORAS(Global Cosmetic Regulatory Authority Summit)의 주제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혁신과 전략적 협력으로 여는 신뢰의 미래’다. 슬로건은 “국경을 넘어 아름다움의 경계를 넘어”(Beyond Borders, Beyond Beauty)다. 지코라스의 출범 배경은 ➊ 글로벌 화장품 시장은 유행과 기술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고 ➋ 초개인화 수요에 기반한 다품종·소량 생산·유통 체계이며 ➌ 인플루언서를 기반으로 국경을 넘어 형성되고 있어 안전관리를 위한 국제 규제기관 간 협력이 중요한 상황이라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 또한, ➍ 주요 국가에서 화장품 안전성평가 제도 도입,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의무화, 할랄 인증 확산 등 안전·환경·품질의 전방위적 규제를 강화하며 기술장벽도 높아지는 추세도 감안했다. 이에 식약처는 화장품
□ 전출(9.4자) 외교부 미국 주재관서기관김 민 정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 전보(9.7자)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부이사관김 솔 (전, 기획조정관실 국제협력담당관) 기획조정관실 국제협력담당관과학기술서기관박 희 영 (전,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안전과장) 소비자위해예방국 위해예방정책과장서기관최 지 운 (전, 외교부 미국 주재관 복귀) 식품안전정책국 식품부당행위긴급대응단장과학기술서기관이 제 명 (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 유해물질기준과장보건연구관정 형 욱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신소재식품과장)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 첨가물기준과장보건연구관정 지 윤 (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유해물질분석과장)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과학기술서기관임 상 우 (전, 바이오생약국 첨단바이오의약품TF팀장) 바이오생약국 의약외품정책과장과학기술서기관성 주 희 (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관리과장)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품질인증TF팀장과학기술서기관김 선 영 (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지원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잔류물질과장보건연구관김 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전시주관사 코이코(KOECO, 대표 조완수)가 9월 4일부터 6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 프탁 엑스포(Ptak Warsaw Expo)에서 열린 ‘2026 폴란드 뷰티데이즈(Beauty Days Poland 2026)’에 한국관과 독립부스를 운영해 국내 뷰티기업 15개사의 중·동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폴란드 뷰티데이즈는 중·동유럽 권역을 대표하는 뷰티 B2B 전문 전시회다. 폴란드를 비롯해 체코·슬로바키아·독일 등 인근 유럽 국가의 주요 바이어가 참가해 신흥 유럽 뷰티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꼽힌다. 코이코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국내 장애인기업 5개사의 단체관을 조성했다. 참가기업의 공공판로 개척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것이 협력관 운영의 핵심이다. 한국비엔씨(BNC Korea)와 한솔생명과학 등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한국비엔씨는 코스닥 상장 바이오제약·더마코스메틱 기업이며 한솔생명과학은 고기능성 스킨케어와 화장품 OEM·ODM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코이코는 장애인기업 단체관을 포함해 국내 15개사의 부스 기획과 현장 운영을 총괄했다. 참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화장품·의약·바이오 소재 플랫폼 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AI 기반 메디컬 에스테틱 디바이스 전문기업 아몬드앤코(대표 서민재)와 메디컬 에스테틱·비침습 약물전달 분야의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4일 대봉그룹 송도 B&H Plex에서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MOU는 대봉엘에스의 아몬드앤코에 대한 전략적 투자에 이은 후속 조치로 양사의 기술과 인프라를 결합해 연구개발부터 생산·사업화까지 중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봉엘에스는 화장품·의약품 소재와 제형 연구개발, 피부 효능평가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아몬드앤코는 피부 상태 측정과 디바이스 정밀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주사 방식의 통증과 시술 부담을 낮춘 비침습 약물전달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두 기업은 2022년 오픈이노베이션을 계기로 LED 두피관리기 공동 개발과 특허 출원을 추진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 왔다. 아몬드앤코는 휴온스그룹의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메딕스와도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업무협약을 맺어 관련 사업 기반을 넓혔다. 협약에 따라 대봉엘에스는 인천 남동공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 4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창립 81주년 기념식을 열어 ‘뉴뷰티’ 비전 기반의 글로벌 성장 의지를 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기념식은 전 세계 법인을 대상으로 국문·영문·중문 등 3개 언어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AI 쇼호스트 ‘아라’가 진행을 맡았으며 서경배 회장의 창립기념사와 장기근속자 655명을 축하하는 행사가 차례로 이어졌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지난 81년의 아모레퍼시픽 역사를 이끌어 온 힘은 고객중심과 개척정신”이라며, “고객의 변화를 먼저 읽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전에 없던 뷰티 문화를 창조하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뉴뷰티’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창립 80주년을 맞아 ‘Create New Beauty’ 비전을 선포하고 5대 전략 과제를 수립했다. ▲ 글로벌 핵심 시장 집중 육성(Everyone Global) ▲ 통합 뷰티 솔루션 강화(Holistic) ▲ 바이오 기술 기반 항노화 개발(Ageless) ▲ 민첩한 조직 혁신(AMORE Spark) ▲ 인공지능 기반 업무 전환(AI First)이다. 올해는 글로벌 시장 도전 가속과 내외면을 아우르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K-뷰티 유통 전문기업 아시아비엔씨(ASIABNC, 대표 황종서)가 9월 17일 서울 보라매 신사옥으로 본사를 통합 이전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비엔씨의 새 본사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보라매로5길 23 삼성 보라매 옴니타워 10층에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약 350평이다. 사업 확장과 조직 운영 효율 제고를 위해 신사옥 이전을 결정했다. 분산 운영하던 사무 공간과 조직은 신사옥에 모은다. 아시아비엔씨는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높이고 의사결정 속도를 끌어올려 글로벌 뷰티 시장 변화와 해외 파트너의 요구에 대응한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높은 보라매 신사옥은 임직원 출퇴근과 외부 파트너 방문 편의를 높인다. 아시아비엔씨는 이곳을 글로벌 사업 확대에 필요한 인재와 업무 인프라를 갖추는 거점으로 활용한다. 황종서 아시아비엔씨 대표는 “이번 본사 통합 이전은 성장하는 사업 규모에 맞춰 조직의 실행력과 협업 체계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라며, “새로운 업무 환경을 기반으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K-뷰티 유통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비엔씨는 국내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여름: 햇빛과 혁신적인 자외선차단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2026년 9월호는 독일 마르부르크대학교 자외선차단제연구센터 소속 C. M. Keck의 ‘여름: 햇빛과 혁신적인 자외선차단제품’을 게재했다. C. M. Keck은 이번 원고에서 수영과 발한, 의류·모래 마찰 등 실제 사용 환경을 반영해 자외선차단제품의 피부 침투와 SPF 변화를 평가하는 기술을 소개했다. 제형과 사용 환경이 눈 따가움과 내수성, 수생 독성, SPF 성능 등을 좌우하기 때문에 완제품 단위의 평가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현재 SPF는 피부에 2mg/cm²를 바르는 표준 조건에서 측정한다. 실제로는 소비자가 정해진 양을 고르게 바르기 어렵고 땀과 물, 의류, 모래와의 접촉으로 자외선차단제품이 제거될 수 있다. 표준 시험만으로는 사용 중 나타나는 보호 성능의 변화를 충분히 확인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마르부르크대학교 자외선차단제연구센터는 2024년부터 오클랜드대학교와 함께 실제 환경을 모사하는 평가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생체 외(ex vivo) 피부 모델을 이용해 담수와 해수, 염소 처리된 수영장, 발한, 섬유 마찰, 해변 모래, 온도와 습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확신의 K-뷰티,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2026년 화장품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세계 2위 화장품 수출국에 오른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 1위 도약을 목표로 제시하고 안전·품질을 통한 소비자 신뢰 확보와 글로벌 규제 협력을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 이날 기념식에는 ▲ 오유경 식약처장을 비롯해 ▲ 이만희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 김원이 국회의원 겸 국회 K-뷰티포럼 회장, ▲ 이달희·조배숙·백선희 국회의원, ▲ 서경배 대한화장품협회 회장, ▲ 류형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부회장, ▲ 전계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부회장, ▲ 황재성 대한화장품학회 회장, ▲ 강래규 LG생활건강 전무 등 정부·국회·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했다. 한성숙 국무총리와 백종헌 국회의원 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는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기념식은 개회사와 축사, 기념 세리머니,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으로 꾸려졌다. 정부는 화장품 산업의 정책적 중요성을 알리고 화장품 안전과 국제 경쟁력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화장품법 제정일인 9월 7일을 ‘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온라인에서 판매되는 화장품에 특허 등 지식재산권을 허위로 표시한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특히 이미 소멸된 특허권을 유효한 권리인 것처럼 표시한 사례가 전체의 81.1%를 차지해, 판매 페이지에 기재된 특허 관련 정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을 한국소비자원과 지식재산처는 주요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되는 화장품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총 634건의 허위표시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2026년 5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6주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롯데온, 11번가, SSG, 옥션, G마켓, 쿠팡 등 주요 온라인쇼핑몰 7곳에서 판매 중인 화장품 판매 게시글 약 1만 건을 대상으로 특허권을 비롯해 디자인권, 실용신안권, 상표권 등의 지식재산권이 적정하게 표시되고 있는지를 조사했다. 이번 합동조사는 양 기관이 2025년 1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같은 해 주방용품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조사에는 한국소비자원이 2019년부터 운영하는 ‘국민 광고감시단’과 지식재산처 허위표시 신고센터가 참여했다. 국민 광고감시단은 부당광고 감시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애드윈코리아(대표 박한욱)가 최근 미국 뉴스위크 인터내셔널(Newsweek International)에 ‘소재 혁신을 통해 K-뷰티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소개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해 온 K-뷰티 OEM/ODM 경쟁력과 소재 혁신 역량을 알렸다. 애드윈코리아는 국내 화장품 OEM/ODM 업계에서 제조 경쟁력을 쌓아 온 씨앤텍과 별도 법인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동일 경영진을 중심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씨앤텍이 화장품 제조와 OEM/ODM을 중심으로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면, 애드윈코리아는 해외 유통과 글로벌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왔다. 박한욱 대표는 뉴스위크 기사에서 “K-뷰티라는 용어조차 존재하지 않았던 1999년 사업을 시작했다”고 회고했다. 애드윈코리아는 이후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2002년 자체 브랜드 퓨어덤(Purederm)을 론칭했으며, 해외 바이어의 피드백을 제품 개발에 반영하며 글로벌 사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현재 애드윈코리아는 전 세계 80개국의 해외 파트너와 협업하며 제품 기획, 처방 개발, 소재 적용, 제조, 수출 요건 대응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인류애의 선은 우리와 멀리 있지 않으니, 인류애를 갖고자 원하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인류애는 스스로 너에게 올 것이다. 자기 자신에게 엄격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관대하라. 그러면적을 만들지 않을 것이다. -중국의 금언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해외 뷰티 전시 한국관 주관사 코이코(KOECO, 대표 조완수)가 중국 뷰티시장의 유통 구조와 소비 방식 변화에 대응해 현지화·온라인 플랫폼·후속 상담을 연계한 전시 전략이 필요하다고 4일 밝혔다. 코이코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에서 열린 제71회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CIBE) 추계에 총 414㎡ 규모의 한국관을 조성했다. 한국관에는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회원사 16개사를 포함한 국내 뷰티기업 32개사가 참가해 스킨케어·기능성 케어·미용기기·헤어케어·메디컬·에스테틱 분야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다. 전시 현장에서는 중국 바이어와 제품별 수요·유통채널을 중심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일반 소비재와 함께 미용기기·전문 피부관리 솔루션·메디컬·에스테틱 분야에 대한 관심도 이어져 제품군에 따라 목표 시장과 유통 경로를 세분화해야 할 필요성이 부각됐다. 1989년 시작된 CIBE는 광저우를 비롯해 베이징·상하이·선전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전문 뷰티 전시회다. 각 지역의 산업과 유통 특성을 반영해 중국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광저우 추계 전시회는 약 30만㎡ 규모의 전시장
노련한 군인은 호전적이지 않고, 노련한전사는 화를 내지 않는다. 사람을 잘 쓰는 사람은 겸손하다. 이것을 무저항의 덕, 하늘과의 조화라고 부른다. -노자 나무에서 잘린 잔가지는 그 자체로 나무에서 분리된 것이다. 다른 사람들과 반목하는 사람은 전 인류와 단절된다. 나뭇가지는 다른 사람의 손으로 잘리지만, 사람은 증오와 원한으로 이웃과 멀어진다. 그러나 사람은 증오와 원한으로 자신과 전 인류가단절되는 것을 알지 못한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 중인 K-뷰티가 급등락을 반복하는 반도체주를 보완할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3일 내놓은 '하나로 ETF 먼슬리(월간) 리포트'에서 K뷰티와 K푸드를 해외에서 더 잘 팔리는 대표적 수출 성장주로 꼽았다. 보고서는 "반도체 대표주로 집중된 과도한 쏠림과 단일종목 레버리지 등 요인에 따라 반도체 관련주는 7월 이후 급격한 변동성 확대와 가격 조정이 진행됐다"면서 "시선을 돌려 상반기 수출 데이터를 살펴보면 반도체 옆 뜻밖의 섹터들이 눈에 띈다. 시장이 반도체에만 집중하는 동안 K-뷰티와 K-푸드는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8월 누계 화장품 수출액은 96억달러. 4개월을 남긴 상태에서 작년 수출(114억달러)의 84%를 달성했다. 미국과 유럽에서 수백 %대 증가율과 함께 중남미도 급성장 중이다. 보고서는 "이런 구조 변화는 단순한 수출 호조를 넘어 K뷰티의 성장 방식이 질적으로 달라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봤다. 아울러 "K-뷰티 수출 성장은 대기업 브랜드가 아닌 중소 인디 브랜드의 약진에서 비롯됐다"며 "인디가 침투한 시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에이피알이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크림’의 일부 배치에서 수단레드(Sudan Red)가 미량 검출됐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3일 정면 반박한데 이어, 같은 배치군 공인시험기관 검사 결과 제품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4일 관련 시험성적서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에이피알은 “HSA가 비공식 판매처를 통해 확보한 샘플의 정품 여부와 정확한 출처, 현지 유통 및 보관 과정 등이 불명확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번 HSA-에이피알 이슈는 HSA가 현지 유통업체에서 확보한 메디큐브 일부 제품 배치(`2E122I.2E117I`, `2E191G.2E193G`)에서 화장품 사용 금지 물질인 합성 착색료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되었다고 발표하고 판매/공급 중단 조치를 내림으로써 비롯됐다. 이에 대해 에이피알은 아시아권 판매를 중단하는 한편 같은 배치의 검사 결과 수단레드 불검출을 통보했으며, HSA가 8월 26일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를 공식 해제했다고 전했다. 에이피알은 ▲ 문제가 된 2개 배치는 싱가포르로 출고/수출된 공식 이력이 없고 ▲ 샘플 판매처인 ‘비너스뷰
진리는 원과 비슷하고 무한한 것이다. 그런데 진리는 형태를 띨 수 있다. 진리가 형태를 띠게 되면 겉으로 드러난다. 겉으로 드러난 진리는 누구에게나 명백하다. 명백한 것은 움직이고, 움직이는 것은 변한다. 변하는 것은 다시 형태가 달라진다. 형태가 변하는 것이 우주의 진리다. -공자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던스(BIODANCE)가 그룹 리센느(RESCENE) 원이와 함께하는 ‘MY FIRST COLLAGEN’ 캠페인을 성수동과 강남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8월 원이를 공식 앰배서더로 발탁한 바이오던스는 ‘콜라겐, 나중에 말고 지금부터’라는 메시지로 2030세대를 겨냥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굿즈 증정과 유튜브 콘텐츠에 이어 옥외 광고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전략이다. 캠페인 론칭과 함께 마련한 ‘바이오던스 X 리센느 원이 키캡 키링’ 2종은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콜라겐 펩타이드 세럼과 콜라겐 펩타이드 젤리 세럼 미스트 구매 고객에게 각각 다른 디자인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디지털 콘텐츠에서도 반응이 이어졌다. 바이오던스에 따르면 콜라겐 펩타이드 세럼과 미스트·마스크 등을 소개한 원이의 유튜브 콘텐츠 ‘안원잘부(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는 공개 5일 만에 조회 수 1,000만 회를 넘어섰다. 해당 콘텐츠는 ‘10년 뒤 원이가 돌아보는 20대 때 처음 사용한 콜라겐 세럼’이라는 설정을 활용해 ‘20대부터 시작하는 첫 콜라겐’이라는 캠페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코스메슈티컬 ‘항산화제’는 스킨케어·헤어케어 제품의 핵심 성분으로 제조사의 제품 안정화, 자외선·오염물질·활성산소 등 환경적 유해 요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장조사기관 SNS 인사이더(SNS Insider)는 글로벌 화장품용 항산화제(Cosmetic Antioxidants) 시장은 1억 4,660만 달러(한화 2,195억 원, ‘24년) → 2억 3,603만 달러(한화 3,533억 원, ’32년)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기간 연평균 성장률은 6.14%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장 요인으로 안티에이징(Anti-Aging) 스킨케어 수요 확대와 식물유래 클린 뷰티(Clean Beauty) 성분에 대한 인기가 꼽힌다. 또한 화장품 성분 안전성 규제 강화는 업계가 고성능 항산화 제품을 개발하도록 촉진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항산화제 연구 개발은 화장품 원료사와 뷰티 업계 기업에 미래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화장품용 주요 항산화제 종류로 ▲ 비타민C (L-Ascorbic Acid및 유도체) ▲ 비타민E (Tocopherol 및 Tocopheryl Acetate) ▲ 폴리페놀 및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세계 최대무슬림 인구를 보유한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스킨케어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현지 소비자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다만 로컬 브랜드와 중국계 브랜드와의 경쟁이 치열한 데다, 오는 10월부터 화장품에 대한 할랄 인증 의무화가 시행될 예정이어서 한국 기업들의 시장 진출 전략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인용한 유로모니터(Euromonitor)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인도네시아 스킨케어 소매 매출은 약 6조 242억 루피아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시장성장과 함께 산업 생태계도 확대되면서 인도네시아 현지 화장품 기업 수는 2020년 726개 사에서 2024년 1,292개 사로 약 77% 증가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세계 4위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의 화장품 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9%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구당 뷰티 제품 소비량은 31달러로 미국(360달러), 싱가포르(271달러), 태국(102달러) 등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현재 소비 수준을 고려하면 향후 소득 증가와 소비 확대에 따라 뷰티 시장의 성장 여력이 크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신제품 ‘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코어 볼류밍’을 출시하고 대만에서 선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대만 뷰티 인플루언서 마비스(Marvis)와 공동 개발한 풀페이스 볼륨 리프팅 크림이다. 마비스는 기획부터 성분 구성과 제형 설계까지 개발 과정 전반에 참여했으며 여러 차례 사전 품평 테스트를 통해 리프팅감과 사용감을 점검했다. 동국제약은 이마·눈 밑·코어 중안부·팔자·옆볼을 ‘5대 유스 스팟(Youth Spot)’으로 소개하며 해당 부위의 볼륨과 처진 피부 및 깊은 주름을 함께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중턱 라인과 모공 입구를 위한 타이트닝 케어도 포함한다는 설명이다. 제품에는 프랑스 원료 기업 세더마(Sederma)가 개발한 볼륨 관련 국제 특허 원료 보르피린(Volufiline™) 5%와 ‘TECA-PEP™’를 담았다. TECA-PEP™는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 TECA에 30종 펩타이드와 인삼수를 배합한 성분이다. 레티놀·레티날·HPR·레티닐팔미테이트 등 4종 레티노이드와 NAD+(니코틴아마이드아데닌다이뉴클레오타이드)도 함유한다. 동국제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추석 선물용 ‘자음생크림 60주년 기획 세트’를 선보이고 지함보 포장 서비스와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자음생크림 리치 기획 세트에는 자음생클렌징폼과 윤조에센스, 자음생캡슐세럼, 자음생크림 리치를 담았다. 단계별 스킨케어를 경험할 수 있는 구성으로환절기 피부 관리에 관심이 높은 고객과 부모님·가족·지인을 위한 명절 선물 수요를 겨냥한 제품이다. 1966년 ‘ABC 인삼크림’에서 시작한 자음생크림은 올해 출시 60주년을 맞는다. 설화수에 따르면 자음생크림 컬렉션은 Beauté Research SAS의 2015~2025년 한국 프레스티지 마켓 매출 기준 안티에이징 크림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설화수가 제시한 콜라겐 38% 복구와 미세 탄력 13배 강화 수치의 근거는 진세노믹스™의 시험관 내 시험(In vitro)이다. 브랜드는 콜라겐 발현 평가를 바탕으로 48시간 만에 38% 복구 결과를 제시하고미세 탄력 지표 발현 평가에서 13배 강화 결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선물 포장에는 한국 보자기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지함보’를 활용한다. 설화수의 기프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 이전, 통합된다. 화장품산업육성법 본회의 통과 및 관련 기관의 통폐합이 본격화되면서 화장품산업 진흥 정책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진흥원 이전은 올해 초부터 회자됐으며, 정부의 발표만 기다리던 상태였다. 9월 3일 정부는 제11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정부산하 기구의 통폐합은 △ 글로벌 경쟁력 강화 △ 수요자 중심 서비스로 국민만족도 향상 △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재정 지속가능성 제고 등을 목표로 추진됐다. 개편안은 ➊ 전략적 구조개혁으로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공공기관의 기술·인력 등 핵심 역량 전략적 재배치 ➋ 유사·중복기능 일원화 ➌ 자회사·소규모 기관 통합 등을 원칙으로 구조조정이 시행될 예정이다. 총 109개의 공기업 및 공공기관이 통폐합 및 이전될 예정이다. 부처별 기관통폐합 수를 살펴보면 국토부가 자산 및 개발 분야로 나뉘는 LH를 제외한 가장 많은 산하 14기관이 구조조정을 진행할 예정이다.해수부의 경우 11개 기관이 통폐합될 예정이며, 문체부, 복지부, 기후부, 중기부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피부색소개선 레이저 시술과 에센스 병행 시 피부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음이 확인됐다. 이에 대해 원진성형외과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WJ코스메틱(WJ COSMETICS)는 관련 논문을 대한 미용성형외과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Archives of Aesthetic Plastic Surgery’ 2026년 7월호 제32권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은 피부색소개선 레이저 시술 후 ‘WJ 아크니드 블레미쉬 화이트 에센스’(WJ A.Cneed Blemish White ESSENCE)를 함께 사용하면 레이저 시술만 시행한 경우보다 안면 색소침착 개선 효과가 커질 수 있음을 입증했다. 환자 2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얼굴 양쪽에 서로 다른 처치를 적용한 ‘분할얼굴(split-face)'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일한 조건으로 피부색소개선 레이저를 시술하되 오른쪽 면은 크림을 추가 도포하고, 왼쪽 면은 그대로 둔 채 비교했다. 성형외과 전문의 및 자동 피부분석기를 통한 4주간 관찰 평가 결과 양쪽 모두 시술 전보다 피부 색소 및 멜라닌 점수가 개선됐다. 특히 에센스를 병행 도포한 부위가 레이저 단독 시술 부위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
“마음에서 악한 생각들이 나온다. 곧 살인과 간음과 음행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비방이다.” -마태복음 15장 19절 행동은 우리의 욕망만큼 선하거나 악하지 않다. -뤽 드 클라피에르 보브나르그 형태가 없는 생각은 멀리 퍼지고, 내면 깊은 곳에 조용히 스며든다. 형태가 없는 생각을 제압하고 억제하는 사람은 그것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다. -부처의 가르침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의 대표 브랜드 라비다(LAVIDA)가 한국 소비자 포럼이 주관하는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의 ‘안티에이징 화장품 부문’에서 1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10년 이상 연속 선정된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마스터피스’도 5년째 수상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 소비자 포럼이 주관한다.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온라인과 전화 설문을 통해 약 77만 명, 790만 건에 달하는 대한민국 소비자 투표가 진행됐다. 라비다는 세포를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인 ‘셀(cell)’의 신호전달 기능에 주목한 고기능성 피부 과학 화장품 브랜드이다. 독자적인 세포 전달 활성화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권위의 산업기술상인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대표 제품인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에스(80ml/95,000원)’에는 독자 특허 성분인 파워셀(Powercell)과 시그날로좀(Signalosome)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시켜 맑고 투명한 첫 피부로 깨워주는 퍼스트 에센스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코리아나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에이피알은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이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크림’ 일부 배치에서 수단레드(Sudan Red)가 미량 검출되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관련자료를 제시하며 반박했다. 먼저 HSA가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배치번호는 ▲ 2E122I.2E117I ▲ 2E191G.2E193G 이나, 에이피알 측에서는 “당사가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 상 해당 배치번호의 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정황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의 정품여부 및 싱가포르 현지 판매업체를 통해 유통된 경위에 대해서는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입장이다. 또한 싱가포르 내 해당 제품의 판매 중단 및 재개 과정 역시 일부 보도 내용과 실제 경위에 차이가 있다는 것. 즉 특히 HSA가 검사한 샘플의 판매처로 언급된 비너스 뷰티(Venus Beauty Pte. Ltd.)에 대해서는 에이피알이 해당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에이피알이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 상 비너스 뷰티는 해당 제품 공식 공급 및 유통 경로에 포함돼 있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조신행 원장의 빙모 고춘자님이 별세했다. 향년 82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빈소 : 충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 VIP실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로 282) ■ 발인 : 2026년 9월 4일(금) 오전 6시 ■ 장지 : 은하수공원 ■ 연락처 : 042-280-8181(https://www.wooribugo4.com/page/funeral/view.php?_=MzQxNzky&_m=2890903)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캐나다 뷰티시장에서 소비자의 구매 기준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경제적 불확실성과 고물가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뷰티 지출 자체를 줄이기보다 효능과 가격 대비 가치를 꼼꼼하게 따져 구매하는 선별적 소비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K-뷰티는 효능 중심의 스킨케어와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현지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캐나다 뷰티 소비자들이 점점 더 선별적으로 변하는 이유(Canada Beauty Market: Why Shoppers Are Becoming More Selective)’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최근 캐나다 소비자들의 구매 기준이 한층 까다로워지고 있다고 분석했다.특히 미국과의 무역 갈등으로 미국산 화장품에 대한 관세 부담이 가격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면서소비자의 가격 민감도와 브랜드 선택 기준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서카나(Circana)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캐나다 프레스티지 뷰티 매출은 2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가계의지출 관리가 강화되는 상황에서도 뷰티 시장은 견조한 성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뷰티 B2B 마케팅 전문기업 슬록㈜가 주최한 'K-뷰티 B2B 프라이빗 엑스포'가 9월 2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화장품 전주기의 11개사와 뷰티업계 종사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날 엑스포는 단순한 정보 공유가 아닌 트렌드 확인 → 비즈니스 시작이라는 기획 의도 아래, 각 분야 전문 기업의 실전 세미나와 인텐시브 1:1 밋업을 동시에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세미나에서 흡수한 인사이트를 밋업 테이블에서 즉각 검증하고, 실질적인 협업 가능성을 타진했다. 주최 측은 현장에서 도출된 K-뷰티 방향성은 4가지라고 설명했다. 첫째, 지속가능성으로 EF폴리머는 농업 부산물 기반 100% 천연 생분해성 고흡수성 폴리머(SAP) 개발 스토리와 화장품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 럭스팩 코리아는 EU PPWR 규제 대응 전략을, 신일피비씨는 친환경 분리형 에어리스 용기 등을 소개했다. 리본코리아는 불용재고 업사이클링 전환 및 ESG 실적 획득 사례를 공유했다. 둘째, ‘성분이 곧 브랜드’가 된 시대에서 효능 중심 포뮬라가 초점으로 떠올랐다. 피코스텍은 고기능성 고함량 맞춤 제형과 동결 건조 셀 기술을, 유니자르는 물 없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운영하는 더마 헤어케어 브랜드 프롬랩스(FROM LABS)가 지루성 두피 관리를 위한 신제품 ‘퓨리파잉 비듬 개선 앰플’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비듬과 가려움, 유분 과다 및 정수리 냄새 등 지루성 두피 고민을 겨냥했다. 핵심 성분은 두피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특허 유산균 댄드리옴(Dandriome™)과 비듬균을 억제하는 클림바졸·피록토올아민 및 두피 항산화 성분 EGCG다. 프롬랩스에 따르면 휴먼 피부임상시험센터가 2026년 6월 22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 2주 사용 후 두피 가려움은 50%, 비듬양은 32%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수리 냄새 개선과 두피 온도 감소 및 두피 진정 효과도 같은 시험에서 평가했다. 천연 미네랄을 함유한 캐나다 휘슬러 빙하수 성분은 두피 온도와 정수리 냄새 관리에 활용했다. 용기에는 의료용 소재인 SUS 롤러볼을 적용해 위생적인 사용을 돕고 시원한 쿨링감과 프레시 레몬 허브 향을 더했다. 저자극 여부는 휴먼 피부임상시험센터가 2026년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두피 피부 첩포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라이프스타일 향 브랜드 라피네르(RAFFINEUR)가 그룹 더보이즈(THE BOYZ) 멤버 케빈을 브랜드 첫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그의 첫 싱글 앨범 ‘FREECHILD’ 공식 MD 컬래버레이션 향수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케빈의 앰버서더 파트너십과 함께 진행하는 첫 프로젝트다. 라피네르는 케빈이 앨범을 통해 전하려는 ‘FREECHILD’의 메시지를 향으로 확장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케빈은 “첫 싱글 앨범인 만큼 음악을 넘어 다양한 감각으로 팬들에게 다가가고 싶다는 생각에 이전부터 ‘향’을 앨범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식으로 생각해 왔다”고 밝혔다. 공식 MD의 메인 제품은 50mL 용량의 ‘메탈 튤립’ 노트 향수다. 케빈은 메탈릭 노트에서 플로럴 향이 피어나는 향수를 직접 선택했다. 향과 앨범의 연결 지점에 대해 케빈은 “처음 뿌렸을 때 확 트이는 메탈릭 노트에서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날것의 느낌을 받았는데 꼭 아직 아무것도 덧입혀지지 않았던 어릴 때 같았고, FREECHILD가 말하는 아이 그 자체 같았다”며, “향 노트 자체가 이번 앨범을 위해 만들어진 것 같았다”고 말했다. 향수와 함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올리브영이 지난달 28일 부산 중구 남포동에 비수도권 최대 규모 타운 매장 ‘올리브영 남포 타운’을 확장 이전한 데 이어 30일 수영구 민락동에 디자인 특화 매장 ‘올리브영 밀락더마켓점’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부산을 비수도권 K뷰티 핵심 거점으로 선택한 배경에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있다.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310만 명으로 서울을 제외한 비수도권 도시 가운데 가장 많았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43.9% 증가한 242만 명을 기록했다. 크루즈 관광객 역시 지난해 25만 7,000명에서 올해 99만 명으로 4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리브영은 이 같은 관광 수요를 고려해 부산의 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대형 타운 매장과 디자인 특화 매장을 연이어 선보였다. 밀락더마켓점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민락동으로 이어지는 수변 상권 중앙의 복합문화공간 밀락더마켓에 자리 잡았다. 광안비치점과 광안리점 및 부산광안역점이 위치한 해당 상권의 외국인 매출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212% 증가했다. 매장 콘셉트는 제철 K뷰티 제품을 가득 싣고 민락항에 정박한 가상 선박 ‘올영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이스라엘 뷰티·에스테틱 기업 6개사가 지난 2일 서울에서 과학과 자연을 결합한 기술과 제품을 공개하며 한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주한이스라엘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TradeIL Korea)는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용산구 주한이스라엘대사관저에서 ‘DISCOVER ISRAELI BEAUTY’를 개최했다. 국내 유통·리테일 바이어와 에스테틱·뷰티업계 관계자,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환영사와 축사, 오찬·네트워킹, 이스라엘 뷰티기업 CEO들의 온라인 피칭, 제품 체험 순으로 구성됐다. 타마르 코셔 마론(Tamar Kosher Maron) 주한이스라엘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 대표는 “K-뷰티는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갖고 있지만 이스라엘의 뷰티산업은 아직 한국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며 “이스라엘 뷰티산업은 사해의 미네랄과 소금, 머드 같은 독특한 원료에서 시작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계속 발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형 홈케어 RF 디바이스부터 클리니컬 크림과 세럼, 부스터, 헤어케어 제품까지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며 “
자신의 행복을 남에게 주면, 그만큼 자신의 행복은 커진다. -제러미 벤담 하느님의 뜻은 우리가 서로의 죽음과 불행이 아니라 서로의행복과 생명을 위해 사는 것이다. 사람들은 슬픔이 아닌 기쁨으로 서로를 돕는다. -존 러스킨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