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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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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K 2020년 10월호 [특집] IFSCC 2020 요코하마 학술대회 개최를 앞두고 7

글로벌 사회에서의 화장품 원료 개발 과제와 방향성

#글로벌 사회에서의 화장품 원료 개발 과제와 방향성 화장품 원료 개발의 큰 장벽으로 존재하고 있는 제도가 2013년 시행됐다. EU에서의 동물실험 폐지다. 국내 에서만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서 새로운 원료를 개발하는 경우에는 동물실험에 의한 안전성 확인에는 아무런 지장이 생기지 않으나 글로벌 비지니스를 전제로 한 경우에는 동물실험에 의한 안전성 담보는 글로벌 비즈니 스의 기회를 소실시킨다. 따라서 동물실험 폐지는 새로운 물질을 화장품 원료로 개발하는 것을 사실상 중단 시켰다. 그 이유는 새로운 원료를 사람에게 적용할 때의 모든 안전성을 동물실험을 실시하지 않고 in vitro 실험만으 로는 보장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피부 도포 시의 국소 독성은 동물실험 대체법이 충실해짐에 따라 새로운 원료의 위험률을 예측할 수 있는 가능성은 발견됐다. 하지만 역시 문제는 전신 독성의 예측이다. 전신 독성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의 화합물 전신 독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in silico에서의 위험률 예측 프로세스의 확립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하지만 많은 화장품 원료가 여러 물질의 혼합물이며 원료에 따라서는 물질 조성이 명확하지 않는 것도 있다. 특히 식물추출물은 그 대표

FJK 2020년 10월호 [특집] IFSCC 2020 요코하마 학술대회 개최를 앞두고 5

피부과학 연구의 과제와 동향

#피부과학 연구의 과제와 동향 IFSCC 2020 요코하마 학술대회가 온라인(virtual congress)으로 개최되어 주목을 받는 구두 발표나 포스터 발표 장소에서 열띤 토론을 서로 주고 받을 수는 없게 됐다. 몹시 유감스럽지만 온라인 개최라는 첫 시도의 성공을 기원한다. 한편, 화장품의 연구개발과 관련된 피부과학 연구를 논할 때에는 피할 수 없는 과제로서 동물실험을 피해야 한다는 특수성을 들 수 밖에 없다. 순수한 기초연구로서 접근하는 경우, 세포수준에서의 메커니즘 연구나 피부고민과 직결되는 인체의 증상을 조사하기 위해 실험동물을 이용한 연구가 유효한 수단이 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어떤 피부고민과 관련된 후보 유전자의 기능이 제안되면 유전자 변형 마우스를 통해 실증하는 것을 공식적인 수단으로서 고려하게 된다. 그림1 Non-coding RNA, exosome에 관한 피부과학 영역의 논문 수 추이 또 신체와 피부의 관계, 예를 들면 면역체계, 혈액 순환계, 신경계 등과의 관계에서는 in vivo에서의 연구 도구가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해 준다. 동물실험을 회피하면서 피부과학을 연구함으로써 피부고민 해결을 위한 새로운 지식을 발견하려는 것이

FJK 2020년 10월호 [특집] IFSCC 2020 요코하마 학술대회 개최를 앞두고 4

세계의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 평가의 현황과 일본의 위치 - 앞으로의 대체법 전망

#세계의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 평가의 현황과 일본의 위치 - 앞으로의 대체법 전망 화장품과 의약부외품의 안전성을 보다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 지금까지 다양한 독성시험이 이용돼 왔다. 그러나 유럽 중심의 동물실험에 관한 3Rs(Reduction : 축소, Refinement : 고통의 경감, Replacement : 대체)1)에 관한 규제2) 와 미국 독성시험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3) 과학의 진보를 바탕으로 신규 방법의 개발과 함께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 이러한 가운데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화장품업계에서도 동물실험에 의존하지 않는 안전성 평가의 모색이 계속되고 있다. 국제적으로 보더리스(borderless, 국경이 없는)가 주장되고 있는 요즘, 일본에서도 이 문제에 무관심할 수만은 없다. 화장품 기업에서도 속속 화장품 개발에 대한 동물실험 금지를 표명하고 유럽이나 미국과 같은 대처가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세계의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 평가 현황을 설명한 후 동물실험대체법(이하 대체법)을 이용한 의약부외품의 인허가 전망과 일본의 입장을 제안한다. 표1 화장품과 의약부외품을 위한 대체법 활용에 관한 가이던스 동물실험의 3Rs1) 에

FJK 2020년 10월호 [특집] IFSCC 2020 요코하마 학술대회 개최를 앞두고 2

IFSCC 동향 맞춘 일본 화장품 기술 개발 세계 발신에 대해 생각하다

#IFSCC 동향 맞춘 일본의 화장품 기술 개발 세계로 발신에 대해 생각하다 일본 전후의 화장품 산업 발전을 되돌아 봤을 때 엄격한 안목을 가진 소비자와의 절차탁마(切磋琢磨)로 일본의 화장품 업계는 세계에 자랑하는 품질의 제품 제작과 미래를 개척하는 연구개발(R&D)을 계속해 왔다. 그 성과는 IFSCC에서의 수상기록이나 인바운드 효과에 의한 업계의 융성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렇지만 이 번영을 미래에 계속되는 트렌드라고 안이하게 생각할 수 없는 것이 현재의 코로나19 사태 속에 내던져져 있다고 느낀다. 그렇다면 미래를 향해 일본의 화장품 연구개발력을 유지 발전하고 한층 더 국내외에 받아들여지는 제품개발로 연결하기 위해서 생각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국제적인 화장품의 R&D에 관계해 온 경험을 되돌아 보고 세계 화장품 업계에서 R&D의 핵심이라는 것을 미션으로 하는 IFSCC에서의 본연의 자세를 생각해 보았다.본고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경험을 통한 사견이지만 일방적이지 않은 경험과 경력을 쌓아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을 되돌아 보고 정리함으로써 무엇인가 독자 여러분의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 표1 필자 IFSCC 행사 참가기록 필자와 I

FJK 2020년 9월호 [특집] 진피 세포외 기질 연구 7

감자껍질추출물 인체 피부섬유아세포서Ⅰ형 콜라겐 합성 촉진, 분해 억제

#감자껍질추출물은 인체 피부섬유아세포에서 Ⅰ형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고 분해를 억제한다 진피섬유아세포에서 생성되는 콜라겐은 진피세포 밖에서 섬유를 형성하고 피부의 구조 유지에 기여한다. 나이가 들면서 진피 상부 층에서 콜라겐 섬유는 현저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감소가 주름이나 피부 처짐 같은 피부 표면형태 변화의 원인으로 생각할 수 있다1)2). 콜라겐 섬유의 감소는 섬유아세포에 있어서의 콜라겐 합성능력이 저하되는 것과 콜라겐 분해효소(Matrix metalloproteinase-1 : MMP-1) 의 생성 항진(亢進)으로 콜라겐 대사계가 분해되는 쪽으로 기울어지는 원인이 된다3). 진피 콜라겐 섬유는 주로 Ⅰ형과 Ⅲ형 콜라겐으로 구성되는데 90% 정도가 Ⅰ형이 차지하고 있다4). 따라서Ⅰ형 콜라겐은 피부노화에 의해 생기는 주름이나 피부 처짐의 예방과 개선을 위해서는 중요한 타깃이 된다. 특히 주름이나 피부 처짐은 외관상 나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피부노화의 특징이고 사람들의 삶의 질(QOL) 을 현저하게 저하시켜 초고령화 사회에서 이들을 타깃으로 하는 소재의 탐색은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그림1 Ⅰ형 콜라겐 합성 촉진작용

FJK 2020년 9월호 [특집] 진피 세포외 기질 연구 6

신경세포 활성화하고 섬유아세포 콜라겐 생성 높이는 라벤더오일

#신경세포를 활성화하고 섬유아세포의 콜라겐 생성을 높이는 라벤더오일 평소 무심코 느끼고 있는 온도나 가려움, 사물을 만지고 만질 수 있다는 감각은 피부에 배열된 감각신경이 수용해 뇌에 정보를 전달하는 것으로 인식된다. 화장행위 중에 화장품의 물성이나 온도, 얼굴에 도포 했을 때 피부의 부드러움을 느끼는 것은 다름 아닌 손이나 뺨의 감각신경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사포 같은 것으로 피부를 문지르면 통증과 함께 불쾌한 감각을 느끼며 혹은 에스테틱처럼 타인이 만지면 매우 기분 좋게 느낀다. 셀프케어(self-care)에 있어 일상 속에서 매번 감각을 예민하게 하는 것도 어렵지만 실제로는 여러 가지 물성이나 피부 상태를 순간적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것이다. 감각신경계는 표피 내 자유신경 말단과 기계수용기를 포함하지만 이들은 나이가 들수록 수와 밀도가 저하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1)2). 또 나이 증가에 따른 지각 저하에 관한 연구결과도 있어3) 온도 감각의 둔화나 물건을 떨어뜨리는 일이 증가하는 등의 현상으로 이어진다. 그림1 iPS 유래 감각신경세포 이처럼 피부에서 감각신경은 외부환경의 지각에 매우 중요하지만 피부 그 자체의 기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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