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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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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세계 최초 '자외선차단, 백탁현상 제거' 선크림 개발 "초격차 벌린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무기자차와 유기자차 성분을결합해 피부 자극이 적으면서 자외선 차단력이 뛰어나고 백탁현상이 없는 선크림을 안정적으로 만드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콜마는 유기자외선차단제(유기자차)와 무기자외선차단제(무기자차) 성분을 결합한 복합체 원료를 선크림 제형 내에 안정화하는 ‘유브이-듀오 플러스(UV-DUO PLUS)’ 기술을 개발했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 차단 방식에 따라 유기자차와 무기자차로 나뉜다. 유기자차는 피부에 흡수된 자외선을 열에너지로 변환해 방출하는 방식으로피부가 하얘지는 백탁현상이 적고 발림성이 좋다. 무기자차는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반사하는 방식으로피부 자극이 적고 자외선차단력이 뛰어난 반면 백탁현상이 나타난다. 두 가지 메커니즘을 모두 적용한 혼합자차는 피부 자극을 줄인 무기자차와 부드럽게 발리는 유기자차의 장점만 살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성분 혼합 시 유기자차 성분이 제형 내 오일 성분과 응집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 때문에 제품을 피부에 발랐을 때 자외선 차단 성분이 피부를 촘촘히 감싸지 못하고 자외선이 투과되는 빈 공간이

강스템바이오텍, '피부 오가노이드 아토피 피부염 모델' 제작기술 특허 등록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강스템바이오텍(217730, 대표 나종천)이 피부 오가노이드 기반 아토피 피부염 모델 제작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을 마쳤다. 이번 특허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한 결과로만능성 줄기세포 유래 편평 피부 오가노이드 제작기술과 이를 활용한 아토피 피부염 모델 제작방법에 관한 것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피부 오가노이드는 실제 피부와 동일한 편평한 형태로 제작돼 기존 오가노이드에서 뚜렷하게 확인할 수 없던 세부 피부층(각질층, 과립층 등)을 구현했다. 특히 피부에 바르는 물질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경피(표피층) 투여, 정맥투여 등의 경로를 모사해다양한 유효물질에 대한 스크리닝이 가능하다. (주)강스템바이오텍은 피부 오가노이드에 아토피 피부염 특징을 반영한 모델을 구축했고 후보물질에 대한 효능을 평가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번 특허를 바탕으로 (주)강스템바이오텍은 피부 오가노이드 기반 유효성 평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LG전자와 협업해 피부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의료기기 효능평가를 진행한 바 있으며질환모델링과 표준화 작업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은 물론 특정 질환에 대한 효능평가 사업영역

제주테크노파크, '피부재생' 효능 '수정목 추출물' 활용기술 특허출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제주테크노파크가 화장품 소재 기능이 뛰어난 수정목 캘러스 추출물 활용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제주산 수정목의 캘러스(식물세포 배양체) 추출물에서 상처 치유와피부재생 개선 효능을 확인한 데 이어최근 ‘수정목 캘러스의 배양 및 추출 방법, 이들에 의해제조된 수정목 캘러스 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고밝혔다. 수정목(Damnacanthus major Siebold & Zucc.)은 꼭두서니과 호자나무속으로 제주 자생식물이다. 멸종위기종은 아니지만 국내는 주로 제주에서 서식하고 개체의 크기가 작아 대량 확보가 어려운 식물이다. 예로부터 수정목의 뿌리 부위는 각종 통증과 염증, 타박상 등 병을 약용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연구팀은 수정목 야생 개체에서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을 확인하고 산업화에 적용할 수 있는 대량생산을 위해 캘러스 배양을 시도했다. 특히 수정목 캘러스의 효능 증진을 위해 특정 미생물을 성장자극제(바이오 엘리시터)로 활용하는 과정에서 피부재생과상처 치유 효과가 상승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캘러스 배양

지에프씨생명과학, 에델바이스 유래 엑소좀 검증용 바이오마커 miRNA 최초 특허취득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주)지에프씨생명과학(388610)이 에델바이스(Edelweiss)에서 유래한 엑소좀 기반 검증용 마이크로RNA(miRNA) 바이오마커와 이를 활용한 엑소좀 분리방법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오늘(3일) 밝혔다. 바이오마커는 단백질, DNA, RNA(리보핵산), 대사 물질 등을 이용해 체내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로 치료제 개발을 비롯한 생명과학기술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 RNA(miRNA)의 경우 바이오마커로 활용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주)지에프씨생명과학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국내특허를 취득하며기술적 독창성과 상업적 잠재력을 동시에 인정받았으며 현재 PCT 국제 특허 출원 진행중에 있다. 또‘허브의 여왕’으로 불리는 라벤더(Lavender) 유래 엑소좀의 전반적인 피부 개선 효능을 입증했으며에델바이스 유래 엑소좀은 미백과아토피 피부염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음을 보였다. 이는 기존의 추출물 소재 화장품 원료를 넘어엑소좀을 기능성 천연 바이오 소재로활용할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 성과로 총 3건의 특허를 취득했다. 엑소좀은 세포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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