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엑스포 실행계획 수립과우선협상 대상업체로 (주)대홍기획 컨소시엄((주)엠비씨충북, (주)엔쓰리디엔티, (주)제로디앤씨)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조직위는 행사 대행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10일 입찰공고를 내고 지난달 30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평가 결과 (주)대홍기획 컨소시엄이 평가항목 전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평가위원회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장 조성의 핵심인 ▲유기농 3.0 주제관 ▲5대 산업전시관 ▲9대 체험전시관 등 각종 주제관 설치 운용방안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온-오프라인 병행 행사의 경제적 실행방안 등을 심도 있게 평가했다. 조직위는 향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한 (주)대홍기획 컨소시엄과 세부 추진 방향 등을 협상하고이후 정식계약을 체결하면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착수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충북이 세계 유기농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K-Organic’의 선두에 설 수 있도록 엑스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화장품 원료 전시회 '2021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다음달 14~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국내외 화장품 제조사, 유통사, 원료 제조사의 R&D, 포뮬레이션, 마케팅, 리서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업계 트렌드를 살펴보고다양한 세미나와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화장품 원료와 신기술을 공유하는 글로벌 전시회다. 2021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의 시그니처 공간인 이노베이션 존(Innovation Zone)은 전시회 가장 중앙에 위치하여 업계 트렌드를 주도하는 원료를 소개한다. 올해 이노베이션 존은 2020년 1월부터 2021년4월까지 출시된 최신의 원료만을 선보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노베이션 존은 화장품 신제품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와 최신 정보를 얻고자 하는 연구개발(R&D) 전문가에게 온라인과는 차원이 다른 정보 습득의 기회가 될 것이다. 국내외 약 20개의 원료사들이 소개하는 특허기술과 원료 등을 직접 살펴보고 테스트해 보며 최신 제품의 동향을 파악하고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전시품별로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포뮬레이션에 대한 정보 또한 손쉽…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일본에서는 ‘이태원 클라쓰’, ‘사랑의 불시착’ 등 한국 드라마와 웹툰이 큰 인기를 얻으며 전 연령대에서 다시 한류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한류 열풍은 K문화 뿐 아니라 음식, 화장품, 생활용품 등 한국 소비재까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일본 소비자의 한국 소비재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KOTRA(사장 유정열)는 6월 7일부터 2주간 일본에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한국 상품전’을 추진한다.국내 중소, 중견기업 200곳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전시관 ▲화상 상담회 ▲쇼핑몰 오프라인 판촉전 ▲일본 시장 진출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 KOTRA 일본지역 무역관이 참여해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지역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는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과 ‘라쿠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마쿠아케’를 활용해국내 소비재를 홍보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오사카 ‘마루이’와 후쿠오카 ‘파르코’ 쇼핑몰의 판촉전과 연계해국내 제품을 알리고 판매한다. 특히 후쿠오카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일본 여행사인 ‘HIS’와 협업해 K드라마, 음악, 뷰티를 체험하고 소비할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유정열)가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TIA)와 공동으로 세계 온라인 뷰티 박람회에 참가한다. 양 기관은 6월 7일부터 약 2주간 세계 최대 온라인 뷰티 박람회인 '위코스모프로프(WeCOSMOPROF)'에 국내 기업 102개사로 구성된 대규모 K-뷰티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Your Beauty Creator, K-Beauty'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한국관에는 ▲화장품 44개사 ▲스파뷰티 26개사 ▲OEM ODM 15개사 ▲헤어 11개사 ▲그린오가닉 3개사 ▲네일 3개사 등이 참가한다. KOTRA는 국내기업의 한국관 참가 성과를 높이기 위해 ▲랜딩 페이지(검색 엔진, 광고 등을 경유해 이용자가 최초로 보게 되는 웹페이지) 운영 ▲웨비나(웹+세미나) 개최 ▲국내 기업과 바이어 간의 화상상담 지원 등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위코스모프로프는 세계 최대 뷰티 전시회인 코스모프로프(COSMOPROF)가 코로나로 오프라인 개최가 불투명해지자 지난해부터 온라인으로 추진된 전시회다. 이번 온라인 전시회는 아시아, 인도, 북미 등 지역별로 열리는 전시회를 통합해 개최되는 첫 사례로 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남미 4대 경제 대국인 콜롬비아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K소비재 전시,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1일부터 이틀간 콜롬비아 보고타 코르페리아스 전시장과 서울 코엑스에서 온-오프라인(O2O) 전시, 상담회를 동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뷰티, 건강식품 등 생활소비재 분야 국내 기업 61개사가 참가해 콜롬비아를 비롯한 멕시코, 브라질, 칠레 등 중남미 17개국 200여개 바이어와 400여명의 일반 소비자를 만났다. 현지에 꾸려진 대규모 전시부스에서 바이어와 소비자들은국내 제품을 직접 체험했고 보고타 행사장과 코엑스 화상 상담장을 연결해 실시간으로 비대면 수출상담회가 진행됐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콜롬비아는 중남미 국가 중 인구로는 세 번째 국내총생산(GDP) 규모로는 네 번째다. 특히 최근 팬데믹에도 불구 K팝, 드라마, 화장품 등 한류 인기가 높아 우리 소비재 수출기업에게 가장 유망한 신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한국무역협회는 310종의 제품 11,500여개를 두 달 전 발송해 4,000㎡ 규모 전시장에 전시 부스를 차렸다. 부스 운영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