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중동(두바이, 2020년 11월), 남미(콜롬비아, 2021년 6월)에 이어 이번엔 유라시아 대륙에서 ‘K소비재 전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한국무역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8월 31일부터 3일간 러시아 모스크바 롯데호텔에 뷰티, 생활용품, 식품 등 국내 28개사 제품을 전시하고 현지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화상 상담을 주선하는 온-오프라인(O2O, Online-to-Offline) 행사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대표적인 글로벌 유통체인 기업 왓슨스, 러시아 전역에 9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울립카 라두기, 대형 슈퍼마켓 체인 프리스마 등 현지 바이어 56개사가 참가하여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다만, 코로나19로 각 기업 담당자들의 현지 출장이 어려운 관계로 협회는 현지에서 전문 판매사원(MD)을 배치해 우리 기업 대신 제품 설명, 현장 상담 주선, 내방객 응대를 지원했다. 또현지 행사장과 코엑스에 조성한 화상 상담장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국내 해당기업 담당자와의 실시간 상담도 가능토록 했다. 이와 더불어 러시아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통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와 행사장 라이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최낙현 사무총장은 13일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강성미 (사)유기농문화센터 원장과 이광희 괴산군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을 만나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협조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낙현 사무총장은 채식 먹거리 산업의 유기농 엑스포 참여 방안과관련 유기농 단체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유기농문화센터는 정부의 친환경 농업육성 시책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유기농산물의 생산과소비촉진, 새로운 음식문화 개선, 환경 보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7년 7월설립한 단체이다. 괴산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괴산군이 2020년 사업대상자로 선정됐으며2024년까지 4년간 70억 원을 확보해 먹거리 산업을 테마로 생산, 가공, 유통, 체험까지 아우르는 농산업 전략과 역량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국내외 유기농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사무총장 최낙현)와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회장 신정은)는 12일 괴산군민체육센터에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최낙현 사무총장, 신정은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장, 최성철 이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는 유기농 엑스포 학술회의와홍보활동 지원과 함께 회원사들의 산업관 참여, 유기농화장품 산업 홍보, 단체관람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양 단체는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최낙현 사무총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와 서로 협력해 유기농 산업의 발전과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앞으로도 조직위원회는 유기농에 대한 인식 개선과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강화와 함께 유관기관, 단체 등과의 인적 네트워크도 탄탄하게 구축해 성공 개최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유기농치유관, 유기농바이오헬스체험관 등을 유기농 산업의 서비스와 제품이 내 몸을 케어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는12일 농산물 수확에 한창인 관내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잠정 중단되며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농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으며 인력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조직위 직원 10여 명은 괴산군 감물면 무경운친환경 농가의 고추 수확 영농현장에 직접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조직위 관계자는 “감물면 무경운 친환경농가는 경운작업을 하지 않고 고추를 재배하는 무경운 농법을 추구하는 농가로무경운 농법은 토양의 탄소흡수 저장능력을 높여 탄소중립에 크게 기여하는 농법이다”며,“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친환경 농가의 일손도 돕고현장에서 친환경농법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앞으로도 인력이 부족한 친환경 농가에 지속적인 일손 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충청북도와 괴산군, IFOAM(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1일 조직위 사무실에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낙현 사무총장을 비롯해 최동근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조영상 자연을닮은사람들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엑스포의 성공적 추진과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한 홍보 협력의 필요성을 공유하고유기농을 통한 탄소중립 가치 실현과 초저비용 친환경 유기농법의 대중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낙현 조직위 사무총장은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해서는 유기농단체와 지속적인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며 민간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최낙현 사무총장은 이날 간담회를 마친 후 괴산군 감물면 오성리 유기농 무경운 농법을 시도하는 고추재배 농가를 방문해 재배현황 등 농가의 유기농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엑스포장 전시연출에 대해 협의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앞으로도 국내외의 유기농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해 지속적인 소통 채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민간에서 제안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