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1’이 2년 만에 개막을 앞두고 있다. 화장품 업계의 최신 원료와 기술 공유의 장이 절실했던 시점에 온라인을 뛰어넘는 생생한 정보에 대한 기대감으로 다른 때보다 귀추가 주목된다. 단순히 제품을 보여주는 전시회를 뛰어넘어 전 세계 200여 개 원료 업체와 업계 종사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소통과 협업의 장’이라는 점에서 꼭 한번 참여해 보고 싶은 전시회로 꼽힌다.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화장품과 퍼스널 케어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는 세미나 세션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유익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코로나 상황으로 한국을 방문하기 힘든 해외 연사의 경우, 현장에서 화상으로 연결해 실시간 라이브 Q&A 세션을 제공함으로 청중과의 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R&D연구원과 제품 개발에 필요한 실용적인 조언이 필요한 관람객과 마케터, 화장품 기획자에게 유익한 2개의 교육 프로그램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신 원료와 신제품 개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선보이는 ‘테크니컬 세미나’ 와 세계 유명 리서치 기관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이사장 윤주택)는 지난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2021 춘계 러시아 인터참'(interCHARM 2021) 박람회에 한국관 20여개사를 구성하고 한국 대표관으로 참가했다. 이번 2021 춘계 러시아 인터참 박람회 한국관 참가부스는 올해 첫 해외 박람회 직접 참가로준비부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한국관은해외 바이어들의 상담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는 진풍경이 나올 정도로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의 한국지원관에 선정된 기업들 모두 기대 이상의 성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한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어렵게 추진한 이번 전시회는 IBITA 윤주택 이사장의 빠른 판단력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한국관 구성을 끝까지 지원한 것이 중요한 뒷받침이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전시회가 취소 또는 연기되고 있지만 철저한 방역과 소독, 그리고 마스크까지 안정되게 준비한 2021 러시아 인터참은 일정에 맞춰 정상 개막을 했고 예년의 절반 정도로 축소 개최됐지만 주최측 추산 해외 바이어 방문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IBITA 한국관은 이 기회로 더 많은 바이어들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권평오)가 국내 중소, 중견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4월 19일부터 2주간 ‘중국지역 온라인 한국 상품전’을 개최한다. 해외지역별로 열리는 이번 상품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기업들이 직면한 해외 진출과 수출 마케팅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중국지역에서는국내 기업 233개사와 현지 바이어 간 830여 건의 일대일(1:1)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된다. KOTRA는 참가기업의 제품을 디지털 무역 플랫폼 ‘바이코리아’ 온라인 전시관에서 사전 홍보한다. 또 최근 온라인 마케팅 추세에 맞춰 위챗, 바이두 등 중국의 대표 소셜미디어(SNS)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도 추진한다. 아울러 일부 지역에서는 참가기업 제품이 전시된 오프라인 상담장에 중국 바이어가 방문해 비대면 화상으로 국내 기업을 만나는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상담회도 병행한다. 한국 상품전과 연계해 19일부터 5일간 중국 권역별 진출 전략과 시장 트렌드를 주제로 웨비나(웹 세미나)도 진행된다. 중국 지역 21명의 무역관장이 연사로 나서 지역별 최근 시장 트렌드 변화와 진출 전략을 발표한다. 또 ▲빅데이터 ▲시험인증 ▲지식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뷰티 산업의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뷰티 분야 최신정보 제공과 글로벌 비즈니스 장을 마련하는 ‘2021 제8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온택트 시대를 맞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종합 뷰티 엑스포 행사로 국내 제조업체와 국내외 우수 바이어 유치를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무역투자진흥기관 주도로 해외 바이어 규모를 50개사로 확대한다. 이어 온택트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온라인전시관 구축, 빅데이터 기반의 추천 바이어 매칭, 사전 기업 샘플 발송 등 비대면 수출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새로운 특화 마케팅을 추진한다. 또 국내 유통 MD바이어와의 현장 구매상담회와 화장품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아마존 등 유명기업 MD초청 설명회, 뷰티기업(금융지원, 창업, 기업유치, 인증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공동 홍보관 조성으로 코로나19 시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뷰티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권평오)는 국내 중소, 중견기업의 신남방 전략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4월 14일부터 한 달간 ‘동남아, 대양주 한국 상품전’을 개최한다. 지난 3월에 열린 ‘중남미 한국 상품전’에 이은 두 번째 한국 상품전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기업들의 해외 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행사는 국내 중소, 중견기업의 최대 전략시장인 동남아시아와 대양주 시장 공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KOTRA는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하고 호주, 뉴질랜드를 비롯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대양주 11개 국가에서 동시에 온라인 상담회를 진행한다. 국가별 현지 여건을 고려해 ▲전시회 ▲쇼케이스 ▲판촉전 ▲소셜미디어(SNS) 마케팅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추진한다. 특히 온-오프라인 판촉전은 현지 유통망과 협업해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는 쇼피(Shopee), 큐텐(Qoo10) 등 동남아시아 대표 온라인 마켓과 함께 홍보를 펼친다. 오프라인에서는 시내 중심가의 대형 마트 등과 손잡고 제품의 시연과 시식회, 현장 선호도 조사 등의 판촉 행사를 연다. 동남아시아 지역의 온라인 문화에 익숙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