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공동으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두바이와 서울에서 ‘2020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두바이’를 개최한다. 한-아랍에미리트(UAE) 수교 40주년을 맞이해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와 전국 9개 지자체에서 미용, 건강, 가전, 생활용품, 소비재, 식품 등 분야 국내 122개 우수 중소, 중견 기업이 참가하면서 중동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한국 상품 전시상담회로 개최된다. ‘2020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두바이’는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온-오프라인을 겸해 화상상담회, 온라인 전시회, 그리고 별도의 오프라인 기업별 샘플전시관으로 구성해 중동시장 수출판로 개척에 나섰다. 화상상담회의 경우 바이어가 제품을 직접 보지 못하고 상담에 임하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를 샘플전시관을 통해 보완했다. 현지 바이어들은 샘플전시관에서 기업들의 제품을 직접 살핀 뒤 화상상담에 참여하게 되며 국내 기업들은 자사 또는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 내방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또 사전에 매칭하지 않은 바이어라도 제품을 보고 마음에 드는 경우 현장에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로나19로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됐던 '2020 제주 천연화장품&뷰티 온라인 박람회'가 11월 9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2020 제주 천연화장품&뷰티 온라인 박람회는 코로나19와 함께 도래한 ‘언택트, 비대면, 온라인 시대’ 상황을 반영해 ▲온라인부스 운영 ▲한층 강력해진 SNS 마케팅 ▲라이브 화상 비즈니스 상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트렌드에 부합하는 전문 전시회로서 새로운 시도와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2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와 제주 세미앙 빌딩에서 쇼룸을 구성해 진행됐으며 제주도청,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산학융합원 등의 후원으로 20여개 도내외 기업이 참가하며 110건 이상의 화상 수출 상담과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을 불러들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오프라인 쇼룸에서 이루어진 초청강연, 뷰티 인플루언서들의 기업 소개와 뷰티쇼 등은 많은 이들의 흥미와 기대를 충족시키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새로운 형식의 박람회를 경험하게 된 많은 기업, 바이어, 참관객들은 온라인 박람회가 “변해가는 시대에 새로운 확장성을 확인하게 해준 행사이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제3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참여한다. ‘아시아의 미, 중국에서 꽃 피우다’를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참가다.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 상무부와 상하이 시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형 국제 박람회다. 올해는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에서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엿새간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박람회에서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헤라, 프리메라, 아이오페, 려, 미장센, 시예누까지 총 10개 브랜드 600여 개의 제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인증샷 문화’로 대변되는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에 맞춰 관람객의 참여와 공유가 가능한 다양한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내게 맞는 스킨케어 솔루션과 맞춤 제품까지 추천해 주는 ‘스마트 미러(Smart Mirror)’를 비롯해 모발 밀도나 피지 등 두피의 상태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두피 측정기 등을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대표이사는 “올해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글로벌 뷰티 업계 파트너들이 상호 교류하는 장이자 뷰티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파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뷰티 오송에서 빛나다’를 주제로 지난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누리집상에 사상 최대 관람객을 유치하며 더욱 빛났다.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0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59만명이 넘는 관람객과 866건의 화상상담을 기록하며 2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해까지 매년 오송역에서 오프라인으로 기업간 거래(B2B) 중심의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마켓관을 함께 진행했던 행사를 올해는 코로나19로 B2B중심 온라인으로 처음 개최해 기업과 바이어는 물론 일반인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행사를 마쳤다. 특히 참가 기업들은 충청북도가 화장품, 뷰티 분야 전국 최초로 온라인 엑스포를 열어 코로나19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성공적인 행사였으며 온라인전시관을 사전에 미리 오픈해 수출상담 바이어에게 기업과 제품 정보를 미리 제공하고 샘플까지 보내줌으로써 진성바이어와 접촉기회가 많아졌고 전반적으로 화상 수출상담의 질적인 효과가 높아졌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또 온라인 콘텐츠 구성에 있어서도 매우 높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충청북도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있는 ‘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누적 관람객 35만명을 넘기면서 주변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충북도는 처음 시도하는 온라인 화장품 엑스포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엑스포에 참여하는 많은 기업인과 방문객에게 즐거움과 행운을 주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특히 그 중 코로나19를 대비한 국내외 화장품 산업의 전망과 추진방향을 체계적으로 볼 수 있는 e-컨퍼런스가 괄목할 만하다. e-컨퍼런스는 크게 2가지 주제로 구성했고 총 19명의 참여연사가 개최 첫날인 20일부터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진행한다. 첫 번째 주제는 ‘New Normal Cosmetic School(뉴노멀 코스메틱 스쿨)’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화장품 관련학과 학생들과 일반인을 위해 화장품산업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 등을 담았다. 먼저 첫날인 10월 20일 오전 서원대 이용직 교수가 국내외 화장품 뷰티 산업 동향과 중앙정부 정책 방향, 충북 화장품 뷰티 산업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아우딘퓨쳐스 박상훈 이사가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국내 화장품 시장 변화와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