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제2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참가해 ‘아시아의 지혜, 뷰티의 미래’를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박람회에 참가한다.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 상무부와 상하이 시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대형 국제 박람회다. 올해는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에서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전 세계 150개국 3,7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박람회에서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헤라, 려 등 11개 브랜드 400여개 제품을 선보인다. 박람회 기간 동안 아모레퍼시픽그룹 전시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3D 맞춤형 마스크팩 서비스를 공개한다. 또 피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한 피부톤을 측정해 주는 스킨톤 파인더(Skintone Finder) 서비스를 글로벌 최초로 공개한다.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향취를 담은 맞춤형 립마스크와 나만의 퍼스널 립 컬러를 만드는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혁신적인 기술로 뷰티의 미래를 창조하는 기업 이미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여성, 문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개최되는 ‘제2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참가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올해작년보다 14개 많은 국내 200개 중소, 중견기업을 파견했으며 지난 4일 상하이에서 박람회 참가기업 10개사와 삼성, 씨제이 등 현지 진출 대기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중국 비즈니스 환경과 교역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지난 5일에는 산동성 리우쟈이 당서기와 중국은행 경영진 등 주요 인사들과 잇따라 면담하고 양국 비즈니스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무역협회는 7일에는 쑤닝그룹과 향후 1년간 1,500만 달러 규모의협회 회원사 제품을 구매하겠다는 업무협약(MOU)도 체결한다. 착즙기를 제조하는 엔유씨전자 관계자는 “작년 박람회에서 중국 3위 민영기업이자 포브스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인 쑤닝그룹을 만나 계약까지 체결해 지금까지 170만 달러를 수출했다”면서 “현지 반응이 좋아 추가 계약도 협의 중이어서 올해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중국 국제 수입 박람회에는 우리나라 이외에도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대중국 무역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 G-FAIR KOREA 2019가 50,000여 명의 방문객과 24억 5,0000만 달러수출 상담을 기록하며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 842개 중소기업, 1,247개 부스가 참가해 880명의 해외 바이어와 8,440건, 24억 5,000만 달러의 수출상담, 397명의 국내 구매담당자와 1,989건, 1,155억 원의 구매 상담 성과를 거뒀다. 탄소온열패드를 제조하는 평택시 소재 (주)아산디씨티는 국내 기업인 대성퍼니처와 3년 간 12억 원 규모의 탄소온열 매트리스 납품 MOU를 체결했으며스페인 바이어와도 2억 원 상당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또 지난해 10월 창업한 유기농 견과 스낵을 만드는 (주)엔앤비푸드는 아프리카 유통 바이어 Shea Premium최소발주량 2톤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올해 처음 G-FAIR에 참가한 소화기와 방염액을 개발하는 (주)뉴퍼펙트는 방글라데시 바이어와 4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고월간 1억 5,000만 원 상당의 방염액 수출 협의에도 성공했다. 이밖에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직까지 한국에 세계적인 뷰티 전시회가 부재한 가운데 ‘G-FAIR KOREA’가 그 유력한 대안으로 떠올랐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9 G-FAIR KOREA’에서 국내 화장품, 뷰티 업체들은 사실상 전시회 중심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기도와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KOTRA가 주관한 ‘G-FAIR KOREA’는 올해 22회째를 맞아 한층 전문화되고 다양해진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됐다. 킨텍스 제1전시장 1~3홀에 F&B관, 리빙관, 홈테크관, 아웃도어관, 뷰티관, 유레카관 등 6개 테마관이 마련됐으며 850개 업체가 1,250개 부스로 전시장을 가득 채웠다.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존과 로봇 전시와 체험이 가능한 4차 산업 펀(Fun)파크 등 특별관은 이번에 새롭게 꾸며졌다.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답게 올해 ‘G-FAIR’에는 50개국 780개사의 해외 유력 바이어 870여 명이 방문해 국내 참가사들과 적극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또 400여 명의 국내 주요 유통업체 구매 담당자들도 방…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인 ‘G-페어 코리아 2019’가 10월 31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막했다. ‘한발 앞선 선택, 한발 앞선 쇼핑’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G-FAIR 2019’는 850개사 1,200여개 부스 규모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올해 22회째인 ‘G-FAIR 2019’는 최신 소비와 유통 트렌드 변화에 따라 ▲리빙 ▲다이닝 ▲레저 ▲뷰티로 품목을 구성해 전시한다. 여기에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존과 로봇 전시와 체험이 가능한 4차 산업 펀(Fun) 파크 특별관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사물인터넷, VR, 드론, 3D프린터,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제품과 서비스는 물론 신선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친환경자제,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 스포츠와 캠핑용품 등 다양한 생활 소비재를 선보인다. 더불어 참가기업의 해외 진출 및 판로개척을 위한 상담회도 열린다. 먼저 전시장 중앙에는 E-커머스관이 마련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일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마쿠아케, 싱가포르의 온라인 쇼핑몰 쇼피 등이 중소기업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