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한국 화장품 기업들은 전시회를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매출을 올릴 수 있다.'2019 중국 광저우 추계 미용 전시회(CIBE)'는 주요 국가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나온 뷰티 제품을 볼 수 있다. 올해로 53회째를 맞은 2019 중국 광저우 추계 미용 전시회(CIBE)는 대형 실내 전시실에 한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국의 국가관을 구성했다. 3,800여개 기업과 브랜드가 참가했고 90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코이코에 따르면, 한국관에 참가한 기업은 총 100개 기업으로 2,000㎡의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이번 전시회와 같이 중국 바이어들은 각종 전시회 등 한국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을 선호하며 이는 종전 전시회 관람객 수를 통해 입증했다. 이번 전시회는 미용, 화장품 기업들을 비롯해 네일, 헤어, 살롱 등 미용 관련 모든 분야의 기업들도 참가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전시회를 코이코 한국관으로 참가한 기업들은 엘지생활건강의 협력사인 리베코스, 코엠, 케미랜드, 새롬코스메틱 등이 있다. 국내에서도 유명한 샴푸 기업으로 TS샴푸, 올리패스코스메슈티컬즈가 참가했다. 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클린 앤 비건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AROMATICA)가 미국의 유명 뷰티 행사 ‘인디 뷰티 엑스포 2019’(IBE)에 참가하는 등 북미지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아로마티카는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미국 뉴욕 ‘인디 뷰티 엑스포 2019’(IBE)에 참가해 대표적인 K-비건 뷰티 브랜드로 다양한 바이어들에게 아로마티카만의 '클린 앤 비건' 철학이 담긴 제품을 소개했다. 이번 엑스포에서 아로마티카는 베스트 셀러인 로즈마리 샴푸와 알로에 베라 젤, 내추럴 코코넛 클렌징 오일, 페이셜 오일은 물론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로즈 라인이 함께출품 전시했다. 엑스포에 참가한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신규 출시 예정인 로즈 토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인디 뷰티 엑스포는 2015년 시작된 독립 뷰티 브랜드 엑스포로 참가 브랜드 역시 까다롭게 선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300~500개의 다양한 뷰티 브랜드가 참가하며 얼타(Ulta), 세포라(Sephora) 등 유망한 신규 뷰티 브랜드 발굴에 관심이 높은 미국의 주요 유통사들도 바이어로 다수 참가했다. 아로마티카는 미국 K-뷰티 편집숍 '피치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2019 제주 천연 화장품&뷰티 박람회가 오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제주 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9 제주 천연 화장품&뷰티 박람회는주요 지자체들이 화장품 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천연물의 보고인 제주를 중심으로 국내외 천연 화장품의 학술적, 산업적 정보 수집과 교류, 네트워킹, 마케팅 등 신시장 개척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간 약 1,500만 명이 방문하는 제주도는 한류관광을 위한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출신 방문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 제주 방문 목적성을 향상하는 뷰티관광, 미용의료관광 프로그램의 확산을 통해 뷰티 산업의 관광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2019 제주 천연 화장품&뷰티 박람회는 뷰티푸드 리셉션을 시작으로 해외, 국내바이어 비즈니스 상담회, 제2회 국제 화장품 지식포럼, 미용기능대회, 셀프 헤어스타일링, 메이크업쇼, 뷰티 세미나 등 풍성한 행사가진행된다. 좋은 제품력에도 불구하고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화장품 기업들에게 해외수출 매칭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글로벌 뷰티 비즈니스 플랫폼인 '2019 인터참 코리아'가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2019 인터참 코리아는 서울메쎄인터내셔널과 리드케이훼어스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인증을 받는 글로벌 뷰티 무역 전시회다. 매년 3만여명의 뷰티 업계 바이어와 소비자가 방문하며 국내 뷰티, 화장품 제조, 판매기업에게는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해외 바이어에게는 K-뷰티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뷰티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인터참 코리아는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2017년부터 세계 최대 전시그룹인 리드케이훼어스유한회사가 주최하는 동유럽권 최대 화장품 박람회 인터참(InterCHARM)과 함께 전시회 규모를 확대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전시는 지난해보다규모가 약 30% 확대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계획이다. 2019 인터참 코리아의 전시품목은 화장품 브랜드(스킨케어, 헤어케어, 메이크업 등) 업체를 중심으로 화장품 부자재, 뷰티살롱(헤어, 에스테틱, SPA)용 제품과 기기, 네일용품과 액세서리, 속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국내 산업 전반을 포함해 화장품 업계에서 왕홍 마케팅은 가장 뜨거운이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왕홍부터 잡아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중국의 왕홍군단이 한국을 방문한 박람회가 열렸다. 차코몰파트너스는 8월 19일, 20일서울 강남구 삼섬동 코엑스(COEX) 그랜드볼룸에서 '제3회 88왕홍 박람회'를개최했다. 차코몰파트너스는 이미 지난해 8월 8일과 12월 23일, 두 차례에 걸쳐 성황리에 왕홍 박람회를 개최한바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두 번의 박람회보다 규모가 더 커졌다. 8월 20일까지 이틀 동안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티파니와 조페이, 샐리 등 중국의 유명 왕홍을 포함해 무려 100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들은 이틀의 행사에서 실시간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한국 화장품을 중국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해외 유학생과 CEO 50여명도 박람회에 초청됐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왕홍들은 실시간 방송을 통해 한국 브랜드 소개를 하게 된다. 또 현장에서 곧바로주문을 받고 발주 수량을 확정하게 된다. 원활한 제품 판매를 위해 차코몰파트너스는 타오바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