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트라(사장 권평오)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식품의약품안전처, KOCCA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2019 두바이 한류 박람회(Korea Brand & Content Expo, Dubai)’가 개최된다. 이번 한류 박람회는 한류 마케팅을 통해국내 중소, 중견기업의 소비재와 서비스산업 분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대표적 사업이다. 2010년 방콕을 시작으로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한류 박람회는 올해 중동 최초로 두바이에서 열렸다. 내년 두바이 세계 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 대중문화를 향한 현지 젊은층의 뜨거운 관심을 경제한류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소, 중견기업 마케팅과 연계해 우리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국내 기업 132개사, 바이어 350개사 등 총 482개사가 참가하고 관람객 1만명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특히 중동 현지 수요를 반영한 한류 마케팅을 통해 우리 소비재와 서비스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중동 전자상거래 시장 급성장에 맞춰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며 다양한 체험형 산업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뷰티 산업 박람회인 ‘2019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K-BEAUTY EXPO KOREA 2019)’가 올해도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로 기업과 바이어, 참관객을 맞았다. 킨텍스(KINTEX)는 대한민국 최대의 뷰티 박람회인 ‘2019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를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지난해 430개사 750개 부스보다 훨씬 규모가 커져 국내외 뷰티 유망기업 500개사, 800개 부스로 운영되어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뷰티 박람회의 위용을 자랑하게 된다. 38개 국가에서 초청한 글로벌 바이어 200곳을 포함해 모두 2,500여개 업체가 K-뷰티 엑스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브랜드와 바이어,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국제 규모의 전시회이다. 올해로11번째를 맞는 ‘2019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K-뷰티 엑스포)는 킨텍스와 코트라(KORTA)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박람회다. 지난 2017년의 경우 상담액1조 2,000억 원과 계약액 198억 원의 실적을 올리는 등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는 뷰티 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을 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강남구와 손잡고 중동 화장품과 의료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강남구청(청장 정순균)과 공동으로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2019 강남 프리미엄 메디·뷰티 페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화장품 기업 8개사가 UAE의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 눈닷컴(noon.com), 여성패션 전문 몰 브랜드 바자르(Brand Bazar), 아랍 최초의 TV홈쇼핑 씨트러스(Citruss) 등 55개 현지 바이어와 1대1 전시 상담회에 참가했다. 바이어들은 피부 전문병원에서 사용하는 치료용 화장품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을 생산하는 바이오비엠, 코떼랑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세럼과 클렌저 수출기업 라이언컴퍼니는 상담회장에서 두바이의 대표 뷰티용품 유통망 알파메드(Alphamed)와 4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라이언컴퍼니 하륜 대표는 “이번 MOU를 계기로 알파메드와 중동 내 한국 화장품 브랜드 런칭을 위해 구체적인 논의를 주고받을 예정이다”이라며 “한국 화장품에 대한 중동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우수한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지나달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19 세계 면세 박람회(2019 TFWA World Pacific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했다. 이번 참가는 2012년부터 8년 연속 이어진 것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대표 브랜드인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8개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글로벌 10대 유통사를 비롯한 여러 업체와의 미팅이 활발히 이뤄졌다. 부스는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글로벌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외부에는 대형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브랜드 스토리와 대표 제품을 소개하는 영상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자연주의 브랜드 프리메라가 첫 선을 보이며 본격적인 글로벌 면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면세사업부 박두배 상무는 “밀레니얼, 개별자유여행객(FIT), 디지털 등으로 글로벌 면세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고객 중심의 혁신을 통해 아모레퍼시픽 면세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충청북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019 비욘드뷰티 아세안 방콕 전시회'에 충북의 화장품, 미용 관련 기업 10개사를 파견해 240건이 넘는 바이어 상담을 통해 881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311만 달러의 계약실적을 거뒀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6회를 맞이한 '2019 비욘드뷰티 아세안 방콕 전시회'는 스킨케어, 색조화장품, 미용기기, 향수, 헤어, 네일 관련 제품 등 584개사가 참가했고 프랑스, 싱가폴, 홍콩 등 14개 국가관이 운영됐다. 충청북도는 팜스킨(초유화장품), 데이스파휴이정(마스크팩), 바이오인터체인지(탈모방지 헤어제품), 케이피티(스킨케어), 백코리아(베이스 메이크업), 스위프트(스킨케어), 아미셀인터네셔널(스킨케어), 제이월드(의료용 봉합사), 디에스테크(마이크로 니들패치), 티에스피코리아(일회용 샤워타올)이다른 지자체와 함께 한국관으로 참가해글로벌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 충북도의 우수 제품들이 태국 현지뿐 아니라 동남아,글로벌 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끌자 참가업체 대부분은 내년 전시회에도 참가할 뜻을 밝히며 만족감을 보였다. 이번 전시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