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오는 5월 20일부터 상하이 신국제전람센터에서 개최되는 상하이 미용박람회 (CBE 2019)참가 기업들은 모바일 홍보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해외전시주관업체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중국의 모바일 홍보플랫폼 알리고(alligo, 대표 정운성)가 최근 구축한 K-뷰티 전문 샤오청쉬(小程序) 플랫폼 ‘한장세계(韩状世界, K-beauty World)’와 4월 4일 KOECO 사무실에서 한국 화장품기업의 중국 모바일 전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모바일 위챗 스마트 한국뷰티전시관 구축, 오프라인, 모바일 전시 홍보 및 B2B, B2C, C2C 바이어 유입 활성화, 한국 뷰티 콘텐츠 중국 유통 확산 등에 나서기로 했다. 코이코는 ‘한장세계’ 플랫폼에 모바일 한국 뷰티전시관을 열고 전시 참가기업의 모바일 홍보를 지원하는 등 한국과 중국의 화장품 관련 기업들에게 ‘한국 화장품의 모든 것(All about K-beauty)’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샤오청쉬 플랫폼’이란 중국 최대 SNS플랫폼인 위챗 상에서 다운로드 없이 실행 가능한 앱으로 실시간 정보 등재와 키워드…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국내 뷰티 업체들이 해외 전시 주관사 코이코(KECO)와 함께 독일에서 개최된 ‘2019 뷰티 뒤셀도르프’에 참가해 수출 기회 창출과 독점 판매계약 성사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뤘다. 해외 전시 주관사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Messe Düsseldorf 전시장에서 개최된 ‘2019 뷰티 뒤셀도르프’에 처음 한국관을 오픈해참가했다. 그 중 SK바이오랜드, 뷰렌코리아, 자올, 야다 등 10여 개 뷰티 브랜드가 참가해 스킨케어, 헤어, 네일, 미용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올해 26회째를 맞는 전시회는 전 세계 1,500여 개 참가사와 브랜드를 비롯해 77개국 57,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매년 헤어쇼와 메이크업 아트쇼 등이함께 진행해 온 ‘뷰티 뒤셀도르프’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뷰티 산업 전문가와 관련 종사자들이 총집합해 최신 업계 동향과 지식, 기술을 나누는 네트워킹의 장으로 역할을 다했다. 국내업체가 참가한 뷰티관은 스파&웰니스, 화장품 Exclusive Order(B2B 전문관), 화장품 Cosmetic Direct Sales(B2C 전문관…
[코스인코리아 송아민 기자] 국내 화장품 업계를 지원하고 새로운 화장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원료와 기술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19 국제 화장품원료 기술전(CI KOREA 2019)가 오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화장품원료, 아웃소싱, 패키지, 분석, 컨설팅, 서비스 등 화장품 개발에 필요한 제품과 기술동향을 소개하는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제약산업 주간(ICPI WEEK)’의 일환으로 열린다. ICPI WEEK 2019는 화장품과 제약 산업을 주제로 6개 전문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화장품원료, 용기, OEM ODM 등을 소개하는 CI KOREA 전시회와 실험실용 연구와 분석장비 전시관, 재료공정 기술관, 제조 포장기술 전시관, 물류유통 전시관 등이 연계되어 화장품 업계의 공급망을 모두 살필 수 있다. 올해 박람회는 ‘상생, 협력, 그리고 혁신‘이란 주제로 화장품과 제약 분야의 유망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벤처기업을 소개하는 특별전시관이 열린다. 이를 통해 화장품 기업에게 혁신을 촉진하고 외부협력을 통한 R&D 비용 리스크를 줄이겠다는 목표다. 원료·소재, 비건(Vegan) 뷰티, 화장품 패키지 디자…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양수 기자] K-뷰티가 전세계적으로확산되고 있는가운데 국산 화장품원료도 해외 시장진출을 겨냥한 행보를 활발하게 이루어지고있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오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프랑스 파리 Paris Porte de Versailles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화장품원료 박람회인 '2019 인-코스메틱스 글로벌'(in-cosmetic global 2019)에 한국관을 개설해 참가한다. 이번 한국관은 전체 면적 154㎡(홍보부스 10.5㎡ 포함)에 13개 기업이 참가한다. 당초 10개로 기획됐던 한국관이었지만 참가신청 기업들이 많아 13개로 늘렸다. 이번 한국관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중소기업벤처부에서 부스임차료, 장치비용, 운송료 일부가 지원된다. 참가 기업 10개에게는 각각 50%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었지만당초 원안이 13개 기업으로 늘어나면서 지원되는 금액은 원안에 비해 조금 줄어들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관의 주관단체인 대한화장품협회에서 발굴한 바이어 리스트 제공을 비롯해 참가기업과 바이어를 매칭해 주는 수출컨소시엄 사전 마케팅이 추가로 지원될 것으로 알려져 참가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이전보다는 향상된 성과를 기대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관과 한국문화원, KOTRA 브뤼셀무역관은 공동으로 오는 6월 14일 한국 화장품의 인지도 제고와 유럽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브랜드 홍보 이벤트와 화장품 유통기업, 벤더를 초청해 'K-뷰티 in Belgium' 전시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K-뷰티 in Belgium 전시 상담회는 벨기에 브뤼셀 핵심 관광지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에서 미디어와 인플루엔서, 파워 유저를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며 유럽의 행정과 외교중심지인 벨기에에서의 한국 화장품 인지도 제고와 국내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브뤼셀은 EU, NATO 등 다양한 국제기구 본부 소재로 두바이에 이은 세계 제2의 메트로폴리탄 시티로 유럽 시장 진출의 테스트베드로 평가되는 지역이다. 한국과 벨기에 양국교역은 한-EU FTA(2011년 7월 발효) 이후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특히 최근 2년 연속으로 16∼17%씩 급증했다. 지난해는 사상 최고치인 4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전시 상담회는 6월 14일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유럽 화장품 규정과 안전성 논의를 위해 화장품 산업 관련 민간기업과 협회, 유럽집행위원회 등이 참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