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 송아민 기자]영국비건협회(The Vegan Society)의 한국 공식 에이전트인 하우스부띠끄가 오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국제 화장품원료 기술전(CI KOREA 2019)’에 참가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19 국제 화장품원료 기술전(CI KOREA 2019)은 국내 화장품 시장의 지속적인 호황과 더불어 천연 화장품과 기능성 화장품 시장의 확대로 고부가가치 원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화장품원료, 기술의 글로벌 위상 강화와 경쟁력 확보, 수출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영국비건협회와 공식 계약을 맺고 한국 에이전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하우스부띠끄는 이번 박람회에서 올해의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는 ‘비건(vegan)’을 소개하고 미래 화장품 시장을 이끌어갈 한국 화장품 기업들에게 ‘비건 화장품’이라는 새로운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시장조사 전문기관 민텔(Mintel)의 글로벌 신제품 데이터 베이스(Global New Products Database, GNPD)에 따르면, 2013년 6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지난…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메디컬 스파 코스메틱 브랜드 파우(FAU, 대표이사 최미화)가 세계 최대 화장품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19’에 참가, 호박을 소재로 한 ‘샤이니펌킨’ 라인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Cosmoprof Worldwide Bologna)는 화장품 원료에서부터 완제품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미용 산업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고의 무역 박람회다. 화장품 원료를 비롯해 화장품 생산과 관련된 코스모팩(Cosmopack)과 화장품 브랜드를 선보이는 COSMO Perfumery & Cosmetics, 헤어, 스파 등을 위한 COSMO Hair, Nail & Beauty Salon 등 특정 산업과 유통채널에 맞춰 3가지 맞춤형 전시를 선보였다. 올해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52주년을 맞아 한국관을 비롯해 이탈리아, 중국, 프랑스, 미국, 독일, 스페인, 호주, 영국, 브라질, 일본, 아랍 에미리트 등 32개 국가관을 형성하는 등 70여개국에서 2,947개 업체가 참가하고 26만명이 방문,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진사에프엔비(대표 김종일, 이진아)가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Cosmoprof Worldwide Bologna)에 참가해 대표 브랜드 '유랑'을 출품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Cosmoprof Worldwide Bologna)는 원료에서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미용 산업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고의 무역 박람회다. 올해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52주년을 맞아 한국관을 비롯해 이탈리아, 중국, 프랑스, 미국, 독일, 스페인, 호주, 영국, 브라질, 일본, 아랍 에미리트 등 32개 국가관을 형성하는 등 70여개국에서 2,947개 업체가 참가하고 26만명이 방문,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진사에프엔비 대표 브랜드 유랑은 올해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가 선정한 ‘EXTRAORDINARY GALLERY’의 내추럴 인디 브랜드를 모아 둔 ‘GREEN SELECTION’을 통해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로부터 수출상담을 받았다. 유랑 관계자는 “신뢰할 수 있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이탈리아 프리미엄 메이크업 화장품 제조사 고타(Gotha)와 함께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 한국 고객사를 위한 맞춤 컨설팅을 제공했다. 고타는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2019 코스모프로프 볼로냐(2019 Cosmoprof Bologna)’에 참가해 한국 화장품 기업을 위한 전시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유씨엘을 초청해 프리미엄 색조 화장품 수탁 제조에 관한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아이 엠 퍼펙션(I am Perfection)’을 콘셉트로 구성된 고타의 전시관은 시즌별 트렌드 컬러와 신규 제형 등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등 세계 각 지역의 화장품 기업 관계자에게 다양한 영감을 제공했다는 평이다. 여러 인종을 포용(Inclusivity)하고 아름다움에 힘을 부여(Empowerment)하는 30여개 품목의 전시 제품들은 메이크업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게 했다. 갈라진 틈을 금으로 채우는 일본 공예 킨츠키(Kintsgi)를 모티브로 한 화장품 용기도 신선했다. 무엇보다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등 세계적인 뷰티 박람회에서 수상을 거듭하고 있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지난해말 중국 NMPA 법규가 변경되면서 중국으로 화장품을 수출하는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법규 변경으로 그동안 ‘허가제’로 진행됐던 중국 화장품 행정허가가 ‘등록제’로 바뀌며 허가기간이 2~3개월로 단축된 점은 긍정적이나 ‘경내책임인’이라는 개념이 추가됐고 온라인으로 추가 업로드하거나 처리해야 하는 업무는 늘어났기 때문이다. 중국 화장품 법규 변경으로 달라진 환경 속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한국 화장품 업체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고민하는 대행업체 가운데 북경매리스그룹이 있다. 북경매리스는 중국 화장품 제도 변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으로 업계에서 정평이 나 있다. 실제로 2018년 11월 10일 NMPA 법규가 시행되자 8일 만인 11월 19일 코스인과 ‘중국 NMPA 법규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세미나에는 매리스그룹 왕양 총경리를 비롯해 실무담당자와 중국 NMPA 스으웨 심사위원이 참여해 새로운 법규에 대한 한국 화장품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북경매리스는 NMPA 허가(원 위생허가) 대행업무 뿐 아니라 경내책임인 서비스, 중국 수출 통관과 유통채널 개척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