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최양수 기자] K-뷰티가 전세계적으로확산되고 있는가운데 국산 화장품원료도 해외 시장진출을 겨냥한 행보를 활발하게 이루어지고있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오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프랑스 파리 Paris Porte de Versailles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화장품원료 박람회인 '2019 인-코스메틱스 글로벌'(in-cosmetic global 2019)에 한국관을 개설해 참가한다. 이번 한국관은 전체 면적 154㎡(홍보부스 10.5㎡ 포함)에 13개 기업이 참가한다. 당초 10개로 기획됐던 한국관이었지만 참가신청 기업들이 많아 13개로 늘렸다. 이번 한국관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중소기업벤처부에서 부스임차료, 장치비용, 운송료 일부가 지원된다. 참가 기업 10개에게는 각각 50%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었지만당초 원안이 13개 기업으로 늘어나면서 지원되는 금액은 원안에 비해 조금 줄어들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관의 주관단체인 대한화장품협회에서 발굴한 바이어 리스트 제공을 비롯해 참가기업과 바이어를 매칭해 주는 수출컨소시엄 사전 마케팅이 추가로 지원될 것으로 알려져 참가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이전보다는 향상된 성과를 기대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관과 한국문화원, KOTRA 브뤼셀무역관은 공동으로 오는 6월 14일 한국 화장품의 인지도 제고와 유럽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브랜드 홍보 이벤트와 화장품 유통기업, 벤더를 초청해 'K-뷰티 in Belgium' 전시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K-뷰티 in Belgium 전시 상담회는 벨기에 브뤼셀 핵심 관광지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에서 미디어와 인플루엔서, 파워 유저를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며 유럽의 행정과 외교중심지인 벨기에에서의 한국 화장품 인지도 제고와 국내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브뤼셀은 EU, NATO 등 다양한 국제기구 본부 소재로 두바이에 이은 세계 제2의 메트로폴리탄 시티로 유럽 시장 진출의 테스트베드로 평가되는 지역이다. 한국과 벨기에 양국교역은 한-EU FTA(2011년 7월 발효) 이후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특히 최근 2년 연속으로 16∼17%씩 급증했다. 지난해는 사상 최고치인 4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전시 상담회는 6월 14일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유럽 화장품 규정과 안전성 논의를 위해 화장품 산업 관련 민간기업과 협회, 유럽집행위원회 등이 참석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화장품 유럽 수출 인허가 전문업체 하우스부띠끄(대표 심형석)는 오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국제 화장품 원료 기술전(CI KOREA 2019)’에서 화장품 유럽 수출 인증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화장품 유럽 수출에 필요한 CPNP 제도에 대해 제품 정보 자료 준비부터 RP선임, 라벨과 업데이트 작업 등 등록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세부적인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유럽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업체들 뿐 아니라 실제 절차에 참여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화장품 업체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약 160여개 한국 화장품 브랜드 600여개 이상의 제품을 CPNP 등록을 마친 하우스부띠끄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유럽 전문 화장품 인증 서비스를 시작했다. 직접 아일랜드에 RP법인을 두고 CPNP 등록의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 CPNP에 대한 핵심 개념부터 테스트, RP, 그리고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세미나에서는 ‘CPNP 101’ 란 주제로 그간의 실례를 토대로 101가지 문답을 세미나…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지난해 7월 전 세계 268개 화장품 업체와 12,069명의 해외 바이어 방문을 이끌며 성황리에 종료했던 ‘코스모뷰티 말레이시아’의올해 박람회모집이 시작돼 국내 뷰티 업체의 관심이 뜨겁다. 해외 전시 주관사 코이코(KOECO, 대표 김성수)는 한국 단독 주관사로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PWTC(Putra World Trade Centre)에서 개최하는 ‘2019 코스모뷰티 말레이시아’ 화장품 미용 박람회’에 참가할 국내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코스모뷰티 말레이시아’는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말레이시아 대표 뷰티 박람회로 매년 3회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 순회하며 개최되는 ‘코스모뷰티’ 시리즈에서 가장 오래된 전시회다. B2C와 B2B를 겸비해 보다 다양한 바이어를 수용하고 있다. 특히 전시회와 함께 네일경연대회, 뷰티 트렌드 강연 등이 병행돼 참가와 동시에 동남아시아 시장조사와 트렌드 파악이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에스디생명공학, 퓨라섹, 아주화장품, 엘라코스메틱 등 한국 뷰티 업체 64개가 참여해 화장품, 미용기기, 화장품 용기, 네일 등 다양한 품목군의 제품을 선보였다. 올…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충청북도 화장품기업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관문으로 불리는 박람회에 참가, 수출 다변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충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은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화장품 뷰티 박람회 ‘2019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에 충북도내 화장품 관련 수출유망 중소기업 7개사가 참가해 3,904천달러(한화 44억원) 규모의 계약 추진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 52회째를 맞은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세계 3대 미용 박람회 중 하나로 화장품 뿐 아니라 미용기기, 네일, 헤어 등 미용 산업 전반적인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매년 참가업체와 바이어 방문 수가 늘어나는 추세로 올해는 69개국에서 2,677개 업체가 참가했다. 특히 한국에서 277개 업체가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그 중 충북에서는 미스플러스(디퓨저), 르무엘뷰티(올인원 기초), 팜스킨(마스크팩), 한국생명과학연구소(기초화장품), 뷰티화장품(마스크팩), 바이오폴리텍(콜라겐화장품), 제이월드(리프팅실)등 7개 업체가 충청북도관을 구성해 현지 바이어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충북도는 화장품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