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이탈리아 프리미엄 메이크업 화장품 제조사 고타(Gotha)와 함께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 한국 고객사를 위한 맞춤 컨설팅을 제공했다. 고타는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2019 코스모프로프 볼로냐(2019 Cosmoprof Bologna)’에 참가해 한국 화장품 기업을 위한 전시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유씨엘을 초청해 프리미엄 색조 화장품 수탁 제조에 관한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아이 엠 퍼펙션(I am Perfection)’을 콘셉트로 구성된 고타의 전시관은 시즌별 트렌드 컬러와 신규 제형 등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등 세계 각 지역의 화장품 기업 관계자에게 다양한 영감을 제공했다는 평이다. 여러 인종을 포용(Inclusivity)하고 아름다움에 힘을 부여(Empowerment)하는 30여개 품목의 전시 제품들은 메이크업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게 했다. 갈라진 틈을 금으로 채우는 일본 공예 킨츠키(Kintsgi)를 모티브로 한 화장품 용기도 신선했다. 무엇보다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등 세계적인 뷰티 박람회에서 수상을 거듭하고 있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지난해말 중국 NMPA 법규가 변경되면서 중국으로 화장품을 수출하는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법규 변경으로 그동안 ‘허가제’로 진행됐던 중국 화장품 행정허가가 ‘등록제’로 바뀌며 허가기간이 2~3개월로 단축된 점은 긍정적이나 ‘경내책임인’이라는 개념이 추가됐고 온라인으로 추가 업로드하거나 처리해야 하는 업무는 늘어났기 때문이다. 중국 화장품 법규 변경으로 달라진 환경 속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한국 화장품 업체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고민하는 대행업체 가운데 북경매리스그룹이 있다. 북경매리스는 중국 화장품 제도 변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으로 업계에서 정평이 나 있다. 실제로 2018년 11월 10일 NMPA 법규가 시행되자 8일 만인 11월 19일 코스인과 ‘중국 NMPA 법규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세미나에는 매리스그룹 왕양 총경리를 비롯해 실무담당자와 중국 NMPA 스으웨 심사위원이 참여해 새로운 법규에 대한 한국 화장품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북경매리스는 NMPA 허가(원 위생허가) 대행업무 뿐 아니라 경내책임인 서비스, 중국 수출 통관과 유통채널 개척도 지원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미국 최대 도시이자 뷰티 중심지인 뉴욕에서 세분화된 미용 전문 박람회가 진행돼 각 분야 미용 전문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외 전시 에이전시인 코이코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뉴욕에서 진행된 ‘2019 뉴욕 IECSC, IBS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19 뉴욕 IECSC, IBS박람회’는 ‘2019 뉴욕 IECSC 국제 미용&스파 전시회(이하 뉴욕 IECSC 전시회)’와 ‘2019 뉴욕 IBS 인터내셔널 뷰티쇼(이하 뉴욕 IBS 전시회)’가 한 날 한 시에 동일한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미용 박람회이다. 코이코는 기존에 진행해 오던 뉴욕 IECSC 전시회와 더불어 올해 처음 진행하는 뉴욕 IBS 전시회까지 작년 대비 30% 가량 커진 규모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뉴욕 IECSC 전시회는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에스테틱, 스킨케어, 스파&살롱용품 전문 전시로 피부관리사, 스킨케어 전문가, 스파&살롱 운영진과 임원진 참관 비율이 73%를 상회하는 전문성 높은 전시이다. 뉴욕 IBS 전시회 참관객은 뉴욕 IECSC 전시회를 무료로 참관할 수 있어 60,000명이 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 미용 박람회인 ‘2019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CIBE)’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 파저우 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3,800여개 업체와 100여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91만여 명의 관람객과 바이어들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CIBE) 한국 최대 주관사인 코이코 한국관에는 70여개 기업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CIBE)’는 중국 진출을 위한 필수 관문으로 여겨지는 박람회이다. 중국 최대를 자랑하는 전시장 규모 뿐 아니라 A, B, C구역으로 나뉜 26곳 전시관에 미용, 화장품 산업군을 비롯해 전문 네일, 헤어, 타투, 스파, 살롱, 케어 제품, 원자재, 화장품 패키지, 중의 제품, 성형 전문관 등 미용에 관련된 모든 부분의 카테고리가 분명하게 나뉘어져 있어 전문성이 뚜렷한 미용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가 열리는 중국 광저우는 중국 광동성의 성도이자 화남지방 최대의 무역도시이다. 광동성은 중국에서도 경제력이 높은 도시로 손꼽히며, 각종 산업의 중심 육성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이사장 윤주택)가 올해 세계 3대 화장품 미용 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는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19(Cosmoprof Worldwide Bologn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전세계 72개국에서 3,0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52주년을 맞아 한국관을 포함해 이탈리아, 중국, 프랑스, 미국, 독일, 스페인, 호주, 영국, 브라질, 일본, 아랍 에미리트 등 약 32개 국가관을 형성, 이전보다 더 많은 국가관의 참여가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코트라)의 지원을 받아 한국국가관 110여개 사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가장 큰 국가 파빌리온 형태로 참가한다. IBITA 단체관은 국가관인 19홀을 비롯해 각 섹터 14홀(코스모프라임존), 18홀(코스모팩), 28홀과 29홀(에스테틱)에 자리한다. KOTRA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는 한국국가관은 16A홀과 29B홀에 110개 유망한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