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시아권 유력 천연화장품 박람회로 입지를 구축한 ‘제주 천연화장품 & 뷰티 박람회’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한라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제주 천연화장품 & 뷰티 박람회’는 풍부한 천연 소재와 양질의 산업 인프라를 배경으로 지역 기업 뿐 아니라 천연물에 주력하고 있는 국내외 화장품 기업들에게 유익한 정보교류, 비즈니스 매칭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에는 전시회는 물론 해외 초청 바이어 상담회, 국제 화장품 지식포럼, 미용기능대회 등 풍성한 행사 구성으로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제주도에는 지난해부터 한류 관광을 위한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 특히 K-뷰티 체험이 필수 코스로 여겨지면서 화장품과 미용분야 사업자들에게 제주도는 중요한 홍보 무대가 되고 있다. 2018 제주 천연화장품 & 뷰티 박람회는 좋은 제품력에도 불구하고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화장품 기업들에게 수출 매칭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중국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 A, B, C홀에서 개최된 ‘2018 제50회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CIBE)’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CIBE)는 1989년부터 시작됐으며 30년 동안 개최된 대표 박람회다. 이번 CIBE 박람회는 A, B, C홀을 포함해 30만 제곱미터 공간으로 미용에 관련된 모든 부분의 기업들이 다양하게 참가했다. 또 이번 CIBE 박람회에는 한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26개 국가관을 구성해 운영했으며 3,800여 개 기업과 브랜드가 출품했다.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총 91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2018 광저우 CIBE는 더 커진 박람회 규모와 다양해진 박람회 참여 제품으로 시장 수요에 맞춰 높은 퀄리티와 실용적인 제품을 선보였다. 통계에 따르면 박람회 첫날의 방문객 수는 작년 첫날과 비교해 13%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볼거리 외에도 신선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박람회 현장에서 다양한 업체를 만날 수 있지만 그 외에도 온라인 라이브로 다수 지역민과 함께…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북미 최대 규모의 B2B 도매전인 ‘2018 라스베가스 소비재 전시회 ASD 추계’에서 K-뷰티 인기는 여전했다.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 한국 기업들은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55년 역사를 지닌 미국에서 가장 큰 B2B 도매 상품전이다. 터키, 유럽, 중국 등 14개 국가관을 운영하는 대규모 전시회이다 보니 수출과 수입 업체들과 대형 유통업체들 역시 많이 찾아온다. 51%가 넘는 바이어들이 최소 주문 수량을 600~3,000개 이상으로 주문하는 것이 특징이다. K-뷰티관에는 야다, 제스폰, 디펠리, 티디씨, 영원코스텍, 유라인터내셔널, 클래시스, 웰맥스, 제이에스상사 등이 참석해 미국 내의 다양한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ASD 전시회에서 화장품, 네일과 헤어 제품의 눈에 띄는 성장에 힘입어 한국 화장품과 미용 상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확인했다. 실제 한국 화장품이 아마존(Amazon), 세포라(SEPHORA)에서도 각광받으며 시장 트렌드를 이끌고 있고 한국 제품을 찾는 미국 바이어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전시회 주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준호 기자] 코이코는 내년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Düsseldorf Exhibition Centre' 전시장에서 개최하는 ‘2019 뷰티 뒤셀도르프’에 한국관을 최초 개설해 참가사를 모집하고 있다. 올해 3월 개최된 뷰티 뒤셀도르프는전 세계 1,500여개의 참가사와브랜드를 비롯해 77개국 55,000여명이방문해 성황리에 종료된 바 있다. 내년 전시회는 스파&웰니스, 화장품(B2B 전문관), 화장품(B2C 전문관), 네일, 악세서리 등 5개 홀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매년 헤어쇼와 메이크업 아트 쇼 등이함께 진행돼뷰티 산업 전문가와 관련 종사자들이 총집합해 최신 업계 동향과 지식, 기술을 나누는 네트워킹 장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코이코는 한국 공동관을 10홀(B2B 전문관), 11홀(B2C 전문관)에 개설할 예정이다. 업체들은 홀의 특징에 따라 희망하는 관에 참가해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으며 10홀, 11홀은 제품군에 상관없이 다양한 품목의 화장품 전시가 가능하다. 특히 11홀에서는 유럽 판매 인증만 있다면 판매도 가능하다. 2019 뷰티 뒤셀도르프는 전시 시작 8개월 전인 현재 뷰티 업체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준호 기자] 아시아 최대 화장품 수출입 시장이자 한국 화장품 수입점유율 1위인 홍콩 뷰티 시장 진출을 위한 ‘2018 K-뷰티 엑스포 홍콩(K-BEAUTY EXPO HONGKONG)’이 8월 16일 개막해 20일까지 홍콩컨벤션센터(HKCEC)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해 경기도 기업 16개사를 포함한 국내 유망 뷰티 기업 27개사가 참여해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바디케어, 네일, 미용기기, 미용의료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 판매했다. 홍콩은 최근 한류 열기와 함께 한국 화장품 수출이 성장 중에 있는 유망시장이며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화장품 기업에게 제품에 대한 현지인 반응을 확인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는 테스트 베드 시장이다. 특히 중국-홍콩간 체결된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을 활용하면 중국 직접 진출보다 완화된 규제조건으로 중국 시장 진출이 가능해 우회 수출로의 역할도 증대되고 있다. 경기도는 도내 소재 참가기업 16개사에 부스 참가비와 운송비 지원, 통역원 제공, 공항, 전시장, 숙소 이동 시 셔틀버스 무료 운행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아시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