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장인 향수 전문 전시회 인 '제16회 피티 프라그란즈( Pitti Fragranze)'가개최됐다. 전 철도역이었던 스테지오네 레오폴다(Stazione Leopolda)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해외에서 참가한 70개 브랜드와 50개국 2,150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이탈리아 피렌체 - 향수의 도시 출품자가 주최한 이벤트의 일정인 라 씨타 델 프라그란제(La Città delle Fragranze, 향수의 도시)에서 출시된 이번 에디션은 매우 새로웠다. 이 도시의 박물관과 정원, 컨셉 상점, 부티크가 전 세계 향수 애호가들의 방문에 문을 활짝 열어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이는 향수문화의 확대를 위한 행사 동참의 모습을 느끼게 했다. 향수 트렌드 전망 세미나 피튜 이마진(Pitti Immagine) 총지배인 아고 스 티노 폴렛 토(Agostino Poletto)는 "후각 문화와 관련된 이벤트의 달력은 점차 풍부하고 다각적인피티 향수를 세계의 가장 국소적인 경향에 대한 전망대로 바꾸고 있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러한 새로운 이벤트 중 하나는'후각 문화 : 관련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K-뷰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울 ‘2018 인터참 뷰티 엑스포 코리아’가 10월 4일 오늘 화려하게 개막했다. 오는 10월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인터참 뷰티 엑스포 코리아’는 서울메쎄인터내셔널(대표 박병호)과 리드케이훼어스(대표 홍성권)의 공동 주최로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전시회 규모를 확대해 중국, 러시아, 유럽권 등 해외 바이어들과 한국의 뷰티 기업 350여개사 550개 부스가 참여한다. 전시품목은 기초, 스킨, 헤어, 메이크업 등 화장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화장품 부자재, 헤어, 에스테틱, SPA 등 뷰티살롱용 제품과 기기, 홈케어 제품과 기기, 네일용품과 액세서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 B2B 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교류 프로그램과 해외 뷰티 시장과 트렌드와 관련한 다양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매년 2,000여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하고 참관객의 60% 이상이 신규거래선 발굴과 파트너 모색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실제적인 성과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태국 방콕 현지에서도 K-뷰티 인기는 하늘을 찔렀다.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8 비욘드 뷰티 세안 방콕 화장품 미용 박람회’의 한국관 공동관을 구성해 해외 많은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고 수출 계약을 하는 등 올해에도 역대 최대 성과를 올렸다고 전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2018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은 태국 방콕의 Impact Exhibition & Convention Centre의 Hall5-8에서 개최됐다. 20,000sqm의 규모로 바이어 상담과 전시가 진행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폴란드, 스페인 등의 국가관이 형성됐다. 한국관은 총 108개의 한국 업체가 참가해 가장 큰 국가관을 형성했다. 세계 유명 전시회 주최사인 인포마(Informa)는 올해 특별히 Supply Chain관을 신설해 원료와 패키징에 해당하는 참가업체를 위한 전시관을 별도로 구성했다.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뷰티 제품의 생산과 제조에 대한 관심도와 더불어 제조에 강한 태국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낼 수 있었다. 한국 기업의 경우, 탄탄한 제조 기술을 앞세운…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태국 화장품 시장에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18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 화장품 미용 박람회’는 태국 현지의 화장품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주빈국으로 한국이 선정되면서 한국 기업의 대외 홍보도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모니터 발표자료에 따르면 태국 화장품 시장은 2016년 기준 56억 2,850만 달러(약 6조 928억원) 규모로 아세안 국가 중 가장 큰 시장이다. 최근 한류 열풍과 더불어 지난해부터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AKFTA)이 발효됨에 따라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관세 대부분이 철폐돼 K-뷰티(KOREAN BEAUTY)의 점유율이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은 수년 동안 태국과 주변 국가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최근 태국에 50여 개의 제품을 판매했으며 태국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 많은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은 세계적인 전시회사 인포마가 아세안(ASEAN) 시장을 타…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과학적인 피부건강 정보에서 트렌디한 피부관리 노하우까지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렸다. 9월 14일 서울 강남구 소재 세텍(SETEC)에서 피부과학연구재단(이사장, 서성준 교수)이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가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피부과학회, 대한피부과의사회, 글로벌 마케팅 에이전시 허밍아이엠씨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 네오팜, 동구바이오제약, 에스트라, 동아ST(피부건강의날)가 협찬하며 9월 16일까지 열린다. 이날 개막행사에서 서성준 피부과학연구재단 이사장(중앙대병원 피부과 교수)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2018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는 더욱 풍성해진 규모로 과학적인 피부건강 관리법 공유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국내 소비자와 화장품과의료기기 회사를 연결하는 장(場)이자, 우수한 제품들의 해외 진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는 현대의 다양한 피부질환과 높아진 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 속에서 검증되지 않은 상품과 정보가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미용을 넘어 피부 건강 증진을 위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와 관련 상품을 접할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