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K-BEAUTY EXPO KOREA)’의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9월 1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는 제10회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의 준비사항을 알리는 프레스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날 킨텍스 윤효춘 마케팅 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는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며 “20여개국 750여개 부스 참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동남아 지역에서도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라는 브랜드로 전시회를 했는데 참여사 만족도가 항상 높게 나타났다”며 “한국 화장품 수출구조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고 그 중심에 킨텍스가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윤효춘 부사장은 방콕 뷰티쇼를 주목했다. 방콕 뷰티쇼는 사실상 킨텍스가 단독으로 진행한 행사이다. 윤효춘 부사장은 “이번에는 순수하게 킨텍스 단독으로 해외에서 전시회를 개최해 호주, 태국, 대만, 중국, 일본 등 6개 국가가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았고 수익성 보다는…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내년 3월 개최되는 ‘2019 뷰티 뒤셀도르프’에 처음으로 한국관이 개설된다. 해외 전시 주관사 코이코(대표 김성수)에 따르면 내년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독일 뒤셀도르프 ‘Dusseldorf Exhibition Centre’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9 뷰티 뒤셀도르프’에 한국관을 최초로 개설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뷰티 뒤셀도르프는 내년 26회째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전시회로 세계 유명 전시 볼로냐와 견줄만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올해 3월 전세계 1,500여 개의 참가사와 브랜드를 비롯해 77개국 55,000여 명을 끌어 모으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 전시회는 스파&웰니스, 화장품(B2B 전문관), 화장품(B2C 전문관), 네일, 악세서리 등 5개 홀로 구분돼 진행된다. 또 전시회는 매년 헤어쇼와 메이크업 아트쇼와 함께 진행돼 뷰티 산업 전문가와 관련 종사자들이 총집합해 최신 업계 동향과 지식과 기술을 나누는 네트워킹 장으로써의 역할도 하고 있다. 한편, 코이코는 한국 공동관을 10홀(B2B 전문관), 11홀(B2C 전문관)에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체들은 홀의 특징에 따라 희망하는 관에 참…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미국 내 대형 화장품 유통망 확보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IECSC 뉴욕 국제 미용&스파 전시회’가 내년 3월에 개최된다. 해외 뷰티 박람회 전문 에이전시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내년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미국 뉴욕 Jacob K. Javits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될 2019 IECSC 뉴욕 국제 미용&스파 전시회(이하 2019 IECSC 뉴욕)의 한국공동관 참가사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17회를 맞이하는 전시회는 미국 북동부 지역 최대 스파·에스테틱·뷰티 전문 B2B 전시회로 뉴욕-시카고-라스베이거스-플로리다 순으로 연 4회 순회하며 진행된다. IECSC 시리즈는 해당 업계 전문가와 종사자들이 빠짐없이 참석하는 전문적인 성향이 강한 B2B 전시회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 내 최대 항구 도시이자 문화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는 뉴욕에서 대단원의 막을 열며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은 전 세계 화장품 시장 규모 1위에 빛나는 명실상부 화장품 대국이다. IBIS World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화장품 시장은 향후 5년간 평균 1.2% 성장하여 2023년까지 약 237억 달…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시아권 유력 천연화장품 박람회로 입지를 구축한 ‘제주 천연화장품 & 뷰티 박람회’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한라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제주 천연화장품 & 뷰티 박람회’는 풍부한 천연 소재와 양질의 산업 인프라를 배경으로 지역 기업 뿐 아니라 천연물에 주력하고 있는 국내외 화장품 기업들에게 유익한 정보교류, 비즈니스 매칭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에는 전시회는 물론 해외 초청 바이어 상담회, 국제 화장품 지식포럼, 미용기능대회 등 풍성한 행사 구성으로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제주도에는 지난해부터 한류 관광을 위한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 특히 K-뷰티 체험이 필수 코스로 여겨지면서 화장품과 미용분야 사업자들에게 제주도는 중요한 홍보 무대가 되고 있다. 2018 제주 천연화장품 & 뷰티 박람회는 좋은 제품력에도 불구하고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화장품 기업들에게 수출 매칭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중국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 A, B, C홀에서 개최된 ‘2018 제50회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CIBE)’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CIBE)는 1989년부터 시작됐으며 30년 동안 개최된 대표 박람회다. 이번 CIBE 박람회는 A, B, C홀을 포함해 30만 제곱미터 공간으로 미용에 관련된 모든 부분의 기업들이 다양하게 참가했다. 또 이번 CIBE 박람회에는 한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26개 국가관을 구성해 운영했으며 3,800여 개 기업과 브랜드가 출품했다.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총 91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2018 광저우 CIBE는 더 커진 박람회 규모와 다양해진 박람회 참여 제품으로 시장 수요에 맞춰 높은 퀄리티와 실용적인 제품을 선보였다. 통계에 따르면 박람회 첫날의 방문객 수는 작년 첫날과 비교해 13%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볼거리 외에도 신선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박람회 현장에서 다양한 업체를 만날 수 있지만 그 외에도 온라인 라이브로 다수 지역민과 함께…